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정부 사료, 100년만에 조국 품에”
미주 한인 홍영자씨가 남편 고 이순원 교수의 소장품이었던 임시정부 발간 최초 역사서 ‘한일관계사료집’을 국외소재 문화유산재단에 기증했다. 1920년대 편찬된 사료집은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일본의 침략사를 연대기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춘원 이광수가 서문을 남겼다. 홍씨 부부는 1970년대 중국에서 선물로 받은 이 사료집을 조국에 돌려줘야 한다는 뜻을 품어왔으며, 조건 없이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씨는 6·25전쟁 당시 따뜻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음식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