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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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정보공개법 준수 의무”

조지아 대법원 전원일치 판결"검사 업무는 행정권한 행사" 앞으로는 수사와 기소 등 검사 업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일반인이 정보 공개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법원은 지난달 22일  “검사는 공무 중 발생한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면책특권을 주장할 수 없다”면서 “지방 검사와 검사실은 조지아의 정보공개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대법관 전원일치 판결을 내렸다.조지아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2023년 앳슨스 주민 재러드 밀러가 이 지역 곤잘레스 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판결이다. 밀러는 곤잘레스 검사가 자

사회 |정보공개법, 조지아 대법원, 검찰, 곤잘레스 검사, 정보공개요청 |

IRS, 내년 표준공제·과세소득 기준 발표

공제 400~800달러 상향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고물가 및 임금 상승 등을 반영한 2025년도 소득에 대한 표준 공제 기준을 최근 공개했다. IRS는 2025년도 소득의 경우 독신 및 개별 세금 보고자의 표준 공제(standard deduction)는 1만5,000달러로 2024년 대비 400달러 상승됐다. 부부 공동보고의 표준 공제는 3만달러로 2024년 대비 800달러 올랐다. 또 가장 또는 가정 주 수입자(head of households)의 표준 공제는 2만2,500달러로 2024년 대비 600달러가 상향 조

경제 |IRS, 내년 표준공제·과세소득 기준 발표 |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조지아 주립 대학교 (Georgia State University) 입학 준비

안녕하세요?  스와니 엘리트 학원의 Andy Lee 입니다.   자녀들의 미국 대학 합격을 도와드리고자, 네 번째 컬럼으로, 조지아주에서 공립대학중, 3위이며, usnews.com 기준, 미 전국 196위인 “Georgia State University” 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서론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Georgia State University(GSU)는 조지아 주에서 세 번째로 우수한 공립 대학교로 손꼽힙니다. 도심 캠퍼스와 다양한 학문 분야, 그리고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유명한 GSU는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조지아 주립 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 |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애그네스 스콧 칼리지 (Agnes Scott College) 입학 준비"

안녕하세요?  스와니 엘리트 학원의 Andy Lee 입니다.   자녀들의 미국 대학 합격을 도와드리고자, 세 번째 컬럼으로, 조지아주에서 사립대학중, 2위이며, usnews.com 기준, 미전국 Liberal Arts College 중, 미 전국 63위인 “Agnes Scott College” 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서론Agnes Scott College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의 디케이터(Decatur, G) 에 위치한 명문 여자 대학입니다. 1889년에 설립된 이 대학은 리버럴 아츠 교육을 중심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조지아대학,UGA |

[벌레박사 칼럼] 집 매매시 터마이트 레터 준비하기

벌레박사 썬박이곳 조지아는 집 매매시 터마이트 클로징 레터(Termite clearance letter) 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아니지만, 집 매매시 대부분의 바이어가 요구를 하고 있다. 때문에 집 매매시 클로징 전에는 꼭 터마이트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구입 하시는 분들도 터마이트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클로징 전에 터마이트 피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집을 판매하시는 분도 미리 미리 터마이트 피해 상황을 터마이트 회사를 통해 확인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부 칼럼 |벌레박사,썬박 |

연준, 기준금리 추가 인하…0.25%p 내린 4.50∼4.75%

연준 "최근 지표, 경제활동 계속 견고한 속도의 확장 시사""노동시장 완화·인플레 2% 목표 진전됐으나 경제 전망 불확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에 이어 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연준은 7일 이틀간 진행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75∼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준은 지난 9월 FOMC 회의 결과 4년 반 만에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이날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렸다. 

경제 |연준, 기준금리 추가 인하 |

추수감사절 여행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반드시 자동차 검사 미리 받아야크루즈 컨트롤로 안전 거리 확보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AAA는 작년 연휴기간 동안에 약 5천만 명이 여행을 위한 목적으로 차를 이용했다고 보고했다. 올해는 자동차 여행 비율이 작년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AJC에서 자동차 여행 전 주의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전했다. 자동차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눈, 우박, 폭우 등의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한 보온담요, 손난로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진압을 위한 휴

생활·문화 |추수감사절, 자동차 여행, 체크리스트 |

“연준, 다음 달 0.25%p 금리인하” 대세

이코노미스트 설문 조사 내년 말 금리는 3.25%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9일 지난 23∼29일 이코노미스트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원이 다음 달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관련해 이같이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12월 금리 전망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 103명 가운데 90% 이상이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를 봐도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다음 달 0.25%포인트 인하 가

경제 |다음 달, 금리인하 |

[기준금리 인하 배경·전망] 연준 지속적 인하 기조 확인… 인플레 완화 반영

12월에도 금리 내릴 전망경기악화 시 ‘실기론’ 의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연준은 7일 이틀간 진행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종료하며 기준금리를 기존 4.75∼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지난 9월 18일 FOMC 회의에서 4년 반 만에

정치 |기준금리, 인하 배경·전망 |

트럼프 재집권 "당장 추방"… 전례 없는 반이민 정책 준비

트럼프 '반이민 성공 공식' 유럽 극우도 답습해 인기 취임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를 사상 최대로 추방하겠다고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반이민 정책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더 강력해질 트럼프 2기의 반이민 정책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전쟁·내전과 경제난으로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은 이민자가 유입되는 유럽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는 전례 없는 반이민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취임 첫날부터 남부 국경을 폐쇄하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

정치 |트럼프 재집권,당장 추방 |

주요 도시 집값 5.2%↑ 역대 최고 수준 경신

지난 8월 전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세는 다소 꺾인 모습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8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1%)도 다소 웃돌았다. 다만, 상승률은 8월(전년 대비 5.9%)과 비교해 낮아졌다. 전월 대비로는 0.4%(계절조정 후) 상승했다. 도시별로는 뉴욕 집값이

경제 |주요 도시 집값,역대 최고 수준 경신 |

다시 돌아온 '좋은영화 페스티벌' 즐길 준비 되셨나요?

제11회 좋은영화 페스티벌 진행입장권과 팝콘 및 음료수 무료 제공 카페로뎀과 로뎀교회(담임목사 최진묵)가 추억의 영화를 한인 동포들 앞에 한 달간 선보인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좋은영화 페스티벌이 11월 동안 카페 로뎀에서 매주 일요일 5시에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의와 인간의 용기를 주제로 선정된 작품들이 소개된다.3일, 2004년 개봉작 닉 카사베츠 감독의 노트북 영화를 시작으로 10일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크라이 마초, 1992년 개봉한 롬 라이너 감독의 어 퓨 굿 맨이 17일,

생활·문화 |카페로뎀, 영화 페스티벌 |

“한국어 능력시험, 스페인어로도 준비”

교육원, 스페인어로 강의1급·2급 시험준비반 개설 LA 한국교육원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어 학습자를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온라인 준비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TOPIK은 한국 유학이나 한국 기업 취업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교육원에 따르면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와 인접해 있고 스페인어권 인구가 약 48%를 차지하는 남가주 지역에서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어 학습자와 TOPIK 응시자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교육원은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영어로 진행해 오고 있는 T

교육 |한국어 능력시험, 스페인어로 준비 |

연준 빅컷에도… 모기지금리, 6개월래 가장 높아

6.32%, 0.20%P 급등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지난달 18일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하고, 점진적인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했음에도 모기지 금리가 0.20%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30년 모기지 금리는 6.32%로 전주 6.12%보다 0.2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월 이후 가장 큰 한주간 상승률이다. 1년 전 평균

경제 |모기지금리, 6개월래 가장 높아 |

90세 김준기씨 살해범은 65세 여성 경비원

애틀랜타경찰 자넷 윌리엄스 체포구금 지난 9월 25일 벅헤드 메리안 노인아파트에서 수 차례 칼에 피습을 당해 사망한 90세 김준기씨를 사해한 용의자인 65세 여성이 10일 체포됐다.애틀랜타 경찰국 살인사건 형사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여성 자넷 윌리엄스(1959년생)를 체포해 중범살인 혐의로 기소해 풀턴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자넷 윌리엄스는 이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다른 매체가 전했다.김준기씨는 벅헤드 760 시드니 마커스 블러버드 선상의 노인아파트

사건/사고 |김준기, 여성 경비원, 메리안 아파트 |

연준 최종금리 3.25~3.50%…미 경제 ‘연착륙’ 가정

미국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에 성공하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RB)의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는 3.25~3.5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기업 ING의 파드릭 가비 미주 지역 리서치 헤드와 벤저민 슈뢰더 선임 금리 전략가는 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3.25~3.50%는 중립금리 추정치들에 비해 “약간 긴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에 담긴 중립금리 추정치 중간값은 2.875%로, FOMC 참가자들의 중립금리 추정치는 대체로 2.5~3.5% 범

경제 |연준 최종금리,연착륙 |

고용 25만 ‘깜짝 증가’… 연준 ‘빅컷’ 기대 소멸

고용·경기침체 우려 ‘기우’전국 실업률 4.1%로 하락 9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 수준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 및 경기 상황이 우려와 달리 약화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낮출 것이란 전망이 확산됐다. 연방 노동부는 9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4,000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31만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앞선 7월 고용 증가 폭은 종전 8만9,000명에서 14만4,000명으로

경제 |고용·경기침체 우려 |

미 비밀경호국 인력난 위험 수준

2022~23년 1,400명 사표…20년만에 최대치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미비밀경호국(SS)의 인력난이 위험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7,800명에 달하는 SS 요원 중 1,400명이 지난 2022~2023회계연도 기간 사표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20년간 최대 인력 유출 규모다. 앞서 연방의회는 올해 대통령 선거로 SS의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요원의 수를 8,305명으로 늘리기 위한 예산을 승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SS 요원 283명

사회 |미 비밀경호국, 인력난 |

유승준, 하필 국군의날에 “한국 왜 못 잊냐고?… 사랑해서”

비자발급 또 거부 당해유승준/연합뉴스 자료화면병역 의무 기피로 22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국군의날인 1일 SNS에 글을 올려 한국을 잊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유승준은 해당 글에서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더라”며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라고 적었다.이어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고도 했다.유승준은 앞서 지난달 28일 대리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LA 총영사관이 비자

연예·스포츠 |유승준,스티브 유,입국 비자 발급 거부, 국군의 날,병역의무 기피,입국 금지,스티브 유,입국 비자 발급 거부, 국군의 날,병역의무 기피,입국 금지 |

기아, 북미충전표준(NACS) 어댑터 제공

EV6·EV9 차량 고객 무료미전역 급속충전기 사용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전기차 EV6와 EV9 모델을 위한 북미충전표준(NACS) 규격 어댑터를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9월 4일 이후 2024년형, 2025년형 기아 EV9 또는 2024년형 기아 EV6를 인도받는 고객에게 미국 내 1만6,500개 이상 북미충전표준(NACS)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어댑터는 2025년 초 고객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2024년 9월 4일 이전에 기아 EV6, EV9,

경제 |기아, 북미충전표준,어댑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