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커크 암살’ 뜻밖의 파장… 세계 곳곳 우파 결집
미·유럽 우파 진영서 ‘순교자’로 받아들여져 지난 13일 영국 런던의 극우 집회에 등장한 찰리 커크 사진. [로이터] 미국의 유명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가 암살 당한 사건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3일 보도했다. 암살 사건 이후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로마에서 커크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커크는 선출직에 오른 적이 없는 비정치인이지만 유럽 지도자들은 애도 성명을 쏟아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끔찍한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