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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우대 폐지에 아시아계 증가

하버드대는 올해 신입생 중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비율이 14%에서 11.5%로, 히스패닉/라티노 학생은 16%에서 11%로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 비율은 37%에서 41%로 증가했다. 이는 2023년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판결 이후 첫 입학 시즌 결과다. 프린스턴대 역시 흑인 신입생 감소, 아시아계 증가 현상을 보였다. 하버드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 지원자 수가 감소했지만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다.

교육 |하버드대 올해 신입생 통계, 소수계 우대 폐지에 아시아계 증가 |

미국서 '위암연구강화' 법안발의…"한인 등 아시아계 발병률 높아"

민주·공화의원 의기투합…위암 예방·치료전략 수립 요구 미국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정부 대응을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최근 발의된 것으로 2일 파악됐다.연방 하원의 민주당 소속인 주디 추 의원(캘리포니아)과 공화당 소속인 조 윌슨(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지난 1일 초당적으로 '위암 예방 및 조기 발견 법안'을 발의했다고 추 의원 측이 밝혔다. 법안은 국립암연구소(NCI)를 통해 위암에 대한 연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암의 현재 발병률과 사망률,

사회 |미국서, 위암연구강화, 법안발의 |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호프(Bank of Hope)는 아시아계 1위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5회계연도에 18억3,750만달러 규모의 SBA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뱅크오브호프는 3억613만달러로 아시아계 은행 중 1위, US 메트로 은행은 2위, 오픈뱅크와 한미은행이 뒤를 이었다. SBA 대출은 한인 은행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관세 충격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했다.

경제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Bank of Hope 아시아계 1위 |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조지안에 한인 8명 수상

강신범 홍영표 박청희 윤본희이경철 이미셸 이준일 홍수정 조지아 아시안타임스가 선정해 시상하는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시상식이 11일 둘루스 캔톤 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수상자 가운데는 한인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인 수상자는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 ▶ 홍영표 조지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장 ▶박청희 미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윤본희 변호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 ▶이미셸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사무총장 ▶이준일 Applaso 대표 ▶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이다.

사회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한인 8명 수상 |

민주 아시아계의원들, 한국기업 단속 비판 “파트너와 신뢰 약화”

민주 의원 20명 공동성명…공화는 법 집행 강조하며 단속 지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을 두고 미국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 억제 정책을 지지하는 공화당 정치인들은 이번 단속을 옹호하는 반면 이민에 우호적인 민주당 정치인들은 행정부의 접근 방식을 비판하는 등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대응했다.의회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조지아주의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6일 공동성명

정치 |민주 아시아계의원들, 한국기업 단속 비판 |

미국서 여전히 차별·불신 겪는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4명 꼴 “아시안은 모국에 충성” 과반, 인종적 모욕 겪어 미국 내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불신, 차별, 잘못된 인식이 여전하다는 조사가 나왔다.1일 아시안아메리칸재단(TAAF)은 올해 실시한 2025년 아시안 인식 추적 조사(STAATUS) 결과 미국 내 10명 중 4명은 아시안이 미국보다 모국에 더 충성한다고 믿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의 절반 정도는 지난 1년간 인종을 이유로 모욕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미국 사회에서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끼는 아시안은 적었고, 타인종 사

사회 |미국서, 여전히 차별·불신, 아시아계 |

타운서 투자사기 아시아계 조직 ‘중형’

‘돼지 도살’ 수법 가담 중국계 공모자 28개월형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중국계 여성이 이른바 ‘돼지 도살’ 수법으로 투자사기를 벌여 총 350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중형에 처해졌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지부는 중국 국적자 리 류(27)가 투자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사취한 약 350만 달러를 불법 자금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징역 2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류는 이른바 돼지 도살 사기 수법에 속은 피해자들이 보낸 현금을 운반하거나 돈 세탁에 사용되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등의 방식으로 범행에 가

사건/사고 |돼지 도살 수법, 투자사기,중국계 공모자 28개월형 |

“UC 입학시 아시아계 차별” 소송

학생 단체 ‘위헌’ 주장 UC 주립대학 시스템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인종을 고려하며 아시안과 백인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학생들(SARD)’이라는 명칭의 단체는 지난 3일 캘리포니아 센트럴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UC가 인종을 입학전형 요소로 사용하면서 흑인과 히스패닉 지원자들에게 차별적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이를 통해 UC는 연방 수정헌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 1964년 민권법 제6조,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209 등을

교육 |UC 입학시, 아시아계 차별 |

아시아계 절반 이상 작년 증오사건 경험

전년도보다 되레 증가청년층 피해율 더 높아40%는 건강에 악영향 한인들을 포함한 미국내 아시아·태평양계(AAPI) 성인 절반 이상이 지난해 크고 작은 증오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증오사건 신고 접수 및 퇴치 운동 기관인 ‘아태계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1월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 한인 포함 전국 AAPI 성인 1,598명의 응답자 중, 53%가 인종

사회 |아사아계, 증오사건,, 청년층 |

‘페이팔’ 아시아계 차별 피소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 소수계 중 아시안 배제” 유명 디지털 결제업체 ‘페이팔’이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아시안 차별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3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시안 사업가인 니샤 데사이와 그의 뉴욕 기반 밴처캐피털 히사 안다브 캐피탈이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페이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데사이는 페이팔이 지난 2020년 6월 흑인과 소수계 기업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5억3,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이 프로그램이 소수 민족 기업가의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한다고 믿고

사회 |페이팔,아시아계 차별 피소 |

아시아계 기독교인,‘백인복음주의와 연결 짓지 말라’

대통령 선거 전후로 젊은층들 거리 두기 나서부모에게 신앙 물려받았지만, 정치 성향은 달라 아시아계 미국인 다수를 차지하는 기독교인이 백인복음주의와 거리 두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부모에게 기독교 신앙을 물려받은 자녀들은 부모와 다른 정치 성향을 보인다. [로이터] 아시아계 이민자는 히스패닉과 더불어 미국에서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인 유권자층이다. 히스패닉 이민자 유권자 대부분이 천주교 신자인 것과 달리 아시아계 유권자 중에서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한다.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의 2023년 조사에서 아시아계 성인 이

종교 |아시아계 기독교인,기독교인이 다수 |

아시아계 근로자 직무만족도 최저

퓨리서치 5,400명 조사고용안정성 백인 최고3분의 1은“급여 불만족” 미국 내 직장인들의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아시아계 근로자의 직업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근로자들 중 3분의 1은 급여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은 원하는 직업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10일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발표한 미국 성인 직장인 5,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8%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매우 만족(50%)하거나 다소 만족(38%)한다고 답했다.

사회 |아시아계 근로자, 직무만족도, 최저 |

올 대선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핵심 스윙보터”

NYT, 아시안 표심 주목 “대체로 민주당에 투표공화·무당층 될 가능성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경합주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스윙 보터’(swing voter·부동층 유권자)가 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절대적인 유권자 규모 자체는 흑인이나 라틴계보다 적지만 특정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경합주의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투표율이 증가했다는 분석 때문이다.지난 2020년 대선을 기준으로 아시아계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4%를

정치 |11월 대선, 아시아계 유권자,스윙 보터 |

대학생 졸업률 아시아계가 최고

전국학생정보센터 보고전체 6년내 졸업률 61%아시아계는 75% 달해  미국내 대학생 졸업률에서 인종별로 아시아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CLA 캠퍼스의 모습. [박상혁 기자]  미국내 대학생들의 졸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전히 아시아계 대학생들의 졸업률이 다른 인종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 전국학생정보센터가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학 신입생의 6년 내 졸업률이 61.1%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인 2017년 입학생의 6년 내 졸업률보다 0.5%포인

교육 |대학생 졸업률, 아시아계가 최고 |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이 아시안들이 선호하는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아시안 성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유튜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가 2024년 2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영어를 사용하는 성인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시안의

정치 |아시아계,유튜브시청 |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충격

8만불 채무 안 갚으려 남가주에서 아시아계 동업자끼리 채무 관계를 둘러싸고 엽기 살인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거주 중국계 부부를 엽기 살인한 글렌데일의 중국계 남성이 체포됐는데, 그는 피해자 부부에게 8만 달러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돈을 빌려준 부부를 살해하고 시신까지 불태운 것도 모자라 부부의 집에서 25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30세 황팅 공이 브레아에 거주하는 37세 동갑내기 관런 왕과 지안 리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건의

사건/사고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

한인 포함 아시아계, 공화당 지지 늘었다

“대선 경합주 표심 좌우 트럼프 당선 한 요인”  지난 5일 한인 유권자들이 한인타운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아시안 유권자들이 더 ‘오른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A타임스는 10일 오피니언 면에서 그 상황과 원인에 대해 상세 조명하며, 이러한 당적 변화가 이미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으며 공화당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에디슨 리서치에서 다수 언론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출구 조사에서, 아시안 유권자들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민주당의 카멀라

정치 |아시아계, 공화당 지지 늘었다 |

민주당 의원들 “투표 통해 아시아계 커뮤니티 목소리 높여야”

테드 리우 미국 연방 하원의원 참석커뮤니티 의견 대변할 후보 선택해야 민주당 조지아 주의원들과 연방 하원의원이 28일 피치트리 코너스 카페에서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샘 박 하원의원은 8년 전 460표 차이로 당선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조지아주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대변할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애틀랜타의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중 한

정치 |조지아주 민주당, 해리스 지지 간담회, 투표 참여 촉구 |

대입 ‘소수계 우대’ 없애니…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아시아계 40%→47% 증가   지난해 미국 대학에서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된 뒤 올해 주요 명문대에서 아시아계 학생의 진학률이 눈에 띄게 늘어난 통계가 나왔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22일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아시아계 미국인의 비율은 47%로, 작년의 40%와 비교해 7%포인트 늘었다.전체 미국인 학생 중 거의 절반에 달하는 비율이다. 반면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율은 작년의 15%에서 올해 5%로 급감했고

교육 |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

아시아계 해리스 전폭 지지… 대선후보 대관식 ‘초읽기’

해리스 61% vs 트럼프 34%경합주 7곳 중 5곳서 우세오늘 민주 전당대회 개막바이든 첫날 지지연설 나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18일 행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관식이 될 2024 민주당 전당대회가 19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유권자들의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종별로 아시

정치 |아시아계, 해리스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