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무더기 결항·지연 사태
LA-인천 3월 운항계획 무려 37% 취소신생 저가항공사 무리한 노선 확장에“엔진정비 부품이 없어”… 고질적 문제한인들 “불안해서 타겠나” 불만 고조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LA-인천을 비롯한 미주노선에서 잇따른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면서 한인 이용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신규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고 부품 수급 문제로 일부 항공기를 운영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쇄적인 운항 취소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본보 확인 결과 26일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www.airpremia.com)를 통해 3월 중 LA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