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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이 아시안들이 선호하는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아시안 성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유튜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가 2024년 2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영어를 사용하는 성인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시안의

정치 |아시아계,유튜브시청 |

아시아나항공 기내서 탑승객이 승무원 폭행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LA행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기 내에서 한 승무원이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이 경찰 신고 등을 하지 않은 채 비행을 강행,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LA행 아시아나항공 OZ204편 기내에서 한 외국인 남성 승객이 여성 객실 승무원 A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이 임박해 승객 이동이 제한된 상태였는데, 남성 승객 일행이 자리에서 일어

사건/사고 |아시아나항공, 탑승객, 승무원 폭행 |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충격

8만불 채무 안 갚으려 남가주에서 아시아계 동업자끼리 채무 관계를 둘러싸고 엽기 살인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거주 중국계 부부를 엽기 살인한 글렌데일의 중국계 남성이 체포됐는데, 그는 피해자 부부에게 8만 달러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돈을 빌려준 부부를 살해하고 시신까지 불태운 것도 모자라 부부의 집에서 25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30세 황팅 공이 브레아에 거주하는 37세 동갑내기 관런 왕과 지안 리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건의

사건/사고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

올 대선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핵심 스윙보터”

NYT, 아시안 표심 주목 “대체로 민주당에 투표공화·무당층 될 가능성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경합주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스윙 보터’(swing voter·부동층 유권자)가 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절대적인 유권자 규모 자체는 흑인이나 라틴계보다 적지만 특정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경합주의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투표율이 증가했다는 분석 때문이다.지난 2020년 대선을 기준으로 아시아계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4%를

정치 |11월 대선, 아시아계 유권자,스윙 보터 |

‘트럼프 바람’ 올라탄 뉴욕 증시… 아시아 일제히‘부진’

■세계 92개 지수 분석미국 주가는 기록 경신한국 증시 83위 하위권아시아서 주가 12일 하락  뉴욕증권거래소에 트럼프 모자가 걸려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뒤 뉴욕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한국 등 아시아 증시는 세계 주요 주가지수 중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선일인 이달 5일 장 마감 후 11일까지 세계 주요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 코스피는 1.75% 하락해 92개 지수 가운데 83위에 그쳤다. 이 기간 코스피보다

경제 |트럼프 바람, 뉴욕 증시,아시아 부진 |

대한항공,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화물 매각 계약

약 3억4,158만달러 규모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매각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보다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일 대한항공은 화물 전용 항공사로서 에어인천이 갖는 거래 확실성, 장기적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가능성,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어인천과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거래대금은 4,700억원(약 3억4,158만달러)이다. 대한항공 측은 한국 산업은행, 유럽연합(EU) 경쟁당국과도 지속적으로

경제 |대한항공, 에어인천,아시아나화물, 매각 계약 |

한인 포함 아시아계, 공화당 지지 늘었다

“대선 경합주 표심 좌우 트럼프 당선 한 요인”  지난 5일 한인 유권자들이 한인타운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아시안 유권자들이 더 ‘오른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A타임스는 10일 오피니언 면에서 그 상황과 원인에 대해 상세 조명하며, 이러한 당적 변화가 이미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으며 공화당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에디슨 리서치에서 다수 언론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출구 조사에서, 아시안 유권자들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민주당의 카멀라

정치 |아시아계, 공화당 지지 늘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세계 100대 항공사’

올해 각각 11위·37위 올라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2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의 ‘세계 100대 항공사’에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세계 100대 항공사(대형 항공사·저비용 항공사 통합)에서 대한항공은 11위, 아시아나항공은 37위에 각각 올랐다. 반면 한국 저비용 항공사들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세계 최고 항공사 1위는 카타르항공이 차지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

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세계 100대 항공사 |

민주당 의원들 “투표 통해 아시아계 커뮤니티 목소리 높여야”

테드 리우 미국 연방 하원의원 참석커뮤니티 의견 대변할 후보 선택해야 민주당 조지아 주의원들과 연방 하원의원이 28일 피치트리 코너스 카페에서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샘 박 하원의원은 8년 전 460표 차이로 당선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조지아주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대변할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애틀랜타의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중 한

정치 |조지아주 민주당, 해리스 지지 간담회, 투표 참여 촉구 |

대입 ‘소수계 우대’ 없애니…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아시아계 40%→47% 증가   지난해 미국 대학에서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된 뒤 올해 주요 명문대에서 아시아계 학생의 진학률이 눈에 띄게 늘어난 통계가 나왔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22일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아시아계 미국인의 비율은 47%로, 작년의 40%와 비교해 7%포인트 늘었다.전체 미국인 학생 중 거의 절반에 달하는 비율이다. 반면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율은 작년의 15%에서 올해 5%로 급감했고

교육 |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

한인들, 아시아계 영자신문 인수

샘 조 시애틀 항만청장 등 워싱턴주의 한인 2세들이 주축이 돼 서북미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계 영자신문인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NWAW)를 인수했다.NWAW의 설립자이자 발행인인 아순타 응은 “4명의 젊은 그룹에 신문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아순타 응 사장은 오는 5월31일까지만 소유권을 가진 뒤 6월부터 새로운 그룹이 운영을 맡게 된다.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를 인수하는 젊은 그룹은 한인 2세들이 주축이다. 유명 척추전문의이자 벤처사업가인 제프리 노씨와 그의 부인인 그레이스 노씨,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이자 시애틀시 전략기

사회 |한인들, 아시아계 영자신문 인수 |

대한항공·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27억달러 달해

업그레이드 승객 급증 추세마일리지 통합에 관심 고조 기업결합 절차가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상반기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가 한화로 3조5,000억원(약 26억6,681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늘리면서 마일리지를 활용해 항공 티켓을 구매한 승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일 한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2조5,278억원, 아시아나항공의 이연수익은 9,758억원이다. 양사의 이연수익을 합하면 3조5,486억원에

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미사용 마일리지 |

아시아계 판사 비율 0.1% 미만

흑인 26%·히스패닉 1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었지만 이를 단죄해야 할 사법부에서 아시아계의 대표성은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미국의 2023년 인구 조사의 노동력 통계에 따르면 판사와 치안판사 등 관련 인력으로 집계된 7만6,000명 가운데 아시아계는 0.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의 인종 구성을 보면 백인이 72.3%로 압도적이고, 흑인·아프리카계가 26.2%, 히스패닉·라틴계가 11.2%로 뒤를 이었다. 미국 판사 중 아시아계 비중은 그야말로 극소수임을 알

사회 |아시아계 판사 비율 |

아시아계 해리스 전폭 지지… 대선후보 대관식 ‘초읽기’

해리스 61% vs 트럼프 34%경합주 7곳 중 5곳서 우세오늘 민주 전당대회 개막바이든 첫날 지지연설 나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18일 행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관식이 될 2024 민주당 전당대회가 19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유권자들의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종별로 아시

정치 |아시아계, 해리스지지 |

조지아 아시아 유권자는 해리스 지지?

일단 해리스 지지 가능성 높아정체성만 강조 시 반대 결과도 아시아 태평양계 유권자들이 조지아에서 민주당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누르는데 큰 역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단순히 지역이나 인종 정체성에만 근거해 지지를 호소할 경우 반대의 경우도 나올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다.연방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2010년과  2020년 사이 전국적으로 아태계 유권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그 중 조지아에서는 무려 80%가 늘어난 23만 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교적 적은

정치 |카밀라 해리스, 아태계 유권자, 대선, 조지아 유권자 |

아시아나기 기체 충돌 LAX서 날개끝 부딪혀

인천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LA 공항에서 견인차량에 의해 이동하던 중 다른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피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7일 LAX에서 발생했다. 당시 견인되던 아시아나항공기의 날개 끝이 멈춰 있던 피지항공 여객기의 수평 꼬리날개 부분과 접촉하며 충돌해 양쪽 여객기 모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다.사고 당시 양쪽 여객기에는 모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피지항공은 운항을 취소했으나 아시아나기는 조치 후 예정대로 운항에

사회 |아시아나기 기체 충돌 |

인도 뭄바이, 아시아 최대 억만장자 도시 부상

92명으로 중국 베이징 제쳐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꼽혔다.27일 CNBC 방송은 중국 후룬연구소 발표를 인용,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뉴욕(119명)이며 2위는 런던(97명), 3위가 뭄바이(92명)라고 보도했다.그 바로 뒤에 베이징(91명)과 상하이(87명)가 있다. 뭄바이가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전 세계 억만장자 수는 3,279명으로 2023년보다 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814명으로 여전히 1위다

경제 |인도 뭄바이, 아시아 최대 억만장자 도시 부상 |

‘아시아 국가 불자들 생각’ “어른 공경해야 불자”

음주는 어느 정도 허용 한국 불교 신자 중 약 42%가 술을 마시면 진정한 불교 신자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전 세계 불교 신자 대부분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거주한다. 불교는 이들 국가의 문화와 국민 정체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교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불교 신자들에게 진정한 불교 신자가 되려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아시아 국가 불교 신자 대부분은 진정한 불교 신자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어른 공경을

종교 |어른 공경해야 불자 |

아시아계 학생 ‘명문대 선호’ 뚜렷

올해 대학지원자 통계아시안 3명 중 2명은1곳 이상 명문대 지원 미국 내 아시안 대학 입학 지원자 3명 중 2명은 최소 1개 이상의 명문대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학 공통지원서(common app)가 발표한 2023~2024년 대입 시즌 지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 학생의 65.6%는 최소 1곳 이상의 합격 경쟁이 치열한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서를 넣었다. 반면 타인종의 경우 1개 이상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한 비율은 히스패닉 34.7%, 백인 31.4%, 흑인 29.3%로 아시안보다 눈에 띄게

교육 |아시아계 학생,명문대 선호 |

아시아계 등 노린 7,300만 달러 거액 사기 터졌다

일명 ‘돼지도살’ 사기수법국제 돈세탁 등 2명 기소한인들도 피해, 주의해야  이른바 ‘돼지 도살’ 사기에 동원되는 데이팅 앱의 모습. [로이터]  아시안 등을 대상으로 한 최소 7,3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가 발생해 이와 관련 2명이 체포돼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이번 사기는 수년 전부터 크게 늘어난 이른바 ‘돼지 도살’ 수법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사기는 한인들도 타겟이 되고 있어 한인사회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는데, 사기범들은 가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까지 동원해 한인들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

사회 |돼지도살, 사기수법, 국제 돈세탁,한인들도 피해,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