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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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족에 한국문화 예술을 전한다"

2월16일 개스사우스 시어터 출범공연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ture & Arts Association)이 2025년 2월 16일 오후 4시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출범 공연을 갖는다.한국문화예술단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을 미국사회에 전파하고 한국무용을 재능기부로 지도하면서 타민족과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주는 장학재단이다.단장은 남미쉘 씨가 맡았고, 예술총감독은 김미경 애틀랜타국악원장이 당단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국제예술고 무

생활·문화 |한국문화예술단, 출범공연, 김미경, 남미쉘 |

미연방총한인회 '대한민국 문화결의문' 채택

7가지 한국 문화유산 미국 내 확산 미연방총한인회(FKAA, 총회장 정명훈)는 지난 11월 11일 텍사스주 킹스랜치 휴스턴에서 주류사회 인사들과 함께 한미간 문화교류와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문화 결의문'이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훈 총회장을 비롯해 제시 제톤 텍사스주 하원의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전 보좌관, 김백현 미연방총한인회 정무 수석, 이제인 미연방총한인회 문화 특보 등 100여 명의 주류 인사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대한민국 문화 결의문'의 채택은 태권도, 김치, 한복, 한글 등 한

정치 |미연방총한인회, 정명훈, 대한민국 문화결의문 |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질병청 "안주 안 먹으면 살 안 찐다? 알코올 자체도 칼로리 상당해"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연말연시에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고 있다면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술은 가격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많이 마실수록 해롭다. '적정 음주량'은 없다.1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암 예방 등 건강을 위해서는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다.과거에는 '남자는 하루 두 잔까지, 여자는 하루 한 잔까지' 음주를 허용해도 된다는 기준도 있

라이프·푸드 |연말연시 폭음 주의, |

예술과 문화 본 고장과 알프스의 진수 한 번에

본보 기획 ‘인생여행 2탄’‘예술여행’과‘그랜드 알프스’   남프랑스에서 파리까지… 그리고 돌로미티에서 몽블랑까지… 성찰과 힐링을 찾아가는 ‘산티아고 순례여행’의 감동을 넘어 다시 한 번 삶의 버킷리스트 실행을 위해 떠나는 또 하나의 ‘인생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올해 뜻 깊은 창간 55주년을 맞아 선보인 특별 기념 프로젝트 ‘산티아고 순례여행’이 미주 한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3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가운데, 평소 마음 속에만 품고 선뜻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사고 |인생여행 2탄 |

청솔 시니어 문화 체육 센터 확장 오픈식

탁구대, 마사지 시설 등 구비11월 1일 센터 개관식 열려 청솔 시니어 센터가 '청솔 문화 체육 센터' 개관식을 11월 1일 오전11시에 진행한다.청솔 시니어 센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만 스퀘어 피트의 공간에서 1만5,000 스퀘어 피트를 증축하여 '청솔 문화 체육 센터'를 운영한다.  '청솔 문화 체육 센터' 내부 공간에는 탁구대 10대와 한국 당구대 3대 , 마사지 시설 45대와 80명이 함께 춤출 수 있는 대형 댄스룸으로 구성됐으며, 체육관 시설에는 자전거 6대, 런닝머신 4대, 뱃살빼기 기계 4대 등 근력 운동을

생활·문화 |청솔 시니어 센터, 문화 체육 센터, 확장 오픈식 |

베일 벗은 강익중 작가의 뉴욕문화원‘ 한글벽’

높이 22미터 초대형 공공미술 작품인 강익중설치작가의‘한글벽’이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 건물에 25일 모습을 드러냈다. 한글벽 설치작은 한글벽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인종적 배경을 가진 전세계 50여개국 7,000 여명의 작품을 모아 완성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공공미술작품으로 한글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보여준다. <뉴욕한국문화원제공>

사회 |뉴욕문화원,한글벽, 강익중 작가 |

K-문화 진수(眞髓) 제대로 알린 코리안페스티벌

K-문화 인기 실감, 타인종 80% 이상음식부스 거의 매진, 사상 최대 인파  지난 5일과 6일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마당에서 열린 2024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사상 최고의 인파가 몰려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렸다.지난해까지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 처음으로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올해 1인당 20달러의 입장료를 받았음에도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참가자의 80% 정도가 한인이 아닌 타인종으로 채워져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최 측은

사회 |2024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안순해, 슈가로프 밀스, 이미셸, 강신범, K-문화 |

“진정한 K-문화 체험” 코리안페스티벌 주말 열린다

5일-6일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서150개 부스, 대형 야외무대 공연 볼거리 · 먹거리 · 살거리 풍성해 동남부 최대 다민족 축제를 지향하는 2024 코리안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인 5일-6일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Sugarloaf Mills) 소핑몰 주차장에서 이틀 동안 개최된다.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인사들은 지난 봄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을 설립하고 주정부에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까지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 코페재단이 주최하는 축제는 이전과 격이 다른 새로운 차원의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 |코리안페스티벌, 코페재단, 슈가로프 밀스 |

〈포토뉴스〉 한국문화원 스와니 페스트 퍼레이드 참가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원장 김기욱)이 지난 9월21일 스와니 페스티벌 2024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렸다. 스와니시에서 주최하는 스와니 페스티벌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스와니 딜레이 네이처 파크를 출발해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뷰포드 하이웨이와 시청을 따라 펼쳐졌고 40여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 팀은 사물놀이 가락과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 돌리기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사회 |한국문화원, 스와니 페스티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

[인사이드] K문화의 향연

세계중심지인 뉴욕시는 늘 분주한 거리, 고층 건물과 도시 생활의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한민족의 얼과 뿌리가 담긴 연례 문화축제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있다.또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세계 문화계에 음악, 춤, 음식 등으로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 한국의 K문화이다. 한국문화는 K팝의 매혹적인 비트부터 맛있고 독특한 미각의 한국 요리까지, 한국 문화의 영향력은 이제 뉴욕은 물론 미주 곳곳에 강하게 스며들면서 다인종의 일상 속에 깊숙

외부 칼럼 |인사이드,여주영, 뉴욕지사 고문, K문화의 향연 |

제네시스, 문화·예술 후원 활동 강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첫 파트너십 전시회 진행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2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첫 번째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롱 테일 헤일로(Long Tail Halo)’ 전을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내년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파사드(건축물 정면 외벽)에서 진행돼 외부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로 참여한 이불은 1980년대 후반부터 조각, 회화,

사회 |제네시스, 문화·예술 후원 |

“에헤라디아~“ 소리누리 한국문화캠프  마쳐

2주 동안 다양한 전통놀이 악기 체험 국악 실내악단 소리누리가 제6회 국악캠프를 열었다.K-8학년 대상으로 7월22일 부터 8월 2일까지 2주에 걸쳐  샤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국악기로 소금,단소,사물놀이 ,난타 ,컵타,소고춤과 모든학년이 함께 한 깃발춤 등을 배웠다.2021년도에 시작한 소리누리 한국 문화 캠프는 6회를 맞이하여 더 풍성하고 알찬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이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 만들기 수업, 문화와 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한국문화캠프는 국악기 연주수업과

생활·문화 |소리누리 한국문화캠프 |

한류 열풍 비밀은…브라질 최대 방송사 글로보 TV, 3주간 한국문화 조명

글로보 TV의 시사 프로그램 '판타스치코'(Fantástico) 특집글로보 TV 시사 프로그램 '판타스치코'의 한국문화 기획특집 프로그램 영상<브라질한인회 제공>브라질 최대 방송사인 글로보(Globo) TV가 K팝, 한식,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류 열풍의 비밀을 찾기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4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글로보 TV의 시사 프로그램 '판타스치코(Fantástico)'의 에스테반 무니즈 기자 등 취재팀은 브라질 내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초 2주간 방한해

연예·스포츠 |Globo TV, 글로보 TV, 시사 프로그램,판타스치코,Fantástico, 에스테반 무니즈, 한류 열풍, 한국문화, 다큐멘터리 |

‘동포인재 육성’ 교육문화센터 추진

서울대 시흥 캠퍼스에 700만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차세대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들어선다. 재외동포청 산하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자료실, 문서고, 전시실, 수장고,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역사·문화 연수를 비롯해 재외동포와 관련된 유물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와 세미나 및 웍샵 장소 등으로 쓰이게 된다. 특히 역

사회 |동포인재 육성, 교육문화센터 추진 |

대학가에 폭탄주 문화 확산…전문가들 "생명 위협할 수도"

낮 시간대 파티서 '보그(Borg)' 마시기 유행…고교생까지 퍼져  미국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신종 폭탄주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20일 CNN 방송은 '보그(BORG) 마시기란 무엇인가, 왜 이 유행은 위험한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퍼지는 술 파티 문화를 조명했다.보그란 '필름이 끊기도록 맹렬히 마시는 술'(blackout rage gallon)이라는 말의 약어로, 증류주와 물·향미료·전해질 음료 등을 섞어 1갤런(3.8 리터) 크기의 용기에 담은 폭탄주를

사회 |대학가, 폭탄주 문화 확산,보그(Borg) 마시기 유행 |

‘과도한 요구’ 팁 문화…소비자 피로감↑

3명 중 1명 ‘선 넘었다’풀 서비스 레스토랑 20%개인 서비스 15%~20%방문 전 팁 규정 문의  과도한 팁 문화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식당 방문 전 팁 규정 등을 확인하면 눈살 찌푸리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로이터] 요즘 팁 문화에 대한 설왕설래가 잦다. 팁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개인마다 달라서 발생한 현상이다. 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고용주가 급여 부담을 고객에게 떠넘긴다는 생각 때문이다. 팁을 받는 직원에게는 일반 최소 시급보다 낮은 2달러 13센트가 적용된다. 이들 직원

기획·특집 |과도한 요구,팁 문화 |

‘계’ 문화…초기 이민자 정착에 큰 역할

워싱턴포스트 한국 독특 문화 집중 조명대출 힘든 소수계 이민자 사회 중심신뢰를 기반한 민간 자본 이식 수단라틴‘탄다’, 흑인‘수수’, 중국‘비아오후위’  대출이 힘든 소수계 이민자 사회를 중심으로 한국의 계 문화와 같은 자금 조달 수단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로이터] 70년대와 8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온 한인 이민자들은 사업을 시작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 한국에서 가져올 수 있는 자금은 제한됐고 미국 은행으로부터 SBA 융자와 같은 사업 자금 대출을 받는 일은 더더욱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 이민

정치 |계 문화,초기 이민자 정착에 큰 역할 |

“신라면 파는 H마트, 틈새사업서 이젠 문화현상으로”

■ NYT, 아시아계 마켓 급성장 주목“이민 증가·아시아 음식 인기 맞물려세련된 전국 단위 유통체인으로 성장H마트 기업가치 20억불… 샤핑몰 매입도” 뉴욕타임스가 H마트를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아시아계 마켓 중 하나로 주목했다. LA 한인타운 내 H마트 매장의 모습. [박상혁 기자]  H마트(한아름마트) 등 아시아계 식료품점이 미국 전역에서 크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틈새시장 사업이 아닌 문화 현상이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H마트는 1982년 뉴욕시 퀸스 우드사이드의 작은 한인 수퍼마켓

경제 |신라면 파는 H마트, NYT, 아시아계 마켓 급성장 주목 |

[발언대] 비밀리에 받는 미국의 상 문화

한국에 가있는 동안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늦둥이 막내가 졸업하는 고등학교에서 온 메일인데 졸업식 전에 상을 받을 예정이니 언제까지 그리고 몇 시까지 오라는 내용이었다. 그것도 자리가 많지 않으니 부모님 이외에 형제자매가 온다면 미리 알려주기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보통 졸업식 날 모든 졸업생 앞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며 자랑스럽게 상을 받는 한국문화를 35년 겪어온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행사다.미리 상을 받은 며칠 후 성대한 고등학교 졸업식은 마치 대학교 졸업처럼 학사모를 쓰고 가운을 입는다. 학교마다 매년

외부 칼럼 |발언대, 김지나,메릴랜드,미국의 상 문화 |

스포츠와 문화로 동남부 한인사회 하나돼

애틀랜타 종합우승, 2위 어거스타, 3위 랄리선수단 700여명 참가 열전…K-문화 전야제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주최하는 제42회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7일과 8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27개 각 한인회 소속 선수단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애틀랜타가 종합우승을, 어거스타와 랄리가 2, 3위를 차지했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골프, 축구, 배구, 테니스, 족구, 탁구, 볼링,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당구, 줄다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금년 처음으로 바둑이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많은 시니어들이 참여했

사회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42회, 홍승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