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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126m까지 커진 멕시코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멕시코 중부 마을에 생겨난 거대 싱크홀이 계속 커지며 인근 가옥과 동물을 삼키고 있다.10일(현지시간) 텔레비사 등 멕시코 언론과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의 들판에 지난달 말 처음 생긴 싱크홀의 지름이 현재 126m까지 커졌다.축구장이 들어가고도 남을 면적이다. 깊이는 건물 5∼7층 높이인 ..

#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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