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달러 상당 물건 갖고 나오다
둘루스 월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두 명의 용의자가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수감됐다.
최근 둘루스 경찰이 순찰하는 동안 월마트 매니저가 용의자들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두 용의자가 4,000달러 이상의 미지불 품목이 담긴 카트를 들고 매장을 나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바디캠 영상에는 경찰이 용의자 중 한 명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나와 있다. 용의자는 카트를 떠나 도망쳤지만 곧 잡혔다. 경찰은 그가 다른 사람의 지갑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용의자는 도보로 도망쳤지만 잠깐 추격한 후 체포됐다. 그 여성은 경찰에 가짜 신분증을 주었지만 둘루스 경찰은 그녀의 신원을 확인하고 여러 개의 미결 영장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용의자들은 사건 전에 펜타닐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용의자들의 나이와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난당한 물품은 회수되어 매장으로 반환되었고, 용의자들은 상점 절도에 의한 중범 절도와 법 집행 방해를 포함한 여러 혐의에 직면해 있다. 그들은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