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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미 패션매체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아시아 유일

"K팝 열풍 이전부터 패션 기준 세우고 스타일 재정의"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패션·문화 전문 매체 콤플렉스 네트웍스(Complex Networks)가 발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8일 밝혔다.지드래곤은 이 명단에서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카녜이 웨스트, 리애나, 퍼렐,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콤플렉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K팝이 전 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다.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며 "데뷔

연예·스포츠 |GD, 미 패션매체,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 |

대한항공·아시아나, ‘세이프티 데이’ 행사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이프티 데이’는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 문화 통합을 준비하고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조원태(앞줄 가운데)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안전 제일을 강조하는 사인을 들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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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내년 1월14일부터 적용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의 기존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탑승 수속 카운터를 옮긴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4일 오전 0시(한국시간 기준)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2터미널에서 출발·도착한다. 탑승 수속은 2터미널 G∼J 카운터에서 이뤄진다. 이 가운데 J 카운터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 안내를 강화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사회 |아시아나,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

대한항공,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에 선정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2025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 행사에서 진행됐다. CAPA가 수여하는 최고의 이 상은 매년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시아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항공사에 수여한다. 김태준 대한항공 국제업무실장(가운데)이 회사를 대표해 상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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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킥 데뷔골 ‘MLS 올해의 골’ 선정…아시아 선수 최초

손흥민이 LAFC 프리킥 데뷔골이 MLS 올해의 골로 선정돼 아시아 최초 수상했다. 2025 AT&T MLS 올해의 골에 포함돼 8월 23일 텍사스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터뜨린 프리킥이 기록됐다. MLS 이적료 역대 최대 계약을 맺고, 3경기만에 9골 3도움을 기록해 ‘골 오브 더 매치데이’ 주인공이 됐다. 후보로는 리오넬 메시 등 16명이 포함돼 최종 팬 투표에서 손흥민이 수상했다.

연예·스포츠 |손흥민, 프리킥 데뷔골, ‘MLS 올해의 골’ 선정 |

파키아오·김동현·휘터커 한자리…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필리핀 복싱 전설 매니 파키아오, 이종격투기(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 로버트 휘터커, 한국인 최초 UFC 선수 김동현 등 힘으로는 밀리지 않을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넷플릭스는 19일 몸으로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아시아' 참가자를 공개했다.한국과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8개국에서 총 48명이 참가한다. 파키아오, 휘터커, 김동현 외에도 UFC에서 아시아인 최다승 선수인 오카미

연예·스포츠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

소수계 우대 폐지에 아시아계 증가

하버드대는 올해 신입생 중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비율이 14%에서 11.5%로, 히스패닉/라티노 학생은 16%에서 11%로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 비율은 37%에서 41%로 증가했다. 이는 2023년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판결 이후 첫 입학 시즌 결과다. 프린스턴대 역시 흑인 신입생 감소, 아시아계 증가 현상을 보였다. 하버드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 지원자 수가 감소했지만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다.

교육 |하버드대 올해 신입생 통계, 소수계 우대 폐지에 아시아계 증가 |

대한항공·아시아나 승무원들 ‘목소리 기부 활동’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임직원의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행사‘KE-OZ 스튜디오’가 열려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독서 소외계층에게 동화책 낭독 목소리 녹음본을 담은 오디오북과 동화책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회 |대한항공·아시아나, 승무원들,목소리 기부 |

미국서 '위암연구강화' 법안발의…"한인 등 아시아계 발병률 높아"

민주·공화의원 의기투합…위암 예방·치료전략 수립 요구 미국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정부 대응을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최근 발의된 것으로 2일 파악됐다.연방 하원의 민주당 소속인 주디 추 의원(캘리포니아)과 공화당 소속인 조 윌슨(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지난 1일 초당적으로 '위암 예방 및 조기 발견 법안'을 발의했다고 추 의원 측이 밝혔다. 법안은 국립암연구소(NCI)를 통해 위암에 대한 연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암의 현재 발병률과 사망률,

사회 |미국서, 위암연구강화, 법안발의 |

현대차, 도요타 꺾고 아시아 최고 완성차 기업 ‘우뚝’

현대자동차는 타임지의 세계 최고 기업 평가에서 33위를 기록하며 도요타(48위)를 제치고 아시아 1위 완성차 기업으로 우뚝 섰다. 탄소 중립 목표,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증가 등이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정의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을 통해 관세 불확실성 해소 및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 |현대차, 도요타 꺾고 아시아 최고 완성차 기업 ‘우뚝’ |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호프(Bank of Hope)는 아시아계 1위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5회계연도에 18억3,750만달러 규모의 SBA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뱅크오브호프는 3억613만달러로 아시아계 은행 중 1위, US 메트로 은행은 2위, 오픈뱅크와 한미은행이 뒤를 이었다. SBA 대출은 한인 은행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관세 충격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했다.

경제 |한인은행 SBA융자 호조, Bank of Hope 아시아계 1위 |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 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승객의 기내 보조배터리 분실에 따른 화재 발생 우려로 회항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2분(현지시간)께 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인천행 OZ552편(기종 B777) 여객기가 이륙 2시간30여분만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다. 한 승객이 창문 아래 틈새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떨어트렸다가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배터리가 좁은 좌석 틈 등에 끼어 압력을 받으면서 폭발하는 등 화재로 이어질 염려가 있

사회 |한국차들 아시아나 항공기,회항,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그대로 대한항공서 사용”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마일리지 방안을 발표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아시아나클럽)는 2026년 말까지 최소 10년간 유지되며 대한항공 항공편에 사용 가능하다.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로 전환된다. 우수회원 등급은 유사하게 매칭되며, 아시아나 고객은 대한항공 복합결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가능 노선은 13개에서 128개로 확대되었으며, 전환 후 남은 마일리지 자동 전환 예정이다. 공정위 승인 후 세부 절차 발표.

경제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 방안 발표,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그대로 대한항공서 사용 |

민주 아시아계의원들, 한국기업 단속 비판 “파트너와 신뢰 약화”

민주 의원 20명 공동성명…공화는 법 집행 강조하며 단속 지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을 두고 미국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는 모습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 억제 정책을 지지하는 공화당 정치인들은 이번 단속을 옹호하는 반면 이민에 우호적인 민주당 정치인들은 행정부의 접근 방식을 비판하는 등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대응했다.의회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조지아주의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6일 공동성명

정치 |민주 아시아계의원들, 한국기업 단속 비판 |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조지안에 한인 8명 수상

강신범 홍영표 박청희 윤본희이경철 이미셸 이준일 홍수정 조지아 아시안타임스가 선정해 시상하는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시상식이 11일 둘루스 캔톤 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수상자 가운데는 한인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인 수상자는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 ▶ 홍영표 조지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장 ▶박청희 미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윤본희 변호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 ▶이미셸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사무총장 ▶이준일 Applaso 대표 ▶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이다.

사회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한인 8명 수상 |

타운서 투자사기 아시아계 조직 ‘중형’

‘돼지 도살’ 수법 가담 중국계 공모자 28개월형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중국계 여성이 이른바 ‘돼지 도살’ 수법으로 투자사기를 벌여 총 350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중형에 처해졌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지부는 중국 국적자 리 류(27)가 투자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사취한 약 350만 달러를 불법 자금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징역 28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류는 이른바 돼지 도살 사기 수법에 속은 피해자들이 보낸 현금을 운반하거나 돈 세탁에 사용되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등의 방식으로 범행에 가

사건/사고 |돼지 도살 수법, 투자사기,중국계 공모자 28개월형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한국 공정위 ‘보완 요구’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을 받자마자 퇴짜를 놨다. 공정위는 “오늘 제출된 통합방안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에 즉시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마일리지 통합비율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 등에 있어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이익이

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퇴짜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정비 통합부터 시작

대한항공, A350 첫 위탁양사 정비역량 개선 효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항공기 정비 부문을 통합 운영하고 보건·직원 혜택도 공동 이용하는 등 기업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합]  대한항공이 국제선 일부 항공기의 정비를 아시아나항공에 맡기며 양사 통합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사가 수십 년간 축적한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정비 인력을 최적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과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을 오가는 A350 항공기의 라인 정비

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정비 통합부터 시작 |

RFA〈자유아시아방송〉한인기자들, 국제탐사보도상

뉴욕페스티벌 라디오 부문북한 해외노동자 실태 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사실상의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소속 한인 언론인들의 북한 해외 노동자 실태 관련 보도가 권위 있는 국제 미디어 시상식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25일 뉴욕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RFA의 노정민, 박재우, 유형준 기자가 기획·제작한 탐사 보도물 '세네갈에 고립된 북한 노동자'가 올해 라디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최근 결정됐다.뉴욕 페스티벌은 1957년부터 매년 TV, 라디오, 광고 등에서 부문별 우수작

정치 |FRA, 자유아시아방송, 한인기자, 뉴욕 페스티 |

아시아계 절반 이상 작년 증오사건 경험

전년도보다 되레 증가청년층 피해율 더 높아40%는 건강에 악영향 한인들을 포함한 미국내 아시아·태평양계(AAPI) 성인 절반 이상이 지난해 크고 작은 증오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증오사건 신고 접수 및 퇴치 운동 기관인 ‘아태계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1월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 한인 포함 전국 AAPI 성인 1,598명의 응답자 중, 53%가 인종

사회 |아사아계, 증오사건,, 청년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