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새해맞이 ‘피치드롭’ 부활한다

지역뉴스 | 사회 | 2024-09-25 11:02:09

피치드롭, 새해맞이 행사, 새해전야, 언더그라운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ATL시의회 예산안 심의 중 

시 “통과 확실∙∙∙다시 열 것”

 

지난해 중단됐던 새해전야 피치 드롭 행사가 올해 부활된다.

애틀랜타시는 올해 피치드롭 행사에 필요한 65만 달러 예산이 포함된 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현재 해당 예산관련 법안을 심의 중에 있으며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애틀랜타 시장실은  24일 “관련 예산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피치드롭 행사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2025년 새해전야 피치드롭 행사 부활이 확정되면 장소는 언더그라운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치드롭 행사는 1989년 언더그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 행사에는 매년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관한다. 

그러나 피치드롭 행사는 2019년에는 장소 문제로,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취소됐다. 이어 2021년 역시 코비드 변형인 오미크론 변이 급증으로 행사 직전 취소됐다. 이후 2023년 다시 열렸다가 2024년에는 재정문제로 다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필립 기자>

 

 

피치드롭 행사는1989년 처음 열린 이래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피치드롭 행사는1989년 처음 열린 이래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다시 치솟는 원ㆍ달러 환율… 1,440원대 육박
다시 치솟는 원ㆍ달러 환율… 1,440원대 육박

올해 들어 11%나 올라유학생·주재원 ‘발동동’원화 하락세 가장 높아한국 방문자 혜택 ‘희비’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과 한국 정치 불안 등으로 원화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17일

주택이 ‘재산 증식’ 지름길…“자산 격차 40배”
주택이 ‘재산 증식’ 지름길…“자산 격차 40배”

순자산 40만달러 달해… 주식·채권 등 대체투자도 활발세입자는 1만달러 불과… 높은 가격·고금리, 매입에 부담 미국에서 주택 소유주의 순자산이 임차인의 40배에 달한다는 분석 보고

호텔·공연 ‘쓰레기 수수료’… 내년 의무 공개

연방거래위 새 규정 발표소비자, 연 수십억불 절약 앞으로 호텔 등 숙박 사이트와 공연 티켓 판매 업체는 수수료를 포함한 전체 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른바 ‘쓰레기 수수

수돗물에 불소 성분 첨가 의무화… 뒤늦은 논란, 왜?
수돗물에 불소 성분 첨가 의무화… 뒤늦은 논란, 왜?

충치 예방 효과, 40~50년대부터 첨가미 인구 절반에 불소 처리된 물 공급보건장관 지명자“암 유발 위험”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연방 보건부장관 지명자인 로버트 F.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미국 전역의 유치원·초·중·고교에서 일과시간 중에 총기가 발사되거나 휘둘러진 사례를 수집하는 'K-12 학교 총격 데이터베이스'의 1966년 이후 연도별 총격사건 발생 건수. 20

한국 입국시 Q-코드로 건강보고서 제출해야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등 포함 내년 1월1일부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내 일부 주 거주자들은 한국 방문시 사전에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미 "한국 헌법절차 취지대로 작동…미 민주주의도 어려움 겪어"
미 "한국 헌법절차 취지대로 작동…미 민주주의도 어려움 겪어"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관련 "미국 정부발 정보로 인지하지 못해"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외신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

난민 신청자 대상 이민사기 급증

변호사·판사 사칭 빈번 미국 전역에 난민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된 가운데 최근 난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민 변호사 사칭 등 이민 관련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아마존, 모조품 단속 텀블러 판매사 퇴출

미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탠리 텀블러의 모조품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두 공급업체가 모조품을 마케팅하고 고객에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