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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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프리체크 사기 신분도용 피해 주의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운영하는 공항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 등록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TSA 프리체크를 등록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를 사칭하는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을 발송한 뒤 개인정보와 금전을 탈취하는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

사회 |공항 프리체크 사기, 신분도용, 피해 주의 |

연말 개인정보·신분 도용 사기 ‘기승’

온라인 샤핑 등 관련한인 등 피해 줄이어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지난주 온라인으로 선물 용품을 구입한 LA 거주 40대 한인 송모씨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하나 받았다. 배송 관련 확인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 확인과 특정 링크 접속을 요구하는 문자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송 씨는 판매점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했는데, 결국 해당 문자는 송씨가 구매한 물건과 관계없는 개인 및 금융 정보를 빼내기 위한 사기 문자로 확인됐다. 각종 스팸과 피싱 사기가 만연한 가운데 이처럼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기성 문자와 이메일 등이 더욱 기

사회 |연말, 개인정보,신분 도용, 사기기승 |

신분 도용 막기 위해선… 크레딧 동결 효과적

신분 도용 사기가 갈수록 심각성을 더하며 미국 소비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미국의 공정거래기구인‘연방거래위원회’(FTC)에 2020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신분 도용 및 신용카드 사기 신고는 480만 건으로 45억 달러의 손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개인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를 노린 사기 수법이 대범해지고, 지능화되면서 피해를 당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행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비자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많다고 금융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신분 도용 사기피해 예방법을 배우는 일은 의외로 쉽다. 소비자를 돕기위한 관련 연방

기획·특집 |신분 도용 |

‘아닌 밤중에 홍두깨’신분도용 피해로 주택구입 꿈 좌절

“신분도용 피해 입으셨네요. 모기지 대출 안 나옵니다”연 1,440만 명이 신분 도용 피해이 중 상당수 모기지 대출 거절로 주택구입 못해 요즘 내 집 구하기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바이어가 많다. 집값이 크게 오르고 매물이 없는 탓도 있지만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이유로 주택 구입이 좌절되기도 한다. 바로 신분 도용 범죄 피해를 입어 그동안 내 집 마련을 위해 쏟아부은 노력이 안타깝게도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있다.‘설마 내가’하기 쉽지만 최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신분 도용 범죄 피해 사례를 보면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부동산 |주택구입,신분도용 |

신분도용 사기 막으려면‘크레딧 동결’ 고려를

크레딧 평가기관에 무료 신청해 타인 접근 차단동결 상태라도 자신의 크레딧기록 정기 점검해야 미국 내 신분도용 사기가 갈수록 심각성을 더하며 소비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각종 피싱 사기가 더욱 극성을 부리면서 신분 도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소스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7~2018년 미국에서 컴퓨터상 보안에 문제가 생겨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건은 23% 감소했으나, 이로 인한 개인신상정보 노출건수는 무려 126%가 늘었다. 또한 개인 신용 정보 업체 에퀴팩스는 지난 2

기획·특집 |신분도용,크레뎃동결,사기 |

SAT시험 미끼 신분도용 사기… 학부모 노린다

‘칼리지보드’ 직원 사칭전화 “시험자료 수령” 정보 요구 개인정보 절대 주지 말아야 소비자 보호 당국이 미 대학입시 표준시험인 SAT를 미끼로 개인 신용정보와 금전 등을 갈취하는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보호국에 따르면 최근 잇따르는 사기 유형은 SAT 시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또는 ‘기타 교육기관’ 직원을 사칭해 전화를 건 후 자녀의 이름과 학교를 말하며 SAT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부자료 수령을 위한 집주소와 개인 크레딧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행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자료를 수

사회 |SAT시험, 미끼 신분도용 사기 |

조지아, 신분 도용 사기 피해 5위

조지아주가 신분 도용 및 사기에 가장 취약한 주 중 하나로 평가됐다. 개인 금융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신분 도용 및 사기 범죄에 가장 취약한 주를 평가한 조사에서 조지아를 5위에 선정했다. 전국적으로 신분 도용 사기 증가공공 컴퓨터에서 금융 거래 삼가야 이번 평가는 사기 및 절도 신고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주의 정책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으며, 평가에 사용된 범죄 데이터는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BI 의 자료를 참고했다. 조사에 의하면 모든 주

사회 |조지아, 신분 도용 사기 |

$120만 실업수당 사기, 신분도용 아시안 7년형

타인의 신분정보를 훔쳐 코로나19 실업수당 120만 달러를 부정하게 신청한 37세 아시안 남성이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올해 37세의 샌타애나 출신 베트남계 냔 황 팜이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코로나19 실업수당 120만 달러를 신청한 혐의로 최근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올해 1월23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팜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미시간 주민들의 도난 당한 신상 정보를 사용해 약 125만5,350달러의 코로나19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사건/사고 |실업수당 사기, 신분도용 아시안 7년형 |

[법률칼럼] IRS신분도용

케빈 김 법무사 코로나(팬데믹)이후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IRS(국세청)를 사칭하는 사기 전화를 많은 납세자들이 받고 있다. IRS(국세청)납부 할 돈이 있으니, 사회 보장번호(SSN)를 물어 본다거나, 돈을 어디로 송금하라는 내용이다. 의심스러워서 전화를 건사람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물으면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리기도 하고,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보면 이미 전화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오늘은 이렇게 세금관련 신분도용이 의심되는 상황 및 이런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국세청(IRS)의 납세자 보호 프로그

|케빈 김 법무사, 법률칼럼 |

신분도용 당해 세금보고 못한 한인들 많다

IRS 인력부족…대기 시간 180일서 360일으로 변동올해 세금보고 하려면 IP PIN 넘버 받아서 제출해야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4월 세금보고를 했는데 회계사로부터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이미 세금보고를 했다는 연락을 받고 IRS에 이러한 사항을 알렸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e-file(전자파일)이 아닌 종이에 직접 써서 작성하는 오프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했지만 아직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답답해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신분도용을 당해 세금보고를 아직까지 미치지 못한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신분도용 당해 세금보고 못한 한인들 많다 |

타인 신분 도용 차량사기 한인 등 체포

불법 대출한 자금으로 고급차 구입해 되팔아 타인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불법 대출한 자금으로 구입한 고급 승용차를 팔아 이익을 챙기려한 40대 한인 남성 등 3인조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한인 전모(43)씨 등 남성 3명을 사기와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훔친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해 불법적으로 융자를 받아 뉴욕·뉴저지 등지에서 고급 승용차들을 구입했다. 용의자들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들 고급 차량을 시세보다 낮게 현금으로 팔아 이익을

사회 |타인 신분 도용 차량사기 한인 |

세금보고 시즌,‘신분도용 피해 사례’또 다시 기승

2021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이 오는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에도 세금보고 관련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세청(IRS)은 납세자들이 세금보고 시즌에 당할 수 있는 신분도용 사기와 세금 보고서 작성 대행자의 사기 등 세무 관련 사기 유형을 공개하며 납세자들이 현혹되지 않기를 각별히 당부했다.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가 1년 중 특히 세금보고 시즌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IRS는 설명했다. 무자격 대행자 위험, 수수료만 받고 잠적하거나 환급금 가로채기도갈수록 정교해지는

기획·특집 |세금보고 시즌,신분도용 피해 사례 |

전직 IRS 한인 조사관 신분도용 30개월 실형

신분 도용과 송금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기소된 전직 연방국세청(IRS) 한인 조사관이 법원에서 30개월형을 선고받았다.연방 뉴욕동부지법에 따르면 IRS 조사관으로 근무했던 조모(50)씨는 IRS 범죄수사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던 중 익명의 개인 신원정보를 입수했으며 수사가 종결된 후에도 입수한 정보를 이용해 허위 신원확인 문서를 만들고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신분도용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조씨는 또 도용한 신분과 필리핀, 마셜 제도, 기니 비소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여권 등 허위서류를 이용해 허위 해외 세금보고와 소득

사회 |IRS한인조사관,신분도용,30개월실형 |

신분도용 의심 세금보고·환급금 지급 지연 사태

신분도용이 의심되는 세금보고에 대한 연방국세청(IRS)의 확인 작업이 인력 부족과 시스템 노후화로 지체되면서 그에 따른 세금환급금과 경기부양지원금 지급 업무도 연쇄 지연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 미국 납세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2일 보도했다. IRS는 올해 신분도용이 의심이 되는 세금보고 규모를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520만건의 세금보고에 대해 신분도용 여부를 조사했다. 이는 2019년에 비해 무려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IRS내 독립기구인 ‘납세자 옹호 서비스’

|신분도용,세금보고,환급금,지연 |

코로나 속 사기 피해 급증… 신분도용 83%나

코로나19 사태 속 지난 한 해 전국적으로 사기 피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거래위원회(FTC) 집계 결과 전국적으로 33억 달러 규모의 사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원 도용과 온라인 샤핑 사기가 가장 많았다. FTC에 따르면 2020년 총 218만여 건의 사기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이중 34%가 재정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33억 달러, 중간 피해액은 311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19년 사기 보고는 172만여 건이었고, 이중 23%에서 재정

사회 |코로나,사기피해,신분도용 |

IRS 한인조사관 신분 도용·송금 사기혐의 체포

조사과정서 입수한 개인정보 도용 마샬군도 등에 해외법인 설립 뉴욕시의 연방국세청(IRS) 한인 조사관이 신분 도용과 송금 사기 등의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26일 연방검찰 뉴욕동부지검 발표에 따르면 FBI와 검찰은 지난 2008년부터 IRS 범죄 부서의 특별 조사관으로 근무한 조모(49)씨를 맨하탄 코압 구입과 관련해 신분 도용 및 송금 사기 혐의로 이날 오전에 체포했다. 총 10건의 혐의가 적용된 조씨의 인정신문은 이날 오후 연방법원 뉴욕동부지법에서 이뤄졌다.검찰에 따르면 맨하탄에 거주하는

사회 |IRS,한인조사관,사기 |

신분 도용해 차 구입하고 딜러에서 수수료 챙겨 퀸즈검찰, 40대 한인남성 기소

다른 한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리스하고 자동차 딜러들로부터 수수료 등을 받아 챙겨온 40대 한인남성이 퀸즈검찰에 기소됐다.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은 7일 ‘용 제이슨 전’(Yong ‘jason’ Jeon, 47)씨를 중절도와 신분도용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 사이 다른 한인의 신분을 도용해 차량 11대를 구매하거나 리스했다. 또 이 과정에서 차량을 판매한 업체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6만달러가량을 챙기기도 했다. 특

사회 |신분도용,한인 |

또 신분도용 실업수당 사기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이 실업수당 사기 급증에 따라 신규 신청자 지급을 2주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한 가운데(본보 21일자 A1면 보도) 남가주 지역에서 신분도용 수법으로 실업수당을 빼돌린 사기범들 수십명이 추가로 체포됐다.베벌리힐스 경찰국은 지난 16일 실업수당 사기 행각을 벌인 44명을 체포한데 이어(본보 18일자 A3면 보도)에 이어 22일 추가로 43명을 적발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주 간 실업수당 사기로 체포된 용의자들이 총 87명에 달하는 것이다.베벌리힐스 경찰국은 이번 단속을 통해 허위로

|실업수당,사기,신분도용 |

죄수 신분 도용 실업수당 꿀꺽

코로나19 사태 속에 수감자들의 신분을 이용해 실업수당을 허위로 신청해 25만 달러를 가로챈 북가주의 사기 범죄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북가주의 샌마테오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레드우드시의 맥과이어 교정시설과 주 교도소에 수감된 총 13명의 수감자를 포함한 총 21명이 코로나19 실업수당을 허위로 신청한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이들은 지난 6월9일부터 7월30일까지 총 16건의 코로나19 실업수당을 허위로 신청했고, 25만달러에 가까운 실업수당 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1명 중 7명은 지난달 30일 체포됐으며, 14명은

|죄수,신분도용,실업수당,가로채 |

메디케어 사칭 신분도용 사기 조심

 “진단키트 보낼테니 소셜번호 달라”전화 주민들 불안감 악용… 개인정보 주면 안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이번에는 메디케어 등 보건 당국을 사칭해 진단 키트 및 치료제 등을 제공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접근해 신분 도용 및 금융 사기를 저지르는 코로나19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사기범들은 대부분은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국이나 사회보장국 직원을 사칭해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마켓에서 접근해 진단키트나 치료제를 발송 받

|메디케어,사칭,신분도용,사기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