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의 창] OC 한인축제 이대로 주저 앉을 것인가
지난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2013년부터 아리랑 축제로 명칭 변경)는 올해로 4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LA폭동(1992년)과 팬데믹 기간(20-21년)을 제외하고는 한해도 빠짐없이 한인 축제는 개최되어왔다. 이 축제는 한해 한번 열리는 한인사회의 ‘성대한 잔치’이다.그러나 올해는 한인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천재지변이나 재난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이다. 부에나팍과 가든그로브를 오가면서 열렸던 한인 축제는 올해에는 완전히 포기했다.코리아타운을 미 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