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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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버린 주인을 허스키는 계속 뒤쫓았다…동물학대에 공분

차 타고 가다 도로변에서 개 목줄 풀고 버려시민이 영상 찍어 신고, 견주는 동물학대로 체포하루만에 새 가족 만나고 새 이름도 얻어 기르던 개를 길가에 버리고 달아나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돼 유포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영상을 보면 개는 처음 자신을 버린 사람의 차량을 열심히 뒤쫓지만 결국 놓치고 말아 많은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26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엿새 전인 20일 텍사스주 엘패소카운티 호리손시티의 한 도로에서 젊은 남성이 정차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옆에서 바닥에 앉은 허스키의 목줄을 풀어준 뒤

사회 |버린주인,따라가는,개 |

팔로어 늘리려 동물학대한 여성 체포

인스타그램과 틱톡 팔로어를 늘리기 위해 자신의 애완견을 학대한 한 여성이 디캡카운티에서 체포됐다.디캡 경찰 보고서에 의하면 브리태니 존슨(20)은 최근 자신의 6개월 된 애완견을 학대하며 이를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한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생중계 장면을 시청한 다수의 신고에 의해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존슨은 챔블리 터커 로드 인근 모텔6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존슨은 “더 많은 팔로어를 얻기 위해 애완견을 해치거나 죽이는 일을 하겠다고 소셜미디어에 발표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서 존슨은 자신의 애완견을 발

사건/사고 |인스타그램,팔로어,존슨,체포 |

동물원서 ‘호랑이 낚시’… 관람객 동물학대 논란

동물원 관람객이 높은 난간 위에서 호랑이 우리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운다. 낚싯바늘에는 생닭이 걸려 있다. 닭이 날갯짓을 하며 파닥거리자 밑에서 어슬렁대던 호랑이가 뛰어오른다. 하지만 먹잇감을 낚아채지 못하고 공중에서 중심을 잃고는 바닥에 몸통부터 떨어진다. 허탕을 친 호랑이는 입맛을 다시며 주위를 계속 맴돌고 몰려든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자리에서 떠날 줄 모른다. 동물원 안전요원은 온데간데없고, 관람객 누구도 제지할 생각이 없는 듯 옆에서 부추기며 호랑이를 희롱하는 낚시를 함께 즐기고 있다. 지난달 14일 중

사회 |호랑이낚시,동물학대 |

동물학대 중범죄 처벌

처벌 강화법 상원서도 통과  앞으로 동물을 학대할 경우 중범죄(Felony)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를 통과했다.연방 상원은 동물학대와 고문을 할 경우 중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PACT Act)을 지난 5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이에 앞서 연방 하원도 지난달 동일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 서명만 하면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 법안에 따르면 동물을 압사시키거나 불로 태우고, 익사 또는 질식시키는 등 동물을

|동물학대,중범죄 |

보험계리·동물학 뜨고 회계·컴퓨터 수요 꾸준

  화학은 다양한 고소득 직종 진출하기 좋고   클라우드 기반 정보 시스템도 경쟁력 높아 대학 졸업 후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무슨 전공을 하는 게 좋을까. 금융전문 웹사이트 뱅크레잇(Bankrate.com)이 162개 전공을 대상으로 연 평균 수입과 실업률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고수입을 올리는 전공으로는 보험계리학(Actuarial science)이 선정됐다. 연 평균 수입은 10만8,658달러.   동물학(11만1,889달러)이나,

교육 |동물학,돈잘버는전공 |

동물학대 조경업자 수배

귀넷 경찰이 남의 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조경업자를 공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크루즈 바레라루고(61•사진)라는 조경업자는 최근 로렌스빌의 한 주택에서 조경작업을 하던중 이웃집 개를 학대했다. 이 남성은 학대행위가 이웃 주민에게 들키자 재빨리 검정색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동네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이 남성이 최근 1년 동안 2주마다 조경작업을 해온 사실을 밝혀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동물학대 행위를 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현상금 2,000달러와 함께 주민신고를 당부했

|동물학대 |

망치로 때려 죽여도 기소유예 처분...동물학대 징역형 아직 한 명도 없어

동물보호법 처벌 규정 미약법 개정안도 국회 상임위 표류최근 이웃집 반려견임을 알면서도 도축해 잡아먹는가 하면 길고양이를 학대해 죽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동물학대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시 처벌 규정이 미약하기 때문이란 지적에서다. 우선 동물학대 사건은 검찰 기소부터 쉽지 않다. 지난 4년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접수된 870여건 가운데 기소로 이어진 경우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지난 해 말 울산의 한 가

기획·특집 |동물학대,징역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