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추석 기념행사’ 열린다
한국계 직원 등 주도해리스 참석여부 주목 백악관에서 내달 한국 추석을 축하하는 첫 단독 행사가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 개최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 등이 주도하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추석 당일인 9월17일 오후 5시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는 것을 알리는 안내 이메일을 한국계 주요 인사 등에게 보냈다. 이들은 이메일에서 참석자들에게 한복을 입을 것도 권장했다. 이 이메일은 행사 개최에 대비해 백악관 출입에 필요한 신원 확인을 위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