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차승원 "'웃픈' 코미디로 사랑받아…200만 관객 거뜬"
"다음 주 수요일쯤이면 200만 관객 곧 될 겁니다." 개봉 6일째 100만 관객 돌파라는 올해 한국 영화 최단 기록을 쓴 영화 '싱크홀'의 주연 차승원(51)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배우 차승원[YG엔터테인먼트 제공]19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차승원은 재난과 코미디를 섞은 장르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로 '싱크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28만명을 기록했다.초대형 싱크홀로 빌라 한 채가 통째로 빨려 들어가는 재난 영화에는 2000년대 초반 코미디 영화 흥행을 이끈 차승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