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특수 실종…소비자 씀씀이 코로나 이후 첫 감소 전망
미국소매협회 분석…2020년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예상 핼러윈 시즌 사탕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 유령 분장을 하는 축제인 핼러윈 대목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출이 감소세로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1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핼러윈 관련 지출이 11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약 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핼러윈 지출은 2019년 88억달러에서 다음해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80억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