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출신 이민자 50만 명 추방 위기
미국내 임시보호 지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내 아이티인들에 대한 임시보호 지위(TPS·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전격 취소하면서 50만여명이 추방 위기에 몰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27일 아이티인에 대한 임시보호 지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DHS 대변인은 “아이티인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 현지 상황이 개선됐다”며 “이번 결정은 우리 이민 시스템의 무결성을 회복하고 임시보호 지위가 실제로 일시적인 것임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티인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