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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사람들' 공효진 "영화제 관객들 쉴 새 없이 웃어 신기했죠"

하정우 감독의 부부 코미디…"관객 반감 없도록 대신 당황해주는 역할"영화 '윗집 사람들' 주연 배우 공효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이가 냉담해진 지 오래인 정아(공효진 분)와 현수(김동욱) 부부의 위층에는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는 김 선생(하정우)과 수경(이하늬) 부부가 산다.윗집 사람들을 부러워하던 정아는 어느 날 이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윗집 부부는 그들의 부부관계에 정아와 현수를 초대하고 싶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낸다.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더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현수와 달리 정아는

연예·스포츠 |공효진, 윗집사람들 |

이병헌, 토론토영화제서 한국배우 첫 특별공로상…박찬욱이 시상

"제 개인이 아니라 한국문화 성취에 주는 상으로 생각"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11일 토론토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병헌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히카리 감독, 배우 조디 포스터와 함께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현지시간) 이 영화제에서 'TIFF 트리뷰트 어워즈'를 수상했다.시상자로는 이병헌 주연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토론토영화제에 함께 초청된 박찬욱 감독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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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물드는 바다” 서른살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경쟁 부문 신설·특별기획 프로그램 확대…영화계 거장들도 참석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한국시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에 설치된 포스터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들어간다.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병헌의 단독 사회로 막을 올린다.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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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30돌 부산영화제 개막식 진행…첫 남성 단독 사회

 배우 이병헌[BH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오는 9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영화제 측은 "역대 최초의 남성 단독 사회자"라며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상징성과 무게를 단단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데뷔 35년 차인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승부'(2025) 등으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도 존

연예·스포츠 |이병헌, 30돌 부산영화제 개막식 진행 |

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배우 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속 장면[엣나인필름 제공. 출처 비터즈 엔드(Bitters End, Inc).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심은경이 주연한 미야케 쇼 감독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10일 밝혔다.쓰게 요시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여행과 나날'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여행지의 설경 속에서 숙소 주인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렸다.'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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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영화제 개막한다

지역 제작 영화 대거 포함된 라인업 공개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가 오는2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조지아주에서 제작된 장편 및 단편 영화 30여 편을 포함하여 총 13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애틀랜타 영화제는 플라자 시어터와 타라 시어터에서 열리며, 리알토, 스카우트 애틀랜타에서도 상영된다. 6,000편 이상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단편, 다큐멘터리, 장편 극영화들은 "영화 산업에 대한 애틀랜타의 커져가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애틀랜타 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퍼

생활·문화 |애틀랜타 영화제, 조지아주, 타라 시어터, 플라자 시어터, 영화, 아카데미 |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 개막···‘컬러 북’으로 포문 연다

24일부터 영화제 열려132편 중 24편 초연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Atlanta Film Festival)의 공식 라인업이 공개됐다.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타라 시어터와 플라자 시어터를 중심으로 열리며 일부 작품은 온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개막작은 영화 ‘컬러 북’이다. 애틀랜타 출신 데이비드 포춘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부자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132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 중 24편의 작품이

사회 |애틀랜타 영화제, 49회, 라인업, 컬러 북 |

UGA 백라이트, 2025 학생 영화제 작품 받아

올해로 4주년 맞이해 2월 14일까지 작품 마감 조지아 대학교(UGA)에서 설립한 비영리 단체 백라이트(Backlight)가 내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백라이트 학생 영화제(Backlight Student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틀간 진행되는 이 영화제는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다. 영화제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을 비롯한 패널과 토크,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줄리아 터너 영화제 디렉터는 “조지아의 재능 있는 젊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사회 |UGA, 백라이트 |

윤아만 당한게 아녔다…경호원 인종차별 논란속 칸영화제 피소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 가수 켈리 롤랜드<연합뉴스자료사진> 임윤아 /사진=X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가 레드카펫에서 유독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인 경호원으로 인해 소송을 당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30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로 패션 TV 진행자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면서 칸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폰티이스카는 이번 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물론 자신

연예·스포츠 |칸 국제 영화제,레드카펫,사와 폰티이스카, 윤아, 경호원,인종차별,소송 |

젊은 트럼프 그린 전기영화, 칸 영화제 개봉 후 ‘논란’

이란계 덴마크 감독 작품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영화 ‘어프렌티스’에서 젊은 트럼프역을 연기한 서배스천 스탠(맨 오른쪽) 등 배우와 제작자들이 지난 20일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하고 있다. [로이터] 올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지난 20일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약 8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이날 처음 공개된 ‘어프렌티스’는 이란계 덴마크 감독인 알리

사회 |젊은 트럼프 그린 전기영화, 칸 영화제 개봉 |

애틀랜타, 선댄스 영화제 후보지 물망

'남부의 할리우드' 애틀랜타 개최 검토선정 시 2025년 1월 영화제 개최 미 전국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가 사상 최초로 타주 상영을 결정하면서 애틀랜타가 강력한 최종 후보지로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댄스 영화제는 1985년에 창립된 이후 매년 1월,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영화 축제를 개최하며, 독립 영화 제작자와 신규 영화 제작자들을 발굴하는 최대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할리우드 이외의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매니아들이 전국에서 몰려 들며 문화적 축제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적잖게

사회 |애틀랜타, 선댄스 영화제 |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에 애니제작사 '지브리'

개인 아닌 기관으로는 첫 수상스튜디오 지브리/칸국제영화제 웹사이트 캡처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수많은 명작의 산실인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게 됐다.칸영화제는 17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제77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명예 황금종려상은 세계 영화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영화인에게 주는 특별상으로, 개인이 아닌 기관에 수여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수상자는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였다.칸영화제는

연예·스포츠 |스튜디오 지브리, 칸영화제,명예 황금종려상,미야자키 하마오 감독 |

애틀랜타 영화제에 한인 다큐 상영

최상순 감독, 'About a Bowshot Away'28일 오후 12시 30분, 타라 극장에서 4월 말 개막되는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인 감독이 제작한 다큐영화가 상영된다.케네소 주립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분야를 담당하는 최상순 교수의 다큐멘터리 '어바웃 어 보우샷 어웨이(About a Bowshot Away)'가 4월 28일(일) 오후 12시 30분에 타라 시어터의 에디 오디토리움에서 상영된다.이 영화는 딸 하윤 양의 코치가 되기로 결심한 한인 부모님과 양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한인 소재 다큐멘터리가 애틀랜

생활·문화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 한인다큐, 최상순 |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은곰상만 다섯번째"내 영화에서 뭘 봤는지 궁금…공감해줘 감사"홍상수 감독이 24일(현지시간)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베를린 AFP=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24일(현지시간) 저녁 주 행사장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홍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를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발표하고 시상했다.홍 감독은 2022년에도 '소설가의 영화'

연예·스포츠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 |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유재선 감독 장편 데뷔작…20년 전 '장화, 홍련' 이어 최고상영화‘잠’속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고(故)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잠'은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로, 남편이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선균이 남편 현수를 연기했다.'잠'은 비평가들

연예·스포츠 |이선균, 잠, 프랑스 제라르메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

이선균·정유미 스릴러 ‘잠’ 9월 개봉 칸영화제 초청작

영화 ‘잠’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이선균·정유미 주연의 스릴러 영화 ‘잠’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렸다.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와 독특한 공포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끌어냈다.‘잠’은 최근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n

연예·스포츠 |이선균, 정유미, 스릴러, 칸영화제 |

칸 국제영화제 화려한 폐막…‘아나토미~’ 황금종려상

여성감독에 3번째 최고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의 ‘아나토미 오브 어 폴’에게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안기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여성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영화제 역사상 세 번째로 제인 캠피온의 ‘피아노’(1993), 쥘리아 뒤쿠르노의 ‘티탄’(2021)이 역대 수상자들이다. 지난 27일 개최된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제인 폰다가 황금종려상의 시상자로 나섰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벗으려는 여성과 유일한 증인인 시각장애

연예·스포츠 |칸 국제영화제 화려한 폐막 |

칸영화제 레드카펫 빛낸 제니…할리우드 스타급 환호

배우 데뷔 드라마 '디 아이돌'로 초청…팬들 "제니" 이름 연호제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은 제니/연합 "제니! 제니! 제니!"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칸의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차에서 내리자 팬들이 그의 이름을 목이 터져라 연호하기 시작했다.제니는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해 이날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이 드라마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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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개막…김지운 감독 '거미집' 등 한국작품 7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켄 로치 등 거장들 황금종려상 도전송중기·송강호·블랙핑크 제니 등 스타들 칸으로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칸영화제집행위원회 제공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여정에 들어갔다.개막작은 배우 겸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고 주연한 프랑스 영화 '잔 뒤바리'(Jeanne du Barry)다. 루이 15세의 연인이었던 뒤바리에 관한 영화로 마이웬 감독이 뒤바리 부인을, 조니 뎁이 루이 15세 역을 맡았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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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런던아시아영화제서 ‘명예상’ 수상

이정은, 리프 베스트 배우상임시완, 불닭 라이징 스타상(왼쪽부터) 배우 임시완, 이정재, 이정은 <각 영화 배급사 제공>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선정한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LEAFF Honorary Award)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이정재가 보여주고 있는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탁월한 행보가 영국에서도 인정받았다.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9일 개막식에 앞서 배우들에게 수여하는 각

연예·스포츠 |이정재, 이정은, 임시완, 런던아시아영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