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최대 수혜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
1억3,000만 달러 기부 올인주가 15% 급등·1년 신고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된 6일 테슬라 주가가 15%나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면서 테슬라의 향후 사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4.75%(37.09달러) 오른 288.53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289.59달러를 찍었다. 이같은 종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