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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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 하버드대서 북한인권 고발

북한인권단체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화이자 강의홀에서 탈북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탈북민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북한에서 겪은 인권침해, 장애인 인권, 중국 내 여성 인권, 탈북민으로서 정체성 등 자기 경험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현실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를 했다.대회 우승자는 탈북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명희 씨에게 돌아갔다. 17세에 탈북한 김씨는 인신매매 등 중국에서 북한 여성이 겪는 인권침해 경험을 알려 관심을

사회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하버드대서, 북한인권 고발 |

“중국내 탈북자 생산제품 수입금지”

미셸 박 하원의원,‘중국내 탈북자 문제해결 촉구’ 중국내 탈북자들의 강제노동, 구금, 인신매매, 강제 송환 등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정부가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된다.미셸 박 연방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15일 "중국과 북한은 중국 내 탈북자 정보에 대한 현상금을 제공하는 등 탈북자들을 찾아 구금하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그는 과거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 보고서를 거론하면서 "북한은 탈북 시

정치 |중국내 탈북자 생산제품 수입금지 |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통일광장기도회 애틀랜타서 시위 애틀랜타 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덕주 장로)가 지난 10일 애틀랜타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에서 ‘중국 내 탈북민 2600명 강제북송 반대 시위’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강제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민의 인권문제에 미국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 주중대사관 앞과 미국 유엔본부 앞, 미국 주중대사관, 애틀랜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반대시위가 전개되는 것은 중국 내 탈북자들이 오는 23일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강제 북송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백상현 미주

사회 |탈북민 강제북송, 통일광장기도회 |

탈북자 1천명 도운 “북한판 쉰들러”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지난 23년간 북한 주민 1,000여명을 탈북시킨 한국인 목사를 외신이 ‘북한판 오스카 쉰들러’라며 집중 조명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선데이타임스는 대북 인권 단체인 갈렙선교회 김성은(58) 목사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새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김 목사가 북한이탈주민을 돕는 데 삶을 바치게 된 계기는 1990년대 중반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가 압록강에 떠다니는 북한 주민들의 시신을 본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는 북한이 이른바 ‘고난의 행군

사회 |북한판 오스카 쉰들러,김성은(58) 목 |

탈북청년들 유엔서 북 인권참상 증언

“중, 탈북자 송환 멈추고 북한 인권상황 책임져야” 탈북민 출신 청년 리더들이 14일 유엔 외교관들에게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를 고발하고 중국의 협조를 촉구했다. ‘탈북청년지도자대회’ 소속의 젊은 탈북민 10명은 이날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각국 외교단과 외신 기자 등 100여 명을 상대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소개했다. 글로벌평화재단의 이현승 연구원은 “중국이 탈북민을 괴롭히고 북한에 돌려보내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와 함께 북한이 인권 상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

사회 |탈북청년들 유엔서 북 인권참상 증언 |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 새로운 ‘우익 스타’로 변신

‘정치적 올바름’ 강요하는 미 좌파 진영 비판 인기몰이 “독재자들은 심지어 가족 간에도 불신을 심는다. 교사들은 부모가 잘못된 말을 하면 이르라고 한다. 지금 나는 미국에서 같은 모습을 보고 있다.”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증언하며 주목받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29)씨가 미국 우익 미디어가 열광하는 새로운 ‘스타’로 부상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 ‘미 우익으로 전향한 북한 반체제 인사’ 제하의 기사에서 박씨의 최근 행적을 조명했다.&nb

사회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 |

코로나 이후 탈북 급감…지난해 67명만 한국행

북한 인권 컨퍼런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경 봉쇄 여파로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67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타 코언 북한인권위원회(HRNK) 명예 공동의장은 18일 민주주의기금(NED)과 후버연구소, HRNK가 공동 주최한 북한 인권 콘퍼런스에서 “강제 북송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3만3,000여명의 탈북민이 중국 및 동남아를 거쳐 한국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코언 의장은 “그러나 팬데믹 이후 북한의 중국과의 국경 봉쇄와 즉시 탈북자들의 사살 명령이 합쳐지며 이 같은 숫자는 급락했다

사회 |코로나 이후 탈북 급감 |

웜비어 부모, 아들 이름으로 탈북민에 장학금 수여

 노동당 ‘39호실’ 출신 자녀 선정“북 정권에 강력한 메시지 되길” 북한에 억류된 상황에서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사진)가 미국에 정착한 탈북민에게 아들 이름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25일 보도했다.웜비어의 아버지인 프레드 웜비어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 탈북민 이서현 씨를 ‘오토 웜비어 재단’의 초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북한의 각종 외화벌이 회사를 직영하는 노동당 ‘39호실’에서 30여 년간 일하

사회 |웜비어 부모, 아들 이름으로 탈북민에 장학금 수여 |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 로또 당첨된 북한군 탈북기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 <미디어프로덕션 제공>비무장지대(DMZ) 중심에 자리한 마을 대성동을 배경으로 한 4부작 드라마가 제작된다.제작사 미디어프로덕션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8월 중순 드라마 ‘DMZ 대성동’ 촬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DMZ 대성동’은 로또 1등 복권에 당첨된 북한군이 탈북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갈등, 교류 그리고 남북한 사람들의 조화를 그린다.배우 권해성이 로또에 당첨된 북한 DMZ 수색대대 소속 병사 유치헌을 연기하며, 정혜인이 대테러 특

연예·스포츠 |드라마,DMZ 대성동,로또,북한군 |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 탈북장학생 6만달러 지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부시센터가 올해 탈북민 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부시센터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컬럼비아 대학 및 조지 메이슨 대학 등에 재학 중인 탈북민 학생 12명에게 각각 2,000∼8,000달러씩 총 6만달러의 ‘북한 자유 장학금’(North Korea Freedom Scholarship)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시센터는 북한 내 가족의 신변 보호 문제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자세한 인적 사항을

사회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 탈북장학생 6만달러 지원 |

탈북민 종교 개신교가 불교보다 훨씬 많은 이유는…개신교 51%·불교 10%로 ‘탈북 때 교회 도움 많아’

한국 종교 분포와 차이  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 모습. [로이터]같은 한국인이고 이제는 같은 땅에 살지만 탈북민의 종교 성향은 남한과는 완전히 다르다. 2019년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남한의 탈북민에게 현재 종교를 물었더니 51.2%가 개신교를 믿는다고 답했다. 불교라는 응답은 약 10%였다. 한국 전체 인구 중 개신교 신자가 23%이고 개신교와 불교 신도 수가 엇비슷한 점을 고려하면 탈북민의 종교 분포는 개신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종교 |북민 종교 개신교 |

*'한인희생' 애틀랜타 총격 1주년..바이든 성명 발표

"반아시아 폭력·차별 상기 사례…총기 폭력에 의회 행동해야"브룩헤이븐 시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 1주년 추모 집회에서 현지 주민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후 묵념하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1년을 맞아 반 아시아 폭력과 차별이 미국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상기시켜준 사례라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끔찍한 살인은 미 전역의 공동체에 충격을 주고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주의, 여성 혐오, 모든 형태의 증오, 또 이 극단주의를 가능케 하는 만연한

사회 |애틀랜타 총격 1년, 안전·포용 증진해야 |

[선택2020 * D - 1] 우편투표 열기속 “내가 승리할 것” 서로 장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은 끝까지 지켜봐야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선거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기준으로 대선의 향배를 결정하는 두 후보의 선거인단 확보 전망이 일단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쪽으로 쏠려 있는 상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속에 우편투표를 한 유권자들이 많아 신속한 대선 결과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선거인단 판세는트럼프·바이든 양측 대선 캠프는 1일 서로 승리를 주장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트럼프 재선 캠프의 제이슨 밀러 고문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선

정치 |우편투표,승리,장담 |

[선택 2020 * D - 5] 바이든, 경합주 넘어 ‘트럼프 안방’도 넘본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을 1주일 앞둔 지난 27일 찾은 곳은 남부 조지아주다. 1992년 대선 이후 민주당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공화당 텃밭이다. 플로리다 같은 핵심 초경합주도 아닌 조지아 방문 노림수는 크게 두 가지다. 승세 굳히기와 연방 상ㆍ하원 선거 지원이다. 그의 승부수가 통한다면 민주당의 입법ㆍ행정부 장악 대승은 물론 미국의 정치 지형까지 바꿀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조지아주 웜스프링스를 찾았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은 오로지 자신을 위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모두를

정치 |바이든,대선 |

코로나 유입 막기 위해 북한, 탈북자에 사살명령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하고 무단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 대해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AFP 등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10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미 워싱턴에서 개최한 화상 컨퍼런스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에 1~2㎞의 새로운 완충지대를 설치하고 특수작전부대(SOF)를 배치했다”며 “(중국에서 무단으로 북한을 넘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에이브럼스 사

|코로나,북한,탈북자,사살 |

10대 탈북자,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

 2006년 후 219명 자격 획득  10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연방 국무부 난민입국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탈북민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이 탈북민은 10대 남성으로, 한국을 거치지 않고 태국에서 곧장 미국으로 왔으며 동부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19명이다.미국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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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탈북민 13명 미정부 도움으로 피신

 베트남에서 붙잡힌 탈북민 13명이 미국 정부의 도움 덕분에 지난달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이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들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당국에 체포돼 구금된 탈북민 중 여성 2명이 자살을 기도했다가 실패한 뒤 담요에 덮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된 후 복수의 미국 외교관들이 개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중에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관여했던 미 외교관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미 외교관들은 베트남 정부가 탈북민들을 수일 내로 강제 추방할 수 있다고 보고 신

|베트남,탈북민,미정부도움,피신 |

작년 미 입국 탈북자 5명뿐…역대 최저

 DHS, ‘북한 인권법’ 제정이후 가장 적어 지난해 난민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국토안보부(DHS)가 19일 공개한 2018회계연도 난민 및 망명자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에 입국한 북한 국적의 난민자는 모두 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북한인권법에 따라 탈북난민의 미국 입국이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미국에 입국한 탈북난민 수는 2008년에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07년 28명, 2013년 23명으로 뒤를 이었다.그동안 미국

|미입국,탈북자,5명,최저 |

클락스턴 주민 울린 '탈북민 이야기'

한동대 탈북 대학생들 방문 주민들과 난민 공감대 '눈물'한국의 한동대학교 탈북 대학생들이 조지아의 난민촌으로 불리는 '클락스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자신의 탈북 이야기를 통해 역시 난민들이 많은 이 지역 주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지난 16일  도착한 이들  네 명의 탈북 대학생들은 이날 클락스턴에서 열린 '안식과 희망의 소리(Refuge and Hope)'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레퓨지 커피(Refuge Coffee)'를 찾았다.이날 행사에는 남한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탈북

|클락스턴,탈북,대학생,한동 |

탈북자 난민 입국 12년간 212명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탈북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연방국토안보부(DHS)가 2일 공개한 2017회계연도(2016년 10월1일~2017년 9월30일) 난민 및 망명자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에 입국한 북한 국적의 난민자는 모두 12명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지난 2004년 ‘북한 인권법’ 제정 이후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는 ▶2006년 9명 ▶2007년 22명 ▶2008년 37명 ▶2009년 25명 ▶2010년 8명 ▶2011년 23명 ▶2012년 22명 ▶2013년 17명 ▶2014년 8명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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