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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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변비 있으면 2~3배 높아 장과 뇌 건강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장을 ‘제2의 뇌’라고 보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건강이 악화되면 뇌 기능과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뇌 축 이론은 장과 뇌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장을 연결하는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는 이론이다. 장내 세균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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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발병한다. 조기 진단을 받으면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20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위암 유병자는 36만6,717명으로 전체 암의 13.4%를 차지했다. 갑상선암(21.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특히 남성 위암 환자는 24만257명으로 유병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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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박사 연구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한 논문에서 스웨덴 성인 2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제품 섭취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2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네스테트 박사는 "이 결과는 뇌 건강 측면에서 모든 유제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고지방 치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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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탈모?” 피부과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선상 경화증은 이마와 두피에 칼자국 같은 흉터가 나타나는 희귀 피부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며, 피부 위축 및 안면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에는 피부염으로 오해하기 쉬우므로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메토트렉세이트, 스테로이드 등으로 질병 진행을 억제하고, 안정화 후에는 지방 이식이나 성형 수술로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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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전 청력손실 노화 시 보청기 사용하면 치매위험↓”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HL)이 있는 사람도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70세 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 글렌 빅스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성질환 연구소 수다 세샤드리 박사팀은 19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에서 치매가 없는 60세 이상 2,900여 명에 대한 청력손실과 보청기 사용, 치매 위험 간 관계 추적 관찰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노화 관련 청력손실은 치매 발병의 알려진 위험 요인이지만 중등도-중증 청력손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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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숨 멈추는‘수면무호흡증'…사진으로 AI가 진단한다

옆얼굴 사진과 설문조사 통합 분석해 진단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 정확도 91.9%  <사진=Shutterstock>  한국 연구진이 얼굴 사진과 설문조사만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센서 등을 몸에 부착하고 병원에서 하룻밤 자야 하는 수면다원검사보다 간편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병원·단국대병원·이대서울병원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사진 분석 등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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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치매로 전환되는 ‘경도인지장애’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65세 이상 인구 약 3, 4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 그 규모가 올해 기준 298만 명에 달한다. 일반 노인은 매년 1~2%가 치매 진단을 받는데, 1년 동안 새롭게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은 그 비율이 10~15%에 이른다. 이들은 치매 고위험군이다.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서 만난 이찬녕 신경과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개입이 필요한 시기지만, 증상이 약하다는 이유로 경증 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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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10초 서 있기'만으로 진단한다

급격한 고령화…65세 이상 환자 수 93%파킨슨병 환자와 일반인 정적 균형 분석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 있는 움직임 분석만으로 파킨슨병 진단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파킨슨병 조기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희대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해당 질환 환자 수는 2014년 8만4,333명에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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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어두우면 치매에 잘 걸릴까?

■전문의에게 듣는 건강 상식청력 안 좋은 노인 위험 증가보청기 착용시 치매 위험 완화 ‘귀가 잘 안 들리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게 사실인가요?’진료를 하다 보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앓고 있는 질환이나 관련한 증상을 물어봐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아예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주된 이유는 귀가 어둡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진료하는 의사들이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입모양이 보이지 않게 되자, 의사가 말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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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관절 건강 챙기세요… ‘O형 다리’진단받아야

오오다리 변형 생기면 퇴행성 관절염 의심 <사진=Shutterstock>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산행·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릎 통증의 대표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생활습관과 무릎 과다 사용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한다. 무릎 관절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 질환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에 쏠린다. 따라서 무릎과 다리의 형태만 살펴도 부모님의 무릎이 건강한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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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 무료검진 행사

26일, 라이프케어 시니어센터서4월 20일까지 사전 등록해야 조지아주 비영리단체 CRC(커뮤니티 리소스 코포레이션·대표 김정하)는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무료 기억력 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둘루스 라이프케어 시니어센터(3430 Duluth Park Ln, NW,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4월 20일까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최대 50명까지 검진한다. 에모리 의대 전문의가 진료하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된다.CRC는 “치매 및 알츠하이머 간병 지원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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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기능 저하돼” 장영란, 치매 초기 진단에 ‘충격’

 방송인 장영란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치매 초기 진단에 아연실색했다.19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치매 전단계 진단 받은 46세 장영란의 충격적 원인과 치료 방법(언어능력저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제작진은 장영란에게 치매 검사를 권했다. 이에 장영란은 "이상하게 나오면 어떻게 하냐. 모르는 게 약"이라며 긴장감을 토로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도착한 장영란은 의사에게 "내가 말을 너무 버벅거리고 단어를 말할 때도 헛말이 나오더라. 단어 선택이 잘 안

연예·스포츠 |장영란, 치매 검사,언어 기능 |

애틀랜타서 치매환자 실종 사망 급증

최근 한달 새 4건 보고  최근 한달 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모두 4명의 치매환자가 실종된 뒤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치매 환자 관리와 돌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피치트리시에 살고 있던 알 노보트낵(80)씨는 지난 22일 실종된지 이틀 뒤인 24일 자택 인근 숲에서 숨진 채 이웃에 의해 발견됐다. 노보트낵 씨 사례는 최근 한달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치매환자가 행방불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네번째 사례다.고령 치매환자의 실종 뒤 사망 사례가 이어지자 조지아 알츠하이머 협회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협

생활·문화 |치매.알츠하이머, 실종, 조지아 알츠하이머 협회, 핫라인 |

엉뚱한 진단으로 보험 갱신 거절… 주택관리 신경 써야

전국적으로 주택 보험 대란이다. 자연재해 다발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은 주택 보험료 인상 통보와 함께 신규 가입 또는 갱신 거절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천문학적인 보상금 지급으로 재정난에 빠진 주택 보험 회사들이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대며 기존에 가입된 주택 보험 갱신을 거절하는 사례까지 발생해 주택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부동산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최근 가주의 한 주택 소유주가 경험한, 황당한 주택 보험 갱신 거절 사례를 소개하며 대비 요령 등을 설명했다.    지붕 곰팡이인 줄 알았는데

부동산 |보험 갱신 거절 |

잇단 난관에도…치매신약 도전 ‘잰걸음’

약물 투과 힘들고 가변성 커개발 중단·승인 불발 어려움‘레켐비’ 유럽선 허가 못받아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중단과 승인 보류가 잇따르고 있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여전히 불명확하다는 점을 비롯해 개발 과정에 나타난 여러 어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시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들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임상을 완료하더라도 각국에서 승인이 보류되는 등 잇따라 난항을 겪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받은 최초 알

경제 |치매신약, |

한인 치매노인 양로원 입주 직후 실종 사망

오리건주 현모씨 유가족 “밀착보호 안했다” 주장 치매를 앓던 한인 노인이 고급 양로원에 입주한 지 하루도 안돼 시설에서 나가 실종된 뒤 사망한 채 발견되자 유가족측이 1,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존 현씨 등 유가족들은 지난 달 오리건주 포틀랜드 인근 너싱홈인 ‘마운트 후드 시니어 리빙 퍼실너티’와 오리건주 복지부(ODHS), 요양시설 교육 및 관리업체인 아반트 시니어 하우징 매니저 등을 상대로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현씨 등 유가족은 양로시설의 허술한 관리 체

사건/사고 |한인 치매노인, 양로원 입주 직후, 실종 사망 |

"후진국병 오명 결핵…이젠 치매위험 높이는 '선진국병'"

한국, OECD 결핵 발생·사망률 2·4위"공중위생 잘 지킬수록 결핵 위험 낮아"전세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결핵으로 인한 발생률(A)과 사망률(B) [질병간리청 논문 발췌] 한때 '망국의 병'으로 불렸던 결핵. 요즘은 이런 결핵을 가난할 때나 있었던 질병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 아직도 결핵은 전 세계에서 한해 1천60만명의 감염 환자를 발생시키고, 130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우리나라는 '결핵 후진국'에 속한다.질병관리청이 '주간 건강과

사회 |"후진국병, 선진국병, 결핵 |

“후각장애,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요”

향긋한 봄꽃과 잠자던 입맛을 깨우는 봄나물 냄새가 가득하다. 그런데 이렇게 달콤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봄 냄새를 맡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후각장애 환자다. 콧속에 들어온 물질의 냄새 입자가 후각 상피세포를 흥분시키면 뇌가 이를 인지해 냄새를 느끼게 된다. 후각장애는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지거나(후각 감퇴) 실제와 다른 냄새를 맡는 것(이상 후각)으로 나뉜다. 후각장애 환자는 2020년 2만6,694명에서 2022년 3만5,292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서민영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를 만났

라이프·푸드 |후각장애, 치매로 |

"수전증, 치매와 연관 있을 수도"

본태성 진전(수전증)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본태성 진전이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손, 다리, 머리, 목소리가 떨리는 병으로 가끔 파킨슨병으로 오진되기도 하지만, 생활하는 데 불편할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질환이다.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일랜 루이스 교수 연구팀이 본태성 진전 노인 222명(평균연령 7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기억력 테스트를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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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먹는 치매약 임상 3상 계획 영국에서 승인"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치매 치료제 임상[아리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아리바이오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먹는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아리바이오는 다음 달까지 영국에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은 총환자 수 1천250명 규모로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의 일부다. 미국에서 600명, 한국에서 150명, 중국에서 100명, 영국과 유럽연합 7개국에서 400명의 환자를 모집해 AR10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미국에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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