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건설비, 가동비용 주민이 모두 부담 조지아의 원자력 발전소 보글 4호기가 4월 29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조지아 파워는 4월 29일 어거스타 남동쪽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인 보글(Vogtle) 4호기가 원자력 발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 원자로 2기는 당초 예상보다 수십억 달러의 추가 비용과 완공 기간이 수년이나 연장되며 당초 계획보다 비용과 건축 기간이 대폭 증가하고 연장됐다. 원자로는 당초 140억 달러의 총 예산으로 2017년까지 완공될 계획이었다.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