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산 수입 비중 ‘뚝’
2003년 이후 최저 미국의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2%로 정점을 찍은 이후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부터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연방 인구조사국의 자료를 인용, 12개월 이동 평균 자료 기준으로 미국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이 현재 12%로 떨어졌다고 13일 보도했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역시 2018년 12월 4,180억달러에서 현재 2,800억달러로 줄었다.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