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제23차 애틀랜타 WKBC, "한상 경제권 구축 원년 될 것"

지역뉴스 | | 2025-02-06 12:58:32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 이상덕 청장, 이경철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동포간담회 개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대회 현장 점검

 

오는 4월 17-20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성공 개최를 위한 경제인 동포간담회가 5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을 비롯해 미주 한상총연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 애틀랜타의 비즈니스 단체 대표자 및 언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기 위해 5-7일 애틀랜타에 머물며 미주한상총연과 함께 개회식 및 폐회식, 환영만찬 등 주요 프로그램이 열리는 현장, 회의실, 기업전시홀 등을 둘러보고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600여개의 기업부스가 설치될 전시장과 참가자들을 위한 호텔 객실 확보 현황 및 안전관리 대책 등도 살필 예정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으로서, 매해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명과 일반참관객 1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동포간담회에서 서상표 주애틀랜타총영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상덕 청장은 인사말에서 “두 번 근무했던 애틀랜타에 21년만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매번 규모가 커지는 WKBC가 이번에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애틀랜타 대회를 통해 한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세계 한상 경제권 구축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바이어 유치가 중요하며, 대회 성공을 위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각 경제단체 및 지자체 등을 방문해 대회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한상총연 이경철 회장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조직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세계 한인 기업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한상 경제권 구축의 첫걸음이 되리라 믿는다”고 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노상일 제23차 WKBC 조직위원장은 대회의 개요를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상일 위원장은 전시 기업부스 600개, 등록 참가자 1만5,000명을 예상한다고 보고하며, 280여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인 동포가 15만명이 거주하는 애틀랜타는 대회가 열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김인철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은 2025년 재외동포청 주요 정책과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의 건배사 선창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요셉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왼쪽)이 5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왼쪽)이 5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포간담회 참석 주요 인사들의 단체촬영 모습.
동포간담회 참석 주요 인사들의 단체촬영 모습.

 

 

박선근 회장의 만찬 건배.
박선근 회장의 만찬 건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봄날은 가고 있는데

김정자(시인·수필가)     봄이 깊어 가는 느낌이 물씬 난다. 날씨도 봄 기운이 질퍽하지만 나무마다 하루가 다르게 움을 틔우느라 분주하다. 움이 트고, 싹이 돋고, 꽃을 피워내다

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경제 '완전한 혼란'
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경제 '완전한 혼란'

수입 식료품, 전자제품 등 가격 급등관세로 조지아 경제 전반 영향 미쳐조지아 농산물 수출에도 악영향 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조지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역신문

두 초등생에 BB탄 쏜 귀넷 아시안 남성
두 초등생에 BB탄 쏜 귀넷 아시안 남성

“떠들며 마당 지나갔다”진술아동학대 등 중범죄 혐의 기소 자신의 마당을 가로 질러 가던 어린이들에게 BB탄을 쏜 로렌스빌 남성이 중범죄로 기소됐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2

조지아 주민 스트레스 전국 상위권
조지아 주민 스트레스 전국 상위권

스트레스 많은 주 15위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는 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15개 주에 속한다.이 조사에서는 평균 근무 시간,

켐프 주지사, 논란의 '종교자유회복법' 서명
켐프 주지사, 논란의 '종교자유회복법' 서명

종교적 신념 따라 행동할 권리 보장성소수자, 종교 소수자 차별 가능성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4일 지난 2일 주 하원을 통과한 종교자유회복법(Religious Freedom

부활절 연합예배 20일 실로암한인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 20일 실로암한인교회서

부활절 아침 6시에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2025년 교회협의회 주최, 부활 주일 연합예배를 오는 4월 20일 오전 6시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

애팔래치고 총격범 “다른 데서 재판 받고 싶다”
애팔래치고 총격범 “다른 데서 재판 받고 싶다”

관할법원 이전 신청서 제출변호인 ”공정한 재판 위해” 지난해 9월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용의자가 관할법원 이전을 신청했다.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2일 정기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2일 정기연주회

봄맞이 오페라 아리아 선봬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설립자 및 음악 감독 박평강)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5시, 오로라 극장(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제 3회 정기 연주회

“조지아텍∙에모리 합격했지만 안 갈래”
“조지아텍∙에모리 합격했지만 안 갈래”

18세 수백만달러 기업 CEO 15개 유명대학서 불합격 되자SM통해 미 대입제도 맹비난  18세의 백만장자 CEO가 15개 대학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은 자신의 대입 결과를 소셜 미

내주 다운타운 커넥터 최악 교통체증
내주 다운타운 커넥터 최악 교통체증

봄방학 가족단위 여행객 몰릴 듯공항도 되도록 일찍 도착해야  다음주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봄방학에 들어가면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AAA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뉴스] 2025년 4월 5일(토) #윤석열탄핵#윤석열탄핵확정#헌재탄핵선고#미국무부반응#해외언론반응#이제는화합#아틀란타한인단체동정#조지아소식
[애틀랜타 홈리뷰] 85번 도로에서 제일 가까운 55+ 새 단지! 누가 지었는데 이렇게 구조가 독특하고 예뻐!?
[애틀랜타 홈리뷰] 6000평 대지+호수+명문학군… 조용히 거래되는 진짜 부자들의 집
[애틀랜타 부동산] 조지아 땅! 축구장 45개 크기, 84에이커의 농업용 부지에서 꿈을 펼쳐보세요!
[애틀랜타 홈리뷰] 3천 스퀘어피트가 넘는 새 집, 어디 가면 50만불 초반에 살 수 있을까?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세금 안 내는 플랜으로 준비하세요~ #노후 #저축 #연금 #IRA #R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