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항만, 노조와의 갈등에 결국 폐쇄
농산물·자동차 주요 관문 북미 지역 최대 항만 중 하나인 시애틀항이 노조와의 갈등으로 주말인 지난 10일 폐쇄됐다. 최근 LA와 롱비치항 등 미 서해 항만에서 잇따르는 파업으로 인해 최소 52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화물의 발이 묶인 것으로 분석돼 해상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태평양선주협회(PMA)는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이 노동자들을 터미널에 파견하지 않아 시애틀항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PMA는 “전날부터 ILWU의 지시로 인한 작업 속도 저하로 터미널 지상 작업이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