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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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를 개최했다.최연철 수석부회장과 조이 김 교육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한오동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인상의를 이끈 선배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내년을 맞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신영교 3대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경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구글에 전세계 독점 중계권 ‘아카데미 컬렉션’ 디지털화도  2002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할리웃의 돌비 극장 [로이터] 영화계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이 2029년부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구글(알파벳)의 유튜브와 다년간의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2029년 제101회 오스카 시상식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유튜브가 이 시상식의 전 세계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전 세계 어

연예·스포츠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

30년 모기지 금리 연중 최저치... 주택구매자 '숨통'

이번 주 장기 모기지 금리 6.21% 이번 주 미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모기지 매입 기관 프레디맥은 18일 발표를 통해 이번 주 미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소폭 하락하여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6.22%였던 평균 장기 모기지 금리는 6.21%로 떨어졌다. 1년 전에는 평균 6.72%였다.주택담보대출 재융자를 원하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인기 있는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도

정치 |모기지 금리, 연중 최저, 주택구입 숨통 |

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내년 5월 결혼…9년 열애 결실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 앞으로의 삶 함께 하기로"  에이핑크 윤보미(좌)와 작곡가 라도(우)[위드어스-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32)가 작곡가 라도(본명 송주영·41)와 9년 열애 끝에 내년 5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윤보미는 이날 팬 카페에 올린 손 편지로 "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는 "지금까지

연예·스포츠 |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내년 5월 결혼 |

시신 훔쳐 팔아넘긴 하버드의대 영안실 관리자 징역 8년

2025년 5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롱우드 지역에 있는 하버드대 의대 시설의 드론 촬영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과학 연구를 위해 기증된 시신을 훔쳐 판매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 관리자가 재판에서 징역 8년형을 받았다.미국 펜실베이니아중부 연방지방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에 사는 세드릭 로지(58)와 그의 부인 데니즈 로지(65)에게 각각 96개월과 12개월 1일의 징역형이 16일 선고됐다. 앞서 세드릭은 하버드대에서 2023년 5월 면직됐으며, 데니즈는 작년 4월에, 세드릭

사회 |시신 훔쳐 팔아넘긴 하버드의대 영안실 관리자 징역 8년 |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유은희 씨 2026-27 회장에 연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2월14일 저녁 슈가로프 컨츄리클럽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송년회에서는 전 김종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2026-27년 회장에 현 유은희 회장의 연임을 총회에서 결정했다. 또한 지난10월 LA에서 개최한 경희대 미주총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유은희 회장의 보고가 이어졌다.2부 친교 순서에서 송년회 흥을 돋는 즐거운 게임과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기념촬영이 있었다. 박요셉 기자 미동남부 경희대 동문회는 지난

사회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유은희 회장 연임 |

[삶과 생각] 2025년 12월 18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은 1년 365일이 마지막 카운트다운 되는 달이다. 어느 누구나 일년에 한 번씩 겪게 되는 순간이라 지난날을 돌아보며 못다한 꿈을 어떻게 해야 새해에 성취할 수가 있을까 하고 고심하며 지혜를 총동원해 청사진을 만들고 점검하고 수정한다. 그것이 반복되는 삶의 연속이고 인생사다. 하지만 미래와 야속한 세월은 자신들의 뜻과 전혀 다르게 흐른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과 반성과 설계도 작심 3일로 끝나는 공연불이 되고 마는 것이 인간들의 숙명이다.  필자도 90년간 수많은 날과 삶을 그렇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2025년 12월 18일 |

미국 매체 "김하성, MLB 애슬레틱스 4년 4천800만달러 거절"

애틀랜타와 1년 2천만달러에 계약하고 1년 뒤 대형 계약 노려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천만달러에 계약하기 전, 애슬레틱스로부터 4년 4천800만달러 계약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 회복을 자신한 김하성은 1년 계약을 택하며 내년 시즌 후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리기로 했다.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 "애슬레틱스가 김하성을 주전 2루수로 보고 4년 4천800만달러 계약을 제시했다. 금액을 더 올릴 여지도 있었다"며 "하지만, 만 30세인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계약하고서 다시 자유계약

연예·스포츠 |김하성, MLB 애슬레틱스, 4년 4천800만달러 거절 |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조지아대학교(UGA) 산하 싱크탱크인 셀릭 경제성장센터는 이번 주 이 같은 내용의 제43차 연례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셀릭 센터는 보고서에서 “내년 조지아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49%”라며 “약간의 외부 충격으로도 경기 침체로 기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조지아 경제에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워싱턴발 정

경제 |UGA, 셀릭 경제성장센터, 연례 경제전망 보고서, 경제역풍, 고용시장, 이민정책, 주택건설, 부동산 시장, 소비 |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스(GeorgiaAccess.gov) 일정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들은 기간 만료와 관계없이 내년 2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는 보험상품을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글린 카운티 등 일부 지역 주민에게는 2월 13일까지 가입기간이  연장된다. 조지아액세스에는 현재 약 130만명의 조지아 주민이 가입돼 있다.한편 ACA 2026년도 가입자 수

사회 |오바마케어, ACA, 추가가입, 조지아액서스, 무보험, CMS |

모기지 금리, 내년에도 인하 ‘찔끔’ 전망

6%대 초반대 유지 전망주택시장 활성화에 악재 최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는 모기지 금리가 내년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기지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던 주택 업계에는 악재다.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올해 1월 6.93%로 거의 7%대에 육박했다. 모기지 금리는 12월 4일 기준 6.19%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몇달간 하락세가 완연하게 둔화됐다. 15일 언론들에 따르면 부동산 조사매체 ‘질로우’는 2026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모기지 금리는 2026년

경제 |모기지 금리, 내년에도 인하 ‘찔끔’ 전망 |

취임 1년 앞두고 기세 꺾인 트럼프

고령 논란·지지율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취임 1년을 앞두고 고령 논란과 경제 성과에 대한 불신이 겹치며 정치적 장악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선거 기간 내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노쇠함을 공격해온 트럼프가 오히려 바이든 임기 말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데자뷔’ 지적도 나온다. AFP통신은 “낮은 지지율과 건강 의혹에 직면한 고령의 대통령이 번영을 주장한다”며 “이는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의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A+++++” 등급을 받을 만하다고 주장하며 물가 하

사회 |취임 1년 앞두고 기세 꺾인 트럼프 |

김하성, 원소속팀 애틀랜타 잔류…2천만달러에 1년 계약

 내야수 김하성(30)이 2026시즌 원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뛴다.MLB닷컴은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천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MLB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천900만달러에 계약하면서 2025시즌 뒤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항을 넣었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 탓에 2025시즌 중반 복귀한 김하성은

연예·스포츠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2천만달러에 1년 계약 |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경호 고문이 향우회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이란 부회장이 내빈 및 신입 향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용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가 24년 역사에서 회장을 8년간 맡았는데 이번에는 박소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열심히 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각자의 자

사회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 보험이 향후 2년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택 보험료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쳐 각각 약 8%씩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 보험료 인상세가 지속될 경우 이미 높아진 주거비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이 주택 시장 전반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건축비 상승·자연재해 빈발고위험 지역으로 이주 증가대출 거절·보험 포기 확산 ■ 주택 비용 부담 가중코탈리티 측은

부동산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

한인소상공인총연 내년 8월 최대 규모 엑스포

13일 둘루스에서 이사회, 총회 및 송년회전라도지부 설립, 30개 기업 엑스포 참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회장 장마리아, KASBUSA)는 지난 13일 저녁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 만찬을 개최했다. KASBUSA는 16개 주에 걸쳐 6만명의 한인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단체로,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김기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5년 결산보고 및 2026년 사업계획 승인, 2026년 3월 전라도 지부 설립, 전라도 기업 대상 미

경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KASBUSA, 장마리아 회장 |

테슬라 11월 미국 판매… 4년만에 최저

세액공제 폐지 직격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거의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1월 미국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3만9,800대로, 지난해 같은 달(5만1,513대)보다 약 23% 줄었다고 전했다. 콕스 오토모티브 집계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11월 판매량은 2022년 1월 이후 3년 10개월 만의 최저치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스테퍼니 발데스 디렉터는 “전기차 세액공제

경제 |테슬라 11월 미국 판매,4년만에 최저 |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아임 홈' 등 9곡 수록…전날 팬미팅으로 팀 활동 재개 엑소 팬미팅 현장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엑소가 다음 달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내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리버스'는 엑소가 2023년 7월 발표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팝 발라드 '아임 홈'(I'm Home)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 정규

연예·스포츠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 |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총기 사용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에 한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발생했다.당시 두 명의 청소년이 한 집에 배달된 택배물건을 훔치던 중 집 주인이 밖으로 나와 이들에게 총격을 가했다.이들 중 한 명은 발에 총상을 입었고 또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사건/사고 |택배, 절도, 총기 사용, 자기방어, 재산권 보호, 치명적 무력 사용, 애틀랜타 |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1부 총회는 썬 박 지회장의 인사말과 이종인 사무총장의 사업결과 보고, 이창향 운영위원장의 결산 보고, 리차드 한 감사의 감사보고, 유윤자 재정위원장의 회비 안내, 신임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임 임원으로는 리차드 한 이사장, 애나 유 차세대 위원장, 이성학 감사 등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박수 속에 인준됐다.제

경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