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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언더우드대 총장, 국기원 공로패 수상

독립적 태권도학과 개설태권도 교육적 가치 전해 윤석준 언더우드대학교 총장이 미국 태권도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공헌하여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존스크릭에 위치한 팜파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윤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공로패는 대학교 내 태권도학과를 설립하고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언더우드대학교는 2019년 11월 TRACS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받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교육하여

사회 |윤석준 총장, 언더우드대, 태권도학과, 서상표 총영사 |

예일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

모리 맥기니스 임명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 신임 총장에 모리 맥기니스(58)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 총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그가 취임하면 예일대 최초의 상임 여성 총장으로 기록되게 된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예일대는 오는 6월 퇴임하는 현 피터 샐러비 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총장으로 맥기니스 총장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맥기니스 총장은 버지니아대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 다시 버지니아대로 돌아가 교수와 부학장 등을 역임했고, 텍사스대에서 교무처장과 부총장을

사회 |예일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 |

장석민 박사,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 취임

"학교 설립이념 충실, 수준높은 신학교육" 장석민 박사가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으로 10일 취임했다.10일 오전 둘루스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취임식은 부총장인 이호우 박사의 사회로 진행돼 조용수 박사의 기도 미주성결교회이의철 전 총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이의철 박사는 여호수아 1장 5-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된 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가나안 땅에 진입할 수 있었다”라며 “장석민 총장도 여호수아가 붙잡

교육 |장석민 박사,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 취임 |

스탠포드 총장이 연구 부정행위

라빈 총장 7년만에 사임 미 서부 최고 명문 사립대인 스탠포드 대학에서 총장의 연구논문 부정행위 연루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총장이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마크 테시어 라빈(63) 스탠포드 총장이 과거 자신이 저자로 등재된 논문에 대한 부실 검증으로 사퇴하기로 했다고 19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라빈 총장은 이날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보낸 성명을 통해 “대학의 이익을 위해 8월 31일부로 총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빈 총장의 사임은 자신의 과거 연구 논문이 데이터 등 조작 의혹을 받아

사회 |스탠포드 총장 사임, 연구 부정행위 |

합참의장에 흑인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지명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찰스 브라운(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의 차기 합참의장 지명을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안보 환경에서 브라운 총장이 우리 군을 지휘하게 돼 감사하고 있다”며 브라운 총장의 지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브라운 총장은 인도·태평양을 비롯해 유럽, 중동에서 지휘관이자 전사였다”며

정치 |합참의장에 흑인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지명 |

졸업식사 ‘아시안 조롱’ 퍼듀대 총장 사퇴 촉구

공립대학 총장이 졸업식 진행 중 아시아계 말투를 조롱하듯 흉내냈다가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23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는 인디애나주 소재 퍼듀대학의 이사회는 전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토머스 키온 퍼듀대학-노스웨스트 총장에게 공식 견책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교수진과 학생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키온 총장은 지난 10일 퍼듀대학-노스웨스트 겨울 학위수여식에서 한 축사자가 “창의적 언어를 시도해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 하자 마이크를 이어받아 뜻을 알 수 없는 우스꽝

사회 |졸업식사 ‘아시안 조롱’ 퍼듀대 총장 사퇴 촉구 |

하버드대, 최초 흑인 총장 탄생

아이티계 여성학자 클로딘 게이 미국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에서 최초로 흑인 총장이 탄생한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하버드대가 클로딘 게이 예술과학 분야 학장을 내년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1636년 개교한 하버드대에서 흑인 학자가 총장으로 지명된 것은 386년만에 처음이다. 여성인 게이 학장은 하버드대 사상 두 번째 여성 총장으로도 기록될 예정이다. 1970년 미국 뉴욕의 아이티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게이 학장은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하버

교육 |하버드대, 최초 흑인 총장 탄생 |

WHO 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이 보인다”

사망자수  코로나 이후 최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4일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테워드로스 총장은 “원숭이 두창 역시 발병 건수가 줄고 있지만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지금 긴장을 풀 때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사회 |코로나19 대유행 끝이 보인다 |

한국 대학총장들, 워싱턴 집결

17-20일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참석 워싱턴에 서울대, 고려대, 포항공대, 아주대, 숙명여대 등 한국의 여러 대학교 총장들이 한꺼번에 집결한다. 8월 17(수)-20일(토) 버지니아 소재 하이얏 리전시 크리스탈시티 호텔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김영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회장 이우일)이 공동주관하는 2022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오세정 서울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최

사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참석 |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하는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하는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왼쪽 중앙) 러시아 외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에서 자국을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오른쪽 중앙)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하고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앞서 터키를 방문, 터키 대통령과도 회동했으며 이번 방문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로이터]

정치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 |

WHO 사무총장 "팬데믹선언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성격을 지녔다고 발표한 지 2년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제한 조처를 해제했지만,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

사회 |WHO 사무총장 |

대학평의회 조지아주립대 총장 최종후보 확정

조지아대학평의회는 지난 10일 조지아주립대학 차기 총장 최종후보로 브라이언 블레이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가 총장으로 선임되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공립대학인 조지아주립대의 최초 흑인 총장이 된다. 브라이언 블레이크는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워싱턴 대학의 아카데믹 어페어스 학장 겸 부총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드렉셀대학, 마이애미대학, 노틀담대학, 조지타운대학 등에서 다수의 행정직을 역임했다. 조지아에 뿌리가 있는 그는 조지아텍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 머서대학에서 동일 전공

교육 |조지아주립대,총장,후보,대학평의회 |

뉴욕주립대 부총장에 한인 곽노진교수 임명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UB)의 국제관계 부총장에 한인 곽노진(55) 미시간대 커뮤니케이션학과장 겸 한국학센터 소장이 최근 임명됐다.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 측은 곽 교수가 미시간대에서 리더십과 국제연구 프로그램 관련 경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 등을 보여줬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곽 부총장은 앞으로 UB에서 국제 연구 관련 학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주도한다. 이 대학의 후원자와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선임 국제 임원’으로 일한다. 곽 부총장은 중국, 인도, 대만, 이란

|뉴욕주립대,부총장,곽노진교수 |

하버드대 총장 "'위안부=매춘부' 주장은 학문 자유…문제없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하버드대 총장이 마크 램지어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주장의 내용을 담은 논문은 '학문의 자유'에 포함되기에 문제가 없다는 뜻의 입장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반크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시키고 대학 차원에서의 규탄을 요구하는 항의 이메일에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이 이 같이 답변했다.그는 "대학 내에서 이처럼 램지어 교수가 논쟁적인 견해를 표현한 것도 학문의 자유에 포함된다.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줄 때도 마찬가지"라며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그 개인의 의견

사회 |하버드,총장,위안부,매춘부,문제없다 |

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 처분…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혐의를 인정하고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검찰총장을 징계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징계위는 전날 오전 10시 34분께 심의를 시작해 16일 오전 4시를 넘기며 장장 17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한 끝에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은 2개월간 직무 집행이 정지되고 보수도 받지 못한다.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한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의 정직은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에 달렸다.&nb

|윤석열 |

마크 베커 조지아주립대 총장 사임 발표

마크 베커 조지아주립대 총장이 내년 6월 사임 계획을 밝혔다고 AJC가 15일 보도했다. 베커 총장은 2009년 조지아주립대의 7번째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주 최대 대학 등록 학생 수를 이끌어냈다. 베커 총장은 조지아대학평의회(Board of Regent)에 후임자를 물색할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총장은 사임 후 연구를 수행하고 글을 쓸 계획이다. 베커 총장의 재임 기간 중 조지아주립대는 조지아페리미터칼리지와 통합해 등록 학생 수를 약 5만4천 명으로 늘렸다. 이후 학교는 데이터 분석을

|조지아주립대,총장,마크 베커 |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이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다.WHO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31일 소집된 코로나19 긴급위원회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이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라면서 "심지어 심각한 발병을 경험한 지역에서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고 믿었던 많은 나라가 지금 새로운

사회 |코로나,WHO,사무총장 |

아이비리그 대학총장도 ‘코로나 감봉’

 최고 수백억 달러대의 기금을 자랑하는 미국의 ‘부유한’ 명문사학들도 코로나19 사태의 찬바람을 피해가진 못하고 있다. 미 전역의 경기침체로 재정 압박이 커지면서 총장 연봉도 잇따라 삭감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동북부 8개 명문사학을 뜻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의 절반이 총장 연봉을 삭감하기로 했다.하버드대 로런스 바카우 총장은 25% 감봉에 동의했다. 2018년 7월 취임 직후 6개월간 57만 달러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연간 114만 달러 기준으로 약 29만 달러가 깎이는 셈이다.마사 폴락 코넬대 총장의 연

|아이비리그,대학총장,코로나,감봉 |

미국 첫 흑인 공군참모총장 탄생

찰스 브라운(사진) 미국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연방의회 인준안이 9일 상원을 통과했다.흑인 출신으로는 첫 참모총장 자리에 오른 브라운 장군의 이날 의회 인준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AP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찬반 98대0의 만장일치로 브라운 장군의 공군 참모총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는 상원의장을 겸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정치 |미국,흑인,공군참모총장,찰스브라운 |

대학 총장들, 가을학기 앞두고 ‘안전한 개학’ 위해 고민

미국의 거의 모든 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봉쇄령을 완화한 가운데 대학들이 재개강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다.대학 총장들은 13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로 문 닫은 캠퍼스를 다시 여는 문제와 관련해 온라인 회의를 했다고 마켓대학 총장 마이클 러벌이 전했다.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캠퍼스를 안전하게 재개강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보여줄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했다.  이들은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

교육 |대학,가을학기,안전한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