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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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안전에 감사…하나로 단결해 폭력 규탄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규탄하고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위를 기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난 그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감사하다"며 "난 우리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유세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질(영부인)과 난 그를 안전하게 한 경호국에 감사하다"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는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해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바이든, 트럼프 안전에 감사 |

조지아 반유대주의 시위에 시민들 규탄

23일 메이컨, 24일 마리에타 시위정계, 시민사회 '증오'에 비난 일색 지난 24일 오후 마리에타 유대교 회당 앞에서 벌어진 빈유대주의 시위에 조지아 정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한목소리로 규탄에 나섰다.네오나치 극단주의자 단체인 ‘고임 디펜스 리그(Goyim Defense League, GDL)’ 회원들로 확인된 이들은 나치 깃발(스와티카)과 유대인을 증오하는 메시지가 담긴 보드를 들고 유대인들의 안식일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회당 밖에서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전날인 23일에도 메이컨의 ‘템플 베

사회 |반유대주의, 고임 디펜스 리그, 규탄 |

미셸 박‘아시안 인종차별 규탄’주도

연방하원 초당적 발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미 전역에서 급증해 온 한인 등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의회 차원에서 아시안 대상 증오 폭력 및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미셸 박 스틸 의원 주도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공화)은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민주), 척 그래슬리 연방상원의원(공화) 등과 함께 공동으로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급증한 아시아계 주민들 대상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을 규탄하고 척결해야 한다는 초당적 결의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25일 밝혔

정치 |아시안 인종차별 규탄 |

손흥민 '인종차별 피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강력 규탄"

토트넘 손흥민[Action Images via Reuters=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31·토트넘)이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데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도 대응에 나섰다.FA 대변인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의 경기에는 차별이 설 자리가 없으며, 당국과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토트넘 구단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2-2023

연예·스포츠 |손흥민, 인종차별 피해 |

하원, 김정은 등 범죄자 명시…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이 연방 하원에서 채택됐다. 하원은 2일 본회의를 열고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찬성표를 던졌다. 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은 과거 사회주의 체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언급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이다. 결의안은 “사회주의 사상은 전체주의 지배와

정치 |하원, 김정은 등 범죄자 명시…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

‘한인여성에 인종폭언’ 규탄

행콕팍 랠프스마켓 직원 ‘한국말 통화’에 욕설  행콕팍 인근 랠프스 마켓에서 지난 12일 인종차별 폭언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피해자 박지영씨(가운데), 그레이스 유 변호사, 한인 및 다인종 주민들 40여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박상혁 기자]최근 한 한인 여성이 행콕팍 인근에 위치한 랠프스 마켓에서 한국말을 썼다가 직원에게 인종차별이 섞인 언어 폭행을 당해 파문(본보 10일자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이 마켓 앞에서 한인 및 타인종 주민들이 모여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n

사회 |‘한인여성에 인종폭언 규탄 |

교황,“끔찍한 잔학행위” 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규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드러난 민간인 학살 정황과 관련해 “끔찍한 잔학행위”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6세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최근의 소식은 안도와 희망을 주기는커녕 부차 학살과 같은 새로운 잔학행위를 증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 일을 “여성과 어린이 같은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저질러진 도를 넘은 끔찍한 잔학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들은 전쟁이 끝나기를, 죽음과 파괴의 씨를 뿌리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는 희생자일 뿐”이

종교 |교황,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규탄 |

러시아 규탄 결의안 표결하는 유엔 긴급특별총회

러시아 규탄 결의안 표결하는 유엔 긴급특별총회2일 뉴욕의 유엔 본부 총회 회의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가 비치고 있다. 유엔은 이날 긴급특별총회에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1표, 반대 5표, 기권 35표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사회 |유엔 긴급특별총회, 러시아 규탄 결의안 |

“푸틴은 살인자” 뉴욕서 대규모 규탄시위

“푸틴은 살인자” 뉴욕서 대규모 규탄시위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뉴욕과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지난 주말동안 미국내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의 대규모 규탄 시위가 연일 이어졌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5일 러시아 침공에 대한 뉴욕주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전하면서 “뉴욕주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대환영하며 이들의 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인 26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대규모 규탄 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푸틴은 살인자’란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nbs

사회 |푸틴은 살인자, 뉴욕서 대규모 규탄시위 |

러 침공 규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물결

러 침공 규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물결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이 26일과 27일 LA를 비롯한 전 세계를 물들였다. 이날 LA 시청을 비롯해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파리 에펠탑, 로마의 콜로세움 등이 우크라이나을 상징하는 국기색 조명으로 빛났다.  에펠탑이 푸른색과 노란색빛으로 장식돼 있다. [로이터]

사회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물결 |

백악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모든 조처 취할 것"

"북 위반에 책임 물어야…북에 진지한 협상 테이블 복귀 촉구"국무부 "추가도발 자제·실질대화 촉구"…인태사령부 "한일 방어 약속 철통" 미국은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필요한 모든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이번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뻔뻔한 위반"이라며 "이 지역의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긴장과 위험을 불필요하게 끌어올린다"라고 말했다.&

정치 |백악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

세계 곳곳서 러시아 규탄 반전시위

프랑스·스위스 등서 수만명 모여…뉴욕 '러시안 티룸' 식당까지 곤혹5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수백명 시위대가 모여 벌인 반전 시위.주말 동안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 시위가 이어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내무부 추산 약 4만여명이 프랑스 전역 119곳에서 시위에 참여했다. 수도 파리에서만 시민 1만6천명이 바스티유 광장에 모였다.시위에 참여한 한 프랑스계 우크라이나인 나탈리야는 어깨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두르고 "고통스럽지만 우린 분

사회 |세계 곳곳서 러시아 규탄 반전시위 |

유엔, 오늘 러시아 규탄 결의

긴급 특별총회 소집, 비토권 인정 안 되고 193개 회원국 투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긴급특별총회가 소집된다. 2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날 회의를 열고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을 처리했다.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에 대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당사국인 러시아는 반대했고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은 기권했다. 안보리에 상정되는 일반적인 안건과 달리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은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 적용되지 않는다. 긴급

사회 |유엔, 오늘 러시아 규탄 결의 |

“전쟁을 멈춰라”…우크라 침공 규탄시위

“전쟁을 멈춰라”…우크라 침공 규탄시위 러시아가 24일 전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대적 침공 군사작전을 개시하자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24일 뉴욕에서 시위대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 

사회 |우크라 침공 규탄시위 |

미, 러 ‘우크라 진입’ 규탄… 바이든 첫 제재 서명

우크라·프랑스·독일 정상과 통화… 추가 제재 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자 현지 러시아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미국은 2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을 승인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제재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한 이후 미국이 내린 사실상 첫 제재 조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

사회 |바이든 첫 제재 서명 |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 한인여성 피살 규탄 시위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 한인여성 피살 규탄 시위 뉴욕에서 아파트까지 뒤쫓아 온 흑인 노숙자에게 무참히 피살된 한인 여성 이유나씨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한인 단체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와 폭력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높이며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를 외친 집회가 15일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지역 정치인 및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이‘아시안 증오 멈춰라’ 등의 팻말을 들고 규탄 회견을 하고 있다.<조진우 기자>

사회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 한인여성 피살 규탄 시위 |

미 체조 대표선수들 성폭력 부실수사 규탄

“그들은 1년 넘게 아동 성추행범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습니다.” 15일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를 비롯한 미국 체조 메달리스트들이 상원 청문회 증언대에 섰다. 체조선수들에 대한 상습 성폭행으로 장기 복역 중인 전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 대한 연방수사국과 법무부 수사의 문제점을 증언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들의 증언을 묵살한 당국을 규탄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맥카일라 마로니는 당시 FBI 수사관에게 진술한 성추행 내용을 세밀하게 언급하며 “FBI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나사르의

사회 |체조선수, 성폭력 |

스파총격 규탄결의안 조지아 공화의원 모두 반대

지난 3월 발생한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을 규탄하는 연방하원 결의안 투표에서 조지아주 출신의 공화당 의원 8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19일 AJC가 보도했다.찬성 244명, 반대 180명으로 통과된 결의안은 민주당 의원 전원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결의안에는3월16일 총격 희생자들의 이름과 신상명세, 그리고 아태계 커뮤니티 주민에 대한 증오, 편견, 폭력에 대해 맞서겠다는 하원의원들의 의지를 담았다.조지아 출신 민주당 의원 6명 가운데 회의에 불참한 데이빗 스캇 의원을 제외한 5명 전원이 결의안에 찬성표를

|스파총격,하원 결의안,버도,공화 반대 |

노크로스, 인종차별·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3일 노크로스 시의회는 인종 차별과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7일 크렉 뉴턴 노크로스 시장이 이에 서명했다. 이 결의안에는 “노크로스시에 인종차별과 증오가 있어서는 안 된다. 시는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과 불의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귀넷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다양성 있는 카운티이며, 노크로스시는 귀넷카운티 내에서 가장 다양성 있는 도시 중 하나다. 2019년 통계청에 의하면, 노크로스시

사회 |노크로스,결의안,인종차별,증오범죄,아시안 |

주지사 26명 "아시아계 미국인 향한 폭력·증오 규탄"

주지사 26명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주지사와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주 주지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 등 26명의 주지사는 2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그야말로 비미국적"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어 "우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대한 인종주의와 폭력, 증오를 규탄하며 (그들을) 보호하고 일으키며 지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계 아내를 둔 호건 주지사와 베이커

사회 |주지사,26명,아시아계,증오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