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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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시민들 베조스에 ‘발끈’

26~28일 사흘간 열리는 ‘초호화 결혼식’에 반발   지난 13일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에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베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는 배너를 걸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아마존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알려지자 현지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베네치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라며 결혼식 당일 식장 진입 저지 시위까지 예고했다. 16일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베조스와 LA 지역 TV 앵커 출신 약

사회 |베네치아,베조스,초호화 결혼식 반발 |

미-우크라이나 ‘30일 휴전안’에 러시아 반발

푸틴 측 미국에 ‘부정적 의견’“휴전은 우크라군 휴식”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13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로이터]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간 휴전’ 방안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정책 보좌관은 부정적 의견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13일 러시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30일간 휴전안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대를 위한 일시적인 휴식일 뿐 그 이상은

정치 |미-우크라이나,30일 휴전안,러시아 반발 |

조지아 시민들, 911테러 기념 110층 계단 오르기

"911 테러 희생 소방관 추모 계단 오르기 행사" 조지아 소방관들이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세계무역센터 테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기 위해 110층 건물을 걸어 오르는 행사를 개최했다.마리에타 소방서와 애틀랜타 시민들, 그리고 노스웨스트 애틀랜타의 러벳(Lovett)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0일(일), 뉴욕의 테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343명의 응급 구조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체로키 주차 데크에서 110층에 해당하는 계단 오르기 행사를 가졌다."911 추모 계단 오르기 행사"는 구조 장비 및

사회 |911테러, 911테러 기념 계단 오르기 행사 |

조지아 반유대주의 시위에 시민들 규탄

23일 메이컨, 24일 마리에타 시위정계, 시민사회 '증오'에 비난 일색 지난 24일 오후 마리에타 유대교 회당 앞에서 벌어진 빈유대주의 시위에 조지아 정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한목소리로 규탄에 나섰다.네오나치 극단주의자 단체인 ‘고임 디펜스 리그(Goyim Defense League, GDL)’ 회원들로 확인된 이들은 나치 깃발(스와티카)과 유대인을 증오하는 메시지가 담긴 보드를 들고 유대인들의 안식일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회당 밖에서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전날인 23일에도 메이컨의 ‘템플 베

사회 |반유대주의, 고임 디펜스 리그, 규탄 |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계 전직 해병대원 전사 뒤늦게 확인

크루파시 전 대위 작년 4월 참전 후 실종…고펀드미에 모금 글9·11 테러 때 입대…이라크 3차례 파병·퍼플하트훈장도 받아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비셰그라드 24 트위터 화면 캡처]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실종된 한국계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가 전사한 것으로 확인된 사실이 19일 뒤늦게 알려졌다.미국의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관련 사연이 올라오면서다.숨진 그래디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의 아내를 대신해 윌리엄 리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2021년 9월 전역한 크루파시 예

사회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계 전직 해병대원 전사 |

코로나19·우크라이나 사태 빌미…“가격 올리자”

기업 탐욕도 인플레 배경, 수익 극대화 가격 인상  소비자들은 수퍼마켓을 방문할 때마다 급등한 가격을 실감하게 된다. [로이터]가격을 인상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기업들의 탐욕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의 배경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2일 최악의 인플레이션이라는 상황을 가격을 올릴 구실로 이용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소비자가 경쟁사의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가격 인상 폭을 결정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경제 |코로나19·우크라이나 사태 빌미 |

경찰훈련센터 건립, 시민들 찬반 팽팽

에모리대 여론조사, 찬성 48, 반대 46 디캡 카운티에 경찰훈련센터를 신설하는 이슈에 대해 에모리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애틀랜타 시민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과반에 약간 못 미치는 48%의 애틀랜타 시민들은 경찰훈련센터 신규 건축을 지지하고 있으며, 46%는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돼 찬성하는 측이 약간 우세하지만 찬반 의견이 비슷하게 양분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히, 벅헤드시 주민들은 61%가 찬성해 경찰훈련센터 건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히며, 벅헤드시

사회 |애틀랜타 경찰훈련센터 |

한인 등 아시아계 시민들, 총기 난사 피해자 유족 돕기

아시아계 시민단체 공동 회견…"중국계와 함께 모금 활동" 한인 등 아시아계 시민들, 총기 난사 피해자 유족 돕기아시아계 미국인 인권단체인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추진센터는 29일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한인 등 아시아계 시민들이 피해자 유족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정의추진센터를 이끄는 한국계 코니 정 조 대표는 피터 응 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 대표, 첸춘옌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 펀드 국장 등 중국계 시민단체와 온라인 공동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코니 정 조 대표는 "서로 문화를 이해하

사회 |한인 등 아시아계 시민들, 총기 난사 피해자 유족 돕기 |

교황,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식량의 무기화 중단을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성탄 메시지 및 강복‘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앞두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연설을 통해“전쟁의 차가운 바람이 계속해서 인류를 뒤흔들고 있다”며“크리스마스를 집과 멀리 떨어져 춥고 어두운 곳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 우크라이나 형제 자매들을 떠올리자”고 말했다. 교황은 또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화해 촉구와 식량의 무기화에 대해 각 정부들의 자제

종교 |교황,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촉구 |

타임 '올해의 인물'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투혼'

타임 '올해의 인물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22년 '올해의 인물'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투혼'(The Spirit of Ukraine)을 선정했다.타임은 7일 특집기사에서 "용기도 두려움만큼 널리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의 투혼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에드워드 펠센털 타임 편집장은 이번 결정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명쾌한 선정"이라며 "키이우를 떠나지 않고 남아서 지지를 결집하기로 한 젤렌스키의 결정은 운명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

사회 |타임 올해의 인물, 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투혼 |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 맥도널도 영업 재개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 맥도널도 영업 재개 러시아의 침공 이후 문을 닫았던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의 매장이 20일 수도 키이우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시민들은 아직 전쟁 상황이지만 맥도널드 매장 영업 재개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상징한다며 환영했다. 이날 음식배달업체‘글로버’사의 직원들이 고객들의 주문을 픽업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사회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 맥도널도 영업 재개 |

다보스(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뒤덮은 ‘우크라이나 이슈’

“디폴트 국가들 속출할 것” 국제기구 수장들 경제비관론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린 마틴(왼쪽 두 번째) 뉴욕증시(NYSE) 회장 등이 패널 토론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명사들이 모여 세계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인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다보스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후폭풍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계 거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타격이 특정 국가나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에 걸쳐 안보 위협과 기아,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입을 모아

경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

‘비누 한 장으로 우크라이나 난민 20명 먹인다’

선 미니스트리, 우크라 난민 사역 우크라이나 국기 비누 제작해  김교역 우크라이나 선교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근 현지 난민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모습. 맨 왼쪽 여성은 고려인 통역. [김정한 선교사 제공]초교파 선교 단체 ‘선 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가 비누 제작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천연 무공해 건강 비누 공예 교실을 개설 중인 선 미니스트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기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우크라이나 현지 김교역 선교사의 사역 돕기에 나섰다. 선 미니스트리의 김정

종교 |선 미니스트리, 우크라 난민 사역 |

원불교 애틀랜타 교당 우크라이나 성금

원불교 애틀랜타 교당은 19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를 찾아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돕기에 써달라며 2,000달러를 전달했다. 원불교는 오는 28일 원불교 창시자인 박중빈 대종사가 큰 깨달음을 얻어 원불교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이태범 교도회장, 박진은 애틀랜타 교당 교무, 이홍기 한인회장, 홍육기 한인회 수석 부이사장.  

사회 |원불교 애틀랜타, 교당, 박진은, |

‘부활의 기쁨을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월드쉐어 USA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식료품 등 지원 물품을 전달받는 모습. [월드쉐어USA 제공]‘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부활절 헌금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에 관심 있는 교회나 교인이 월드쉐어 USA 측에 부활절 헌금을 보내면 월드쉐어 USA는 우크라이나 군종 목사, 교회 목회자, 선교사 등 현지 난민 사역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광 목사는 “일부 교회들이 부활주일 헌금을 우크라이나로 보내기로 한다는 소

종교 |월드쉐어 USA |

교황,“끔찍한 잔학행위” 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규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드러난 민간인 학살 정황과 관련해 “끔찍한 잔학행위”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6세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최근의 소식은 안도와 희망을 주기는커녕 부차 학살과 같은 새로운 잔학행위를 증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 일을 “여성과 어린이 같은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저질러진 도를 넘은 끔찍한 잔학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들은 전쟁이 끝나기를, 죽음과 파괴의 씨를 뿌리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는 희생자일 뿐”이

종교 |교황,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규탄 |

‘출구전략’ 찾는 우크라이나…돈바스 영토 포기하나

젤렌스키, 5차 협상 앞두고 “국경지역 논의 준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독립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5차 평화협상을 앞두고 친(親)러시아 반군이 점령한 동부 돈바스 지역과 관련해 타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는 영토를 양보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우크라이나가 전쟁의 출구를 찾기 위해 돈바스 포기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러시아가 최근 전쟁 목표를 우크라이나 점령에서 돈바스의 러시아 편입으

사회 |우크라이나 돈바스 영토 포기하나 |

가족의 기약 없는 피란생활

 [로이터=사진제공]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읽은 한 우크라이나 가족이 27일 자카르파트스카야 주의 주도인 우주고로트 난민캠프에서 기약 없는 피란생활을 하고 있다. 이 가족은 친러 분리주의 무장세력인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에 살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탈출했다고 밝혔다. 루한스크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 무장세력들로 인해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대거 탈출하고 있다. 

사회 |우크라이나 가족 |

갈 곳 잃은 우크라 시민들

 [로이터=사진제공]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 폭격으로 약 300명이 사망하는 등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리우폴 시민 10만 명이 식량과 식수 및 전기가 태부족한 이 도시에서 탈주를 원하고 있으나 발이 묶여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25일 마리우폴 시민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앞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있다. 

사회 |갈 곳 잃은 우크라 시민들 |

미 국경으로 몰려드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미 국경으로 몰려드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들이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 18일 샌디에고 남쪽 샌이시드로 국경 검문소에서 인도주의적 비자 발급을 기다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로이터] 

이민·비자 |미 국경으로 몰려드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