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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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동물원 '팬더' 10월에 중국에 반환

4마리 임대 만료에 따라 반환10월 5일 작별 축하행사 예정 애틀랜타 동물원의 자이언트 팬더 4마리가 10월 중순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라고 20일 동물원이 발표했다.1999년 2살 새끼로 도착한 이래 룬룬(Lun Lun)과 양양(Yang Yang)을 보호해 온 애틀랜타 동물원은 팬더와 두 마리의 새끼가 청두 자이언트 팬더 번식 연구 기지로 다시 이송될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동물원은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팬더 파루자(Panda-Palooza)"라는 이름의 큰 작별 축하 행사를 계획하고

생활·문화 |애틀랜타 동물원, 팬더, 중국 반환 |

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테네시주 동물원에서 점박이 무늬가 없는 '단색 기린'이 태어났다고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이 기린은 지난달 31일 테네시주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반점이 전혀 없는 균일한 민무늬 피부를 가진 채 태어나 6피트(183㎝)까지 자랐다.동물원 측은 이런 외관을 가진 기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린의 얼룩은 몸을 위장하기 위한 야생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반점 아래의 피부에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혈관계가 있어 열 조절의 역할도 한다.각각의 기린은 고유의 무늬를 가지며 이러한 무늬는

사회 |점박이, 무늬 없는기린, 탄생 |

동물원 30년 러브스토리…후손 230마리 두고 남편 펭귄 하늘로

볼티모어 동물원 아프리카 펭귄 '미스터 그리디' 33세에 안락사암컷 펭귄 '그리디 부인'과 평생 배필…"종 보존 노력에 큰 기여" 메릴랜드 동물원 아프리카 펭귄 '그리디 씨' 33년 생 마감메릴랜드 동물원의 최장수 아프리카 펭귄이던 '그리디 씨'(보라색 표식을 달고 있는 펭귄)가 지난달 27일 고령에 따른 건강문제로 안락사돼 33년 생을 마감했다. 이 펭귄은 30년동안 5대에 걸쳐 후손 230마리를 남겨 멸종위기종인 아프리카 펭귄 종 보존에 기여했다. 2024.9.8 [메릴랜드 동물원 홈페이지 제공 사진]  메릴랜드주

사회 |펭귄,동물원, 30년 러브스토, |

“살 길 찾는 샤핑몰… 동물원으로까지 전환”

고객 감소에 가치까지 급락온라인 업계 거센 도전 직면  온라인 판매업체와 경쟁에서 밀리면서 방문객 감소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샤핑몰이 부동산 가치마저 급락해 생존 위기에 몰려 있다. [로이터]지난 6월 미국 최대 샤핑몰 브랜드인 웨스트필드가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자리잡은 샤핑몰을 폐쇄하기로 했다. 5억5,800만달러에 달하는 대출 상환을 중단하면서부터다. 웨스트필드는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의 매출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고, 입점도 줄고 있으며 유동 인구도 감소해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폐쇄 이유를

경제 |샤핑몰,고객 감소,가치 급락 |

멤피스동물원에 대여됐던 중국판다 수일내 '고향 앞으로'

예정된 귀환이지만 중국내 대미여론 악화 속 상징성 더해져 미중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에 20년간 대여했던 자이언트 판다 한마리가 수일내에 중국으로 돌아간다.2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관계자는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에 대여한 암컷 자이언트 판다 '야야'가 수일 안에 중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2000년 8월 베이징에서 태어난 야야는 2003년 4월 연구 목적으로 미국에 대여돼 약 20년간 '미국물'을 먹었다. 야야는 원래 올해 대여기간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으로

사회 |중국판다 고향 으로 |

애틀랜타 동물원, “꽃, 나무 세일" 이벤트(22일)

동물원 입장권 구매 없이 참여 가능원예 전문가들 무료 상담도 제공 애틀랜타 동물원의 연례 행사인 ‘Zoo Plant Sale’ 이벤트가 오는 4월 2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동물원 주차장 인근 컨서베이션 에듀케이션 게이트에서 열리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동물원 입장권을 구입할 필요는 없고, 우천시에도 개최된다. 이날 판매되는 식물들은 애틀랜타 동물원의 원예 전문가들이 선정한 것들로, 각 가정에서 봄맞이 나무 및 꽃에 대한 궁금 사항에 대해 원예 전문가들로부터 무료상담을 받

생활·문화 |zoo plant sale, 애틀랜타 동물원 |

동물원서 악어알 훔쳐 20년간 기른 여성, 경범죄로 기소

2.4m 길이로 자란 대형악어는 원래 주인인 동물원으로 옮겨져 동물원에서 도난당했다가 다시 회수된 악어['Texas Game Wardens' 페이스북 캡처]텍사스주의 한 여성이 동물원에서 악어알을 훔쳐 부화시킨 뒤 20년간 집 뒷마당에서 기르다가 들통나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텍사스 공원·야생동물부 산하 사냥감시국(Texas Game Wardens)은 6일 페이스북에 "최근 악어의 이주를 도와준 '애니멀 월드 앤드 스네이크 팜 동물원'(Animal World & Snake Farm Zoo)에 특별한

사회 |동물원서 악어알 훔쳐 20년간 기른 여성 |

애틀랜타동물원, 세계 최고령 고릴라 61세로 사망

1988년 애틀랜타 와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는 25일 세계 최고령 수컷 고릴라 오지(Ozzie)가 61세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5일 아침 의료팀이 고릴라 오지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식욕이 감소하고 허약해져 치료를 받고 있었다. 애틀랜타 동물원 래이몬드 킹 CEO는 “애틀랜타 동물원의 상실감이 엄청나다. 언젠가 이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전설을 잃는 것에 대한 깊은 슬픔을 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지는 세

사회 |세계 최고령, 고릴라 사망, 애틀랜타 동물원 |

워싱턴 동물원서 코로나 감염

사자와 호랑이 9마리 워싱턴DC의 국립동물원에서 사자 6마리, 호랑이 3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DC 스미스 소니언 국립동물원은 아프리카 사자 6마리, 시베리아 호랑이 2마리, 수마트라 호랑이 1마리에게서 이같은 반응이 확인됐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동물원 측은 지난주부터 몇몇 사자와 호랑이들이 식욕 감퇴, 콧물, 기침, 무기력증 등 증상을 보이자 이들의 배설물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물원 측은 아픈

사회 |동물원, 코로나, |

애틀랜타 동물원·식물원 재개장 발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던 애틀랜타 소재 동물원과 식물원이 다시 재개장한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지난 14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마련해 오는 16일(토)에 재개장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동물원은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입장시간이 정해진 티켓을 예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장 매표소는 문을 열지 않고 배포하던 안내 지도는 온라인으로 대체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물원 내 실내시설인 분수, 놀이기구,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폐쇄돼며 음

|코로나,애틀랜타,동물원,식물원 |

애틀랜타 동물원 고릴라 13마리 코로나 집단감염

사육사가 옮긴 듯… 백신접종 마친 사육사, 무증상 감염애틀랜타 동물원의 고릴라들[출처: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 애틀랜타의 동물원에서 고릴라 13마리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12일 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에서 고릴라 13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마리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이 동물원 사육사들은 고릴라들이 최근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며 입맛을 잃음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조지아

사회 |애틀랜타 동물원,고릴라, 코로나 집단감염 |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되는 미국 동물원

 9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 동물원에서 방문객들이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동물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은 이후 수입이 400만 달러 이상 감소하자 동물 관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차를 타고 동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되는 미국 동물원 

사회 | |

코로나 여파 동물원에 잔혹극 우려

 돈 부족, 일부 동물 죽여 다른 동물 먹이로 줄 계획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운영난에 처한 독일의 한 동물원이 최후 수단으로 일부 동물에게 다른 동물을 먹이는 비상 계획을 내놓았다.CNN에 따르면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노이뮌스터 동물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상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해당 계획은 동물원 운영비 절감을 위해 안락사될 동물과 안락사될 순서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계획에 따르면 이 동물원에 수용된 100여종의 동물 700마리 중 피투스라는 이

|동물원,잔혹극,우려,코로나 |

동물원서 ‘호랑이 낚시’… 관람객 동물학대 논란

동물원 관람객이 높은 난간 위에서 호랑이 우리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운다. 낚싯바늘에는 생닭이 걸려 있다. 닭이 날갯짓을 하며 파닥거리자 밑에서 어슬렁대던 호랑이가 뛰어오른다. 하지만 먹잇감을 낚아채지 못하고 공중에서 중심을 잃고는 바닥에 몸통부터 떨어진다. 허탕을 친 호랑이는 입맛을 다시며 주위를 계속 맴돌고 몰려든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자리에서 떠날 줄 모른다. 동물원 안전요원은 온데간데없고, 관람객 누구도 제지할 생각이 없는 듯 옆에서 부추기며 호랑이를 희롱하는 낚시를 함께 즐기고 있다. 지난달 14일 중

사회 |호랑이낚시,동물학대 |

동물원 호랑이도 확진, 미국서 동물감염 첫 사례

 뉴욕 브롱스 동물원의 호랑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이는 미국에서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이자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연방 농무부는 이 동물원 내 다른 호랑이와 사자 등 6마리도 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 동물들은 직원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앞서 브롱스 동물원은 지난달 16일 폐쇄했으며, 해당 호랑이는 같은 달 27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것

|동물원,호랑이,코로나,확진 |

샌디에고 동물원 고릴라 ‘코로나 확진’

캘리포니아주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 세 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 AP 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그간 개, 고양이, 밍크 등의 동물들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례는 여러 차례 보도됐으나, 이번에는 인간과 유사한 생물학적 구조를 가진 영장류인 고릴라의 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AP통신은 "유인원의 코로나 감염 사례는 미국에서 처음이고, 아마 세계에서도 처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에스콘디

사회 |고릴라,코로나 |

뉴욕 브롱크스동물원 호랑이 코로나19 확진…"직원에게서 전염"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의 호랑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AP 통신이 5일  보도했다.미국 내에서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감염이 확인된 호랑이는 4살의 말레이시아 호랑이로서 다른 호랑이와 사자 등 6마리도 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동물원측과 미국 농무부(USDA)가 밝혔다.이들 동물들은 직원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앞서 브롱크스 동물원은 지난달

|뉴욕,호랑이,코로나,확진 |

동물원 부사장에 한인여성 취임

시애틀의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 한인 여성이 인사 총책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동물원은 지난 18일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페이지에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의 인사 및 문화 담당 부사장으로 세레 김씨를 영입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 김 부사장은 15년 경력의 인적자원 관리 전문인이며 앞으로 직원들에게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의 미래에 새로운 리더십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FSU)을 졸압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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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동물원 호랑이 사인은 '암'

지난 11월에 사망한 애틀랜타 동물원의 수마트라 호랑이 에머슨의 사인은 암인 것으로 밝혀졌다.동물원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UGA 수의과 대학팀의 부검 결과 에머슨의 사망 원인은 담낭암"이라고 전했다. 올 해 10살이었던 에머슨은 사망 당시 담낭암이 복부까지 전이된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달 조지아 수족관에서는 임신 중인 벨루가 돌고래가 사망한 데 이어 8월에는 애틀랜타 동물원에 있던 39살 오랑우탄 찬텍이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찬텍은 대화하는 오랑우탄으로 높은 인기를 받아 왔다.  이우빈 기자 애틀

|애틀랜타 동물원,에머슨,호랑이,벨루가 돌고래. 오랑우탄,찬텍 |

〈사진〉애틀랜타 동물원 스타 수화하는 오랑우탄 사망

<사진>애틀랜타 동물원 스타 수화하는 오랑우탄 사망애틀랜타 동물원의 명물이었던 수화로 대화하는 오랑우탄이 사망했다. 오랑우탄 찬텍(사진)은 1997년 애틀랜타 동물원으로 이송되기 전 여러 연구원들로부터 150여가지의 수화를 배워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게 되면서 동물원 스타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중 지난 8일 갑자기 사망했다. 39세의 찬텍은 지난 해 10월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원 측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찬텍의 부검을 의뢰했다. 이인락 기자

|오랑우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