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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한국학교 독도주간 행사 열어

한글날 축제서 독도주간 행사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 목사)는 9 월 28 일 제6회 한글날 축제를 섬기는 교회 본당에서 학부모를 초대한 가운데 진행했다.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입장해 첫 순서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함께 부른 후, 정범모 이사장의 기도로 발표가 시작됐다.제1부 순서로 다람쥐 반은 `멋진 동시 외우기`를, 토끼 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보여주며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발표가 재미있게 진행됐고, 제2부 순서로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총 5 개의 반은 애틀랜타 교육원 주최로 ‘독도 교육주간`

교육 |섬기는 한국학교, 독도주간 행사 |

20대 딸에게 집착한 50대 남성, 스토킹 끝에 살해 후 도주

딸은 올해 초부터 지역 보안관보로 일해…보안관실 "애도"  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성인이 된 딸을 스토킹하다 결국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7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검찰은 최근 유타주 투엘 주민인 헥터 라몬 마르티네스-아얄라(54)를 살인 등 혐의로 기소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마르티네스는 지난 7월 31일 자택에서 친딸인 마르베야 마르티네스(25)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에 따르면 아버지와 함께 살던 마르베야는 아버지의 강박적인 문자메시지와 감시, 스토킹이

사건/사고 |스토킹,20대 딸,살해 후 도주 |

국경일에 ‘포도주의 날’… 와인 강소국, 몰도바

우크라이나 와인 칼럼을 쓸 때였다.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낀 작은 나라 몰도바가 눈에 띄었다. 수많은 와인에 이끌려 여러 나라를 들여다보았지만, 그날 하필 몰도바가 필자의 눈에 도드라져 보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인연이랄까, 몇 해 전 와인을 강의하던 자리였다. 문외한 시절 필자에게 와인의 맛을 감칠맛 나게 전해준 만화책‘신의 물방울’에서 본 와인을 실제로 만났다.‘피노누아 드 푸카리.’ 몰도바 와인이었다. 마침 수입사 대표가 수강생으로 참여한 덕분이었다. 와인을 알고서부터 구세계(서유럽) 와인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아프

라이프·푸드 |포도주의 날 |

'마약류 투약' 유아인 법정구속…"도주 우려·재범 위험"

1심 징역 1년 실형…"법령 허점 이용해 죄질 좋지 않아"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연합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했다.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도주 우려가 있다며 유씨를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구형은

연예·스포츠 |유아인,법정구속,마약 투약,실형 |

아내 사망후 멕시코로 도주한 한인

북가주 새크라멘토서 한인 남성이 사망한 아내를 집에 남겨둔 채 어린 자녀 2명과 함께 멕시코로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크라멘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3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크라멘토 소방국 대원들이 주택 내 화장실 욕조에서 숨져있는 28세 안젤리카 브라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4세 딸, 2세 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현재 아이들은 생부인 한인 카메론 이(38)씨와 함께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라진 이씨는 2023년형 혼다 패스포트 SUV를 몰고 남가주에서

사건/사고 |아내 사망후, 멕시코로 도주, 한인 |

미성년 양녀 성폭행 후 한국도주

미 시민권자 한인 미성년 양녀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미 시민권자 한인이 한국으로 도피했다가 체포돼 미국으로 다시 송환됐다. 한국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50대 미국 국적 한인 A씨를 미국으로 송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미국서 미성년 양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성폭행 등 총 16개 미성자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인 지난 2013년 2월 한국으로 도피했다. 같은 해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법원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주한미국대사관은 2022년1월 위와 같은 범죄사실을 근거로 A씨가 소

사건/사고 |미성년 양녀, 성폭행 후, 한국도주, 한인 |

콜로라도주 장례식장서 시신 100여구 발견

'자연으로 돌아가라' 방부 처리안해…"죽은 동물 냄새 났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장례식장[AP 연합뉴스]콜로라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100여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콜로라도주 프레몬트 카운티 경찰은 6일 펜로즈 마을에 있는 한 '친환경'(green) 장례식장에서 최소 115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은 이 장례식장이 시신을 처리하는 데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관계 당국과 조사하는 한편, 범죄와 관련성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사에는 연방수사국(FBI)도

사회 |장례식장서 시신 100여구 발견 |

콜로라도주, 음력설 공휴일 지정…매년 2월 첫주 금요일

음력설에 디즈니랜드에서 부채춤 공연하는 장면[출처:이정임 무용단]콜로라도주가 음력설(Lunar New Year)을 공휴일로 지정한다.콜로라도주 상·하원은 지난 3월 줄리 곤살레스 상원(민주당), 세레나 곤살레스-구티에레스 하원(민주당), 매트 소퍼 하원(공화당)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음력설 공휴일 지정 법안을 최근 차례로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하면 바로 시행된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어 입법이 확실시된다. '중국설'(Chinese New Year)이

사회 |콜로라도주, 음력설 공휴일 지정 |

콜로라도주 판결 나비효과…“대선, 연방대법에 달렸다”

‘트럼프 출마 자격 제동’ 판결 충격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자격 박탈 판결이 내려진 콜로라도주 대법원.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콜로라도주의 판결로 인해 미 연방 대법원이 내년 대선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미 여러 수사와 재판에 얽혀 있는 가운데 ‘공’을 넘겨 받게 된 큰 연방 대법원의 움직임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이번 판결이 다른 지역의 비슷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트럼프 측은 이번 사건을

정치 |콜로라도주 판결 나비효과,트럼프 출마 자격 제동 |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투약 혐의2차 경찰 조사 마친 유아인 =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검찰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해 경찰 수사 106일 만에 구속영장 청구라는 결론을 내렸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가운데 유아인이 결국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지게 될까.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2일(한국시간 기준)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대

연예·스포츠 |유아인, 마약 투약, 구속 영장 |

성범죄 후 한국 도주 미주 한인 국적포기 위조 실형

미국 여권 취소되자 한국서 불법체류 하다 미국에서 미성년자 대상 성폭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후 한국으로 도피한 시민권자 한인이 미국 국적포기증명서를 위조해 한국에 불법 체류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7부(김병수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주 한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한국시간 9일 밝혔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컴퓨터와 압인기 등 도구를 이용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 사건 사문서위조 범

사건/사고 |미주 한인 국적포기 위조 실형 |

미드타운서 총기 난사, 최소 1명 사망·4명 부상…용의자 도주

1명 사망, 4명 부상, 3명 중태… 노스사이드 병원 건물서 총격경찰, 총격 직후 시민에 실내대피령 발령…한때 도심 전체 마비범인, 병원 인근서 차량 훔쳐 도주한듯…시민단체 1만달러 현상금 3일 정오 경 미드타운 피치트리 1100 블록 구역 부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 당국에 따르면, 4명의 사상자들이 치료를 위해 수송됐으며, 1명은 사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4명의 부상자 중 3명은 위독하며, 1명은 안정적 상

사건/사고 |미드타운 총기 난사 |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경찰 브리핑…남성 5명·여성 5명 등 최소 10명 사망 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파크 총격 현장[EPA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22일 경찰이 밝혔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이후 여전히 도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이번 총격에 대해 "가장 극악한" 공격이라며 체포에 총력을

사건/사고 |총기 난사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 |

귀넷 I-85 사망사고 도주자 수배

18일 오후 사망사고 후 도주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18일 I-85에서 치명적인 사고를 저지르고 도주한 SUV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공개수배에 나섰다.사고는 당일 오후 3시 35분경 비버 루인 로드 출구 직전 I-85 남쪽 방향에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애틀랜타 거주자인 40세 얼 그리피스 IV가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다가 은색 또는 흰색 니산 SUV와 충돌하거나 거의 충돌할 뻔했다.그리피스는 자신의 차에서 튕겨져 나와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넘어졌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충돌 후 은색 또는 흰색 S

사건/사고 |귀넷, I-85, 도주차량 수배 |

20대 한인남성, 살인 저지르고 도주 후 체포

애리조나주 글든밸리 지역서 20대 애리조나주 한인 남성이 총격을 가해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후 도주한 혐의로 체포됐다. 애리조나 모하비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한인 제프리 병휘 글리노스(28)와 공범 필립 앨런 캐리(37)가 골든밸리 지역 1200블럭 콜로라도 로드의 주택에 침입했고 집에 있던 남성과 여성 등 2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차에 싣고 사막지대로 가서 버리고 달아났다. 총격 피해자들이 발견됐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슴에 총을 맞고

사건/사고 |20대 한인남성, 살인 저지르고 도주 후 체포 |

〈DICA 시(詩)〉 야반도주한 금선(金蟬)의 흔적(痕跡)

종우 이한기(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1.인고(忍苦)와 은둔(隱遁)의 삶을 마친 굼뱅이                                 2.토방(土房)을 나와 낮은 포복(匍匐)으로 3.배롱나무에 누가 볼세라살금살금 기어올라 4.찢기는 아픔 깨물며껍데기 벗어 놓았네 5.아하, 야반도주한&

외부 칼럼 |종우(宗愚) 이한기(국가유공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시 |

시카고 총격범 여장 도주

시카고 총격범 여장 도주 지난 4일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 팍 지역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7명을 숨지게 하고 20여명을 부상시킨 범인 로버트 크리모 3세(22)가 사건 직후 여자로 변신하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여장으로 대피 인파에 섞여 도주해 초기 검거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감시 카메라에 찍힌 총격사건 직후 크리모의 모습. [로이터]

사건/사고 |시카고 총격범 여장 도주 |

연료값 안낸 크루즈선 압류 피하려 도주

700여 승객들 그대로 갇혀 선박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미국에서 압류될 위기에 처한 호화 크루즈선 한 척이 승객 700명을 태운 채 도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유람선 업체 크리스털 크루즈 소속 크리스털 심포니호(사진·연합)는 미국 법원의 압류 영장이 발부된 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입항하지 않고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로 회항했다. 크리스털 크루즈에 선박유를 공급하는 유류 회사는 밀린 대금 120만 달러를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유람선 매각을 통한 대금 회수 용도로

사회 |크루즈선 압류 피하려 도주 |

콜로라도주도 ‘에일리언’ 용어 사용 금지

캘리포니아 이어 2번째 이민자들을 지칭하는 용어 ‘에일리언(alien)’이 이민자들을 향한 편견과 분노가 섞인 차별적인 의미로 인해 논란이 돼 온 가운데, 캘리포니아에 이어 콜로라도 주의회도 주정부의 공식 문서 등에서 이 용어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미국 내 7개 주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에일리언’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를 법제화한 주정부는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2곳 뿐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에일리언’ 용어를 주정부 공식 문서나 법령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민·비자 |콜로라도주, ‘에일리언’,사용금지 |

‘살기 좋은 지역’ 1위 콜로라도주 볼더

 남가주 지역 도시들이 가장 살기좋은 지역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러 생활비 상승이 삶의 질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매년 집계하는 미국 내 가장 살기좋은 지역 순위에 따르면 남가주 5개 카운티 및 LA 메트로 지역은 150개 도시 중 126위에 머물렀다.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은 환경 등 삶의 질에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물가와 고용 시장 등 경제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순위는 고용시장, 물가, 삶의 질, 만족도, 이주 트렌드 등 5가지

사회 |살기좋은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