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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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김 정자(시인 수필가)   노년 세대를 이야기 할 때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노년이라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이 느림의 미학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에는 느림에 대해 스스로 변명을 마련해야 할 필요 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현대는 느림보다는 빠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세상은 마치 속도전을 방불케 할 만큼, 기술 발전과 정보교류 흐름이 점점 더 빨라지고 모든 분야에서 신속한 대응과 처리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빠름이

외부 칼럼 |행복한 아침행복한아침, 시인, 수필가, 김정자,속도 시대와 노년 세대의 느림 비교 |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랜드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2월 27일부터 3월 15일에 걸쳐 고객감사 창립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의=678-615-3752. 다니엘 기도회2026 USA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 기도회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오후 7시 30-9시 30분에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3월 21일 오후 7-9시 아틀란

생활·문화 |한인타운 동정 |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 확대 북미 시장 리더십 공고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법인 증설에 착수하며 북미 초고압 변압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HD현대일렉트릭은 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HD Hyundai Power Transformers USA)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사장을 비롯해

경제 |HD현대일렉트릭, HPT, 몽고메리 제2공장 기공 |

“대형 투자자, 추가 주택매수 금지”

연방정부 정책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0채 이상의 단독주택을 소유한 투자자들이 더 이상 주택을 추가 매입할 수 없게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형 투자회사들이 주택시장에서 개인과 경쟁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가격을 낮추고 주택 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취지다. 4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상·하원의 관련 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는 1,000채 이상 보유한 투자자의 추가 매입을 제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예상보다 훨씬 강한 기준이

경제 |대형 투자자, 추가 주택매수 금지 |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조지아 경제개발부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조지아의 총 무역규모는 약 2,110억달러로 2024년과 비교해  6%가 증가했다.수입은 약1,500억달러로 1년전 대비 3%늘었고 수출은 600억달러로 13% 급증했다. 지난해 조지아 수출규모는 미 전국에서 9번째로 조지아가 수출 상위 10개 주에 포함된 것은

경제 |조지아 수출, 수입, 교역규모, 조지아 경제개발부, 관세갈등, 2025년 조지아 교역규모, 메이드 인 조지아 |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계절간 가격 격차 줄어 여행객들이 한산한 시기와 저렴한 가격을 노려 떠나던 ‘비수기 여행’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 언론들이 2일 전했다. 과거에는 여름 휴가철이 지난 뒤 가을이나 초겨울에 여행을 떠나면 비교적 한적한 환경과 할인된 가격을 누릴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격 근무 확산과 SNS 영향, 항공·호텔의 실시간 가격 조정 시스템 등이 계절 간 가격 격차를 줄이며 사실상 ‘연중 성수기’ 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

사회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 |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세를 납부한 모든 수입업자에게 환급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다. [로이터]  연방 대법원의 ‘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이어, 모든 수입 업자들이 관세를 실제로 환급받을 수 있게 하는 연방법원의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미 국제무역법원(USCIT) 소속 리처드 이턴 원로판사는 4일 모든 수입업체가 대법원의 무효판결에 따른 수혜

경제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제네시스 제외)의 판매량을 추월했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전체 판매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시장으로, 아우 격인 기아는 지금까지 현대차의 판매량을 넘어선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강세를 보이는 레저용 차량(RV) 부문에서 풀 라인업을 가동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6만6

경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미국 시장서 매출 기준 네 번째로 큰 피자 체인인 파파존스가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매장 300곳을 대거 폐쇄할 계획이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파파존스는 폐점 대상 300곳 중 200곳은 올해 안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파파존스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내 3,52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체의 약 10%가 폐점 대상이 되는 셈이다. 파파존스는 폐점 대상 매장들이 개점한 지 10년이 넘었으며, 매장 단위 수익이 적자 상태라고 덧붙였다. 파파존스 북미 사업부 사장인 라비 타나왈라는 “이

경제 |피자 체인 파파존스,매장 300개 대거 폐점 |

'왕과 사는 남자', 천만 영화 등극…역대 34번째 돌파

개봉 31일째 대기록…극장가 침체로 2년 만에 천만 작품유해진·박지훈 열연에 따뜻한 서사 호평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종의 최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천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천만 영화다.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천만 관객을

연예·스포츠 |왕과 사는 남자,천만 영화 등극 |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민들이 떠나는 나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인들의 해외 이주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WSJ은 전했다. 지난해 미국은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들어오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은 ‘순유출’ 현상을 겪었다. 도널드 트럼프

사회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해외 이주 사상 최대 |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벗어난 한국계 베이커리 체인점 오픈도 두드러졌다.3일 AJC는 지난 2월 한달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최고 16곳의 식당이 개업했고 이 중 절반 가량이 베이커리 카페와 베이글 판매 업종이라고 보도했다.AJC는 “최근 외식업계는 풀 서비스 식당보다는 패스트 캐쥬얼과 카운터 서비스 형태의 식당이  선호되는 추세”라고 전하면서 외지 베이글 전문

생활·문화 |베이커리 카페, 외식업계, 베이글 전문점, 파리바게트, 햐얀풍자, |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까지…성찰과 힐링의 산티아고 순례여행, 예술의 혼을 찾아 떠나는 예술여행의 감동에 이어 한국일보가 기획한 또 하나의 인생여행 시리즈‘그랜드 알프스 -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프로그램이 계절의 꽃 6월에 진행됩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그랜드 알프스 여행’은 20년 경력의 현지 베테런 가이드들도 ‘많은 돌로미티와 알프

생활·문화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그랜드 알프스 |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고교생들의 지역사회 봉사를 고취하기 위해 2022년 12월 설립된 GASF는 매년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1만 달러씩 제공한다.재단 측은 “매년 약 60개의 신청서가 접수된다. 2월 말까지 예년보다 훨씬 적은 20% 정도의 신청서만 접수됐다”며 “작년에도 마감일이 지나서 접수하는 학생들이 탈락되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여유를 두고 신청해주길 바란

교육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봉사 중시 |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AI스타트업대회 주도

3.29-4.1 서울, 세계대표자대회 참가31일 글로벌 AI 스타트업대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엑스마곡컨벤션센터에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와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KOREA BUSINESS EXPO GANGSEO)를 개최한다.해마다 봄에 개최하는 세계대표자대회는 가을에 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함께 월드옥타의 가장 큰 연례 행사다.월드옥타와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에는 해외 70여

경제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

“관세 수입이 소득세 대체할 수 없어”

소득세수, 관세의 6배트럼프‘대체’발언에전문가들 모두‘불가능’ 관세 수입으로 소득세 세수를 대체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관세가 연방 소득세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는 지난달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정책 전문인 킴벌리 클로징 UCLA 교수는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인 가능성의 범위를 벗어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1913년 소득세 제도를 신설하기

경제 |관세 수입이 소득세 대체할 수 없어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올해 2월 판매량이 6만5,677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월 최고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경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

일본, ‘로봇승려’ 시대 오나…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부처의 가르침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실제 승려의 모습으로 대중과 상담하는 ‘로봇 승려’가 일본에 등장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최근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의 사찰 쇼렌인에서 불교 대화형 휴머노이드(인간형) AI 로봇 ‘붓다로이드’(Buddharoid)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원시 불교 경전을 학습한 생성형 AI ‘붓다봇 플러스’를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한 것이다. 붓다봇 플러스는 구마가이 교수팀이 2023년에 개발했다. 이날 시연에서 구마가이 교수가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종교 |일본, 로봇승려,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미국인들 떠나라”

UAE·쿠웨이트·사우디 등 미국·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 타격으로 중동 전역이 전쟁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이다. 모라 남다르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는 “안

사건/사고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

몽고메리 한인학생들 로보틱스대회 2연패

Team Warriors, VEX 로보틱스 대회 석권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톨릭 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팀 워리어스(Team Warriors)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어번대학학교에서 열린 VEX IQ 로보틱스 앨라배무주 챔피언십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지역 사회의 자랑으로 떠올랐다.이번 대회는 각 지역 대회에서 팀웍 챔피언, 스킬 챔피언, 엑셀런스 어워드 등 주요 상을 수상해 출전 자격을 획득한 팀들만 참가할 수 있는 앨라배마 최고 권위의 로봇 대회다.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을

교육 |앨라배마 로보틱스대회, 팀 워리어스, 한인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