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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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실질적 감소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과장인 암 전문의로 워싱턴포스트(WP)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이번주 칼럼에서 환경적인 암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종양학자로서 알려주고 싶은 것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어떤 환경 요인들이 실제로 암 발생에 기여할까? 그리고 우리는 노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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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 ‘이것’ 넣으면 1급 발암물질

어젯밤 생선구이를 다시 데워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구는 전자레인지다. 빠르고 간편하지만 생선 같은 해산물만큼은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는 편이 좋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생선에 풍부한 지방과 단백질은 전자레인지에서 순간적으로 고온에 노출되며 급격히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비린내를 유발하는 휘발성 화합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 냄새는 주방을 넘어 집 안 전체로 확산하기 쉽고, 한 번 배면 잘 빠지지 않는다. 생선을 굽는 과정에서보다 더 진하고 오래가는 냄새가 남는 셈이다.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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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플라스틱 주방도구 주의… 발암물질 우려

재활용 전자제품 폐기물로 제조된 것 많아독성 난연제 포함 85% 달해”연구 보고서음식에 닿지 않게… 가열·전자레인지 피해야 주방 도구를 점검하다 보면 대충 훑기만 해도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많다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연방 환경보호청(EPA)의 고위 관계자였으며 현재는 환경운동 단체인 ‘비욘드 플라스틱스(Beyond Plastics)’를 이끌고 있는 주디스 엔크는 “검은색 플라스틱은 사실상 미국의 거의 모든 주방에 있다”며 스푼, 뒤집개, 국자, 집게, 용기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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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 사용 전면 금지

35년 만에 최종 퇴출환경보호청, 브레이크패드 등에사용되는 백석면 사용금지 발표 미국에서 발암 물질 석면의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8일 일부 표백제와 브레이크 패드 등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백석면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자동차 정비공들을 치명적인 석면 섬유에 노출시켜 온 석면 함유 브레이크 블록의 유입이 6개월 후 단계적으로 금지되며, 석면 패킹은 2년 후 사용이 중단된다.마이클 레건 청장은 성명을 통해 "먼 길이었다"며 "마침내 EPA는 이미 50여개 국에서 금지 조치된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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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논란' J&J, 주당국에 7억 달러 합의금 지급키로

소비자보호법 위반 등 조사 중단 조건…피해자 집단소송과는 별개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건강용품업체인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활석 포함 베이비파우더와 관련해 7억 달러를 미국 당국에 지불하기로 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J&J이 베이비파우더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미국 42개 주 검찰과 조사 중단을 조건으로 이처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미국 각주 검찰은 베이비파우더의 발암 논란이 확산하자 J&J이 제품을 광고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법을 어겼는

사회 |J&J, 발암물질 논란, 주당국에 7억 달러, 합의금 지급키로 |

존슨 앤 존슨, 베이비파우더 발암 재판 패소

암환자에 240억원 배상 평결"아기 때부터 쓰다 암 걸려"…소송 회피 전략에 차질 예상파산제도 이용해 합의 추진했지만 3만8천여명 원고 설득 어려워질 수도  미국의 거대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베이비파우더의 발암 논란을 둘러싼 소송에서 패했다.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암 환자 앤서니 에르난데스 발데스(24)의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여 J&J에 1천880만 달러 배상을 평결했다.발데스는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다가 석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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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미미 지질조사국 보고서…"정수 필터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미국 전역의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에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6일 미 지질조사국(USGS)이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미국의 716개 지역에서 수돗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5%에서 과불화합물이 검출됐다.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합물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에서 화학,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회 |수돗물, 발암물질 |

다이어트 콜라 첨가물 아스파탐은 ‘발암물질’

“WHO, 분류 지정 계획”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 물질로 다음 달 분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IARC가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2B군)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1965년 발견됐으나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 무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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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깊숙히 들어온 발암물질‘PFAS〈과불화화합물〉’… 위험 수준

  ■ 인공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방법자연에서 잘 분해 안돼‘영원한 화학물질’불려음식 포장지·플라스틱 용기·들러붙지 않는 팬 등마이크로웨이브 팝콘·케이크 믹스 등도 피해야 미 전국적의 여러 주들이 소비자 제품에서 화학물질을 금지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들은 화합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영속적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 또는 과불화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을 의미하는 PFAS는 자연과 인체에 수년 동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특정

기획·특집 |인공화학물질 |

“발암성 화학물질 ‘PFAS’ 위험성 장기간 은폐했다”

미 연구팀, 듀폰·3M 내부 문서 분석  스위스 제네바의 듀폰 사옥 모습. [로이터]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로 불리는 발암성 오염물질 ‘과불화화합물’(PFAS)을 생산하는 듀폰·3M 등 미국 업체들이 그 위험성을 알고도 오랫동안 은폐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트레이시 우드러프 교수팀은 2일 과학저널 ‘세계 보건 연보’(Annals of Global Health)에서

사회 |발암성 화학물질 PFAS 위험성 은폐 |

담배 연기에  발암물질, 간접흡연  직접 흡연만큼이나 위험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롭고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된다. 최근 사람들은 그리웠던 마음을 풀어내려는 듯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도 더 자주 가지려 한다. 이렇게 친구 혹은 친척들과의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음주하게 될 때, 흡연 욕구도 따라서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 그 중에서도 새해를 시작하는 시작점에서 담배를 함께 피우기보다 금연을 같이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가정 의학과, 공중 보건학 교수인 슈홍 쥬 박사는 “담배 연기에는 7천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이 들어가 있으며 그

생활·문화 |금연,흡연자,니코틴, 금연보조약품 |

FDA "당뇨약 시타글립틴 일부 발암물질 오염"

일부 생산분에 불순물…공급부족 피하려 유통 일시 허용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시타글립틴 일부 표본이 발암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FDA는 일부 시타글립틴에서 불순물 니트로소-STG-19(NTTP)가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기준보다 높게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FDA는 공급부족을 막기 위해 불순물이 포함된 약품의 보급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타글립틴이 제약사 머크의 제2형 당뇨 치료제인 자누비아, 자누메트에 들어간 성분이라고 보도했다.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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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틴 등 스프레이 샴푸 리콜...발암물질 함유

P&G 30여 제품허벌에센스, 헤어 푸드, 올드 스파이스, 오지  P&G(Procter & Gamble)는 드라이샴푸와 드라이컨디셔너 등 30여종의 뿌리는 스프레이 헤어케어 제품에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 벤젠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난 17일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 품목은 팬틴(Pntene), 허벌에센스(Herbal Essences), 헤어 푸드(Hair Food), 올드 스파이스(Old Spice), 오지(Aussie) 제품 등이다.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사회 |리콜,스프레이 샴푸,벤젠 발암물질, 팬틴 |

발암성분 베이비파우더 존슨&존슨 21억달러 배상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의 베이비파우더 등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이들에게 21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고 연방 대법원이 1일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J&J의 제품을 사용하다 난소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여성 22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21억2,000만 달러를 배상하도록 한 하급심 판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J&J 측의 상고를 기각하는 명령을 내렸다. 앞서 22명은 J&J의 베이비파우더와 활석(탈크) 성분을 소재로 한 화장품을 쓰다가 제품에 포함된 석면 성

사회 |발암성분,베이비파우더,존슨&존슨,배상 |

발암제품 판매 존슨&존슨, 21억 달러 거액배상 판결

 존슨&존슨이 암을 유발하는 석면 성분이 포함된 자사 제품을 사용하다 희소 암에 걸린 여성들에게 거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주리주 항소법원은 23일 존슨&존슨의 대표 상품인 베이비파우더를 비롯한 탤크(활석) 함유 제품을 사용하다 난소암에 걸린 여성 등 원고에게 21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1960년대부터 작성된 기업 내부 문건에 탤크 제품이 발암 성분이 있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시돼있었다는 점, 그런 위험성이 있음에도 이러한 제품

|존슨&존슨,발암제품 |

출퇴근자 거리 길어질수록 카시트 발암물질 노출위험↑

 출퇴근에 소요되는 통근시간이 길면 길수록 카시트의 발암물질 노출위험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CBS 뉴스 머니워치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길에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장거리 출퇴근 근로자들은 통근 스트레스와 낮은 생산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이에 더해 카시트의 발암성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UC 리버사이드와 듀크대 연구진이 국제환경학술지에 기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근 시간이 길수록 카시트에 사용되는 화학적 화염 지연제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시트,발암물질 |

발암물질 다이옥신 노출 줄이려면, 튀기지 말고 삶아라

일회용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지고 머그컵이나 개인 텀블러 사용이 일상화됐다. 플라스틱 제품과 비닐봉투 등을 무분별하게 소각하면 다이옥신 같은 환경오염물질이 생긴다. 다이옥신이 식생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다이옥신은 면역체계ㆍ신경계ㆍ내분비계ㆍ생식능력에 악영향을 미쳐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그룹 1)로 분류됐다. 게다가 잘 분해되지 않고 지방에 축적되기에 자연계 먹이사슬의 상위 포식자이거나 지방이 많은 농축수산물일수록 많이 축적된다.다이옥신은 어떻게 몸에 들어올까? 흡연ㆍ호흡 등 경로는 다양하지만 9

라이프·푸드 |발암물질,튀기기 |

일부 시리얼 제품에 발암성 제초제 성분

일부 시리얼 제품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제초제 성분이 발견됐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비영리 환경단체 EWG가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귀리가 주원료인 시리얼과 스낵바 45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이중 43개 제품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검출됐다고 16일 CBS가 보도했다.특히 이중 31개 제품의 경우에는 아동 안전 기준으로 정해진 일평균 0.01mg을 초과하는 수준의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포함돼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CBS는 전했다.EWG의 스콧 파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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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발암물질’표기하라

앞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팔리는 커피에 발암 물질 경고 문구가 표시될 전망이다. 한 비영리단체가 커피 판매 매장과 제조사 및 공급사들이 반드시 커피에 포함돼 있는 발암 물질에 대한 경고 문구를 붙여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독성물질교육연구위원회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90여 개 회사와 마켓,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LA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업체들이 커피 원두를 볶을 때 발생하는 발암 의심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소송을 제기했다고 25일 시카고트

사회 | |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는 발암물질’ 가주 분류에 몬산토“법적 투쟁”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유해성 여부로 세계적 논란을 빚고 있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키로 했다.환경·보건단체들이 이를 크게 환영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 분류에 이어 다시 큰 타격을 받게 된 거대 농약회사이자 종자회사 몬산토는 “법적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캘리포니아주 ‘환경 건강 유해성 평가국’(OEHHA)은 글리포세이트를 7월7일부터 암을 유발하는 물질 목록에 등재키로 지난 26일(현지시간) 최종 결정했다.OEHHA는 일명 ‘개정65조’라는 1986년 제정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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