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 피해 신고’ 재외동포청 창구 운영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한국 국민의 해외 이주를 돕고 이주 알선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A동 소재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해외이주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으로의 이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사기 대처에 나선 것이다. 동포청에 따르면 미국 이민 등 해외이주 알선업을 하려면 재외동포청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 명단은 홈페이지(oka.go.kr)의 ‘재외동포 지원서비스’란에서 공개한다. 현재 135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해외이주 피해 신고 창구에서는 ▲속임수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