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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루푸스… “젊은 여성, 이유 없는 발진·탈모 있으면 의심해야”

자외선 받으면 증상 악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심할 경우 심장이나 뇌, 폐, 신장 등 몸 안의 주요 장기에 질환이 침범해 사망할 수 있다는 온라인상의 설명은 불안에 불을 지핀다. 그러나 면역질환연구로 지난해 정부 포상을 받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사진)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진단을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중증의 루푸스는 줄었어요. 필요 이상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1960년대 루푸스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 안팎에 그쳤으나, 관련 연구가 활성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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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혁신적 치료 길 열려”… 체내효소 활성화로 머리카락 성장

서울대병원 연구팀, 알데하이드 탈수소 효소 활성 시점 규명활성 후 에너지 생산, 산화 스트레스 완화 → 성장기 진입 국내 연구팀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인 ‘안드로겐성 탈모’의 치료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이승희 박사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알데하이드 탈수소 효소(ALDH2·Aldehyde Dehydrogenase2) 활성화로 세포 내 에너지 대사와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산을 촉진해 머리카락 성장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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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발가락·웃자라는 혀·탈모까지… 코로나 증상?

■ 특이한 코로나 증상 5가지와 대처 방법눈 통증, 발진, 얼굴·입술의 붉은 반점도바이러스가 직접적 원인? 신체 반응? 불분명 오랜 기간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의 분명한 증상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인후통, 악성기침, 울혈, 열 및 전신 피로가 그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흔치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마치 동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는 증상들이다. 털 혀(hairy tongues), 보라색 발가락, 움푹 패인 얼굴 같은 것들이다. <삽화: Zeloot/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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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포기 말아야

M자 이마·정수리 비침조기 치료로 방지 가능 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 소인과 안드로겐이라고 하는 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한다.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DHT라고 하는 성호르몬이 작용해 머리카락이 점점 짧고 가늘어지면서 발생한다. 주로 사춘기 이후에 서서히 진행하며, 남성은 대개 앞머리선이 M자로 천천히 올라가고 정수리 머리카락이 줄기 시작해 앞과 윗머리가 적어지거나 소실돼 대머리가 된다. 여성은 대개 앞머리선은 유지되며 앞부터 정수리 부위까지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져 속이 들여다보이는 양상을 보인다. 탈모는 치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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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탈모 있었다” 러 피부과 의사들 주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계적 명화 ‘모나리자’의 주인공에게서 탈모 징후를 발견했다는 이색적인 주장이 나왔다. 13일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피부과 의사들이 이 지역에서 열린 ‘세기에서 세기로’ 전시회에서 모나리자가 탈모증을 앓고 있었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보건부는 성명에서 “행사의 일부로 유명 예술가의 초상화를 재현한 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를 통해 인류가 역사 전반에 걸쳐 피부 질환을 겪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

사회 |모나리자 탈모 |

“폐손상, 탈모에 발톱까지 빠져… 넉달간 마음이 무너집니다”

  ■ 끝나지 않는 롱코비드지난해 12월 처음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완치 뒤 회복하는 데 온 힘을 다 쏟아부었습니다. 그나마 나아졌다는데, 폐 기능은 50% 정도만 회복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난 3월, 목이 아프길래 혹시나 싶어 자가검사키트를 해 봤어요. 두 줄이 뜨더군요.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에도 걸린 겁니다. ‘지금 이 상황이 뭐지’ 머릿속이 하얘지더군요. 채 회복도 안 됐는데 또 걸리면 큰일 나는 건 아닌지, 가족들 앞에선 차마 말 못 했지만, 정말 무서웠습니다. 39세 롱코비드 환자

기획·특집 |끝나지 않는 롱코비드 |

“5살 아이 탈모?” 피부과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선상 경화증은 이마와 두피에 칼자국 같은 흉터가 나타나는 희귀 피부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며, 피부 위축 및 안면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에는 피부염으로 오해하기 쉬우므로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메토트렉세이트, 스테로이드 등으로 질병 진행을 억제하고, 안정화 후에는 지방 이식이나 성형 수술로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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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원형탈모 유독 많은 이유?… 비밀은 면역세포에

아시아인 면역 다양성 규명한 지도 최초 완성 한국 연구진이 아시아인의 면역 다양성을 밝힌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태국 인도 등 아시아인 면역세포를 단일 세포 수준에서 분석해 전례 없는 연구 성과를 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교수·지니너스 대표)이 이끄는 ‘아시아 면역 다양성아틀라스(AIDA)’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셀에 아시아인의 면역세포 특징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AIDA는 메타 창업자인 저커버그 부부가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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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탈모 위험 4배↑

“3세 소아까지 중증 탈모” 240만명 대상 비교·분석 코로나19 확진 후 탈모를 겪을 수 있다는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3개월이 지난 3세 아이에게서도 중증 탈모가 보고됐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탈모 위험이 4배 높아진다는 최근 해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7월 25일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게재한 논문으로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영국인 240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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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된다?“No”

가을은‘탈모의 계절’이다. 머리카락은 봄철에 늘어나고 가을철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당사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 탈모, 그 원인과 치료법부터 다양한 오해에 권오상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에게 들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3~5년), 퇴행기(1개월), 휴지기(3개월)를 반복한다. 탈모 환자는 성장기가 점점 짧아져 모발이 길고 두껍게 자라나기 어려워진다.이 같은 생장 주기로 인해 사람도 계절에 따라 털갈이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물의 경우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 가장 털이 많아지

라이프·푸드 |탈모,원인과 치료법 |

탈모, 머리털이 빠지는 게 아니라 가늘어져 생긴다

■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탈모를 글자 그대로 해석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탈모 중 가장 흔한 안드로겐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가늘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치료법은 털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탈모로 인해 얇아진 모발을 다시 굵게 만들어 풍성해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미 효과가 잘 검증된 탈모 치료법이 여럿 있고, 이에 더해 신약들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기에 탈모 증상이 있더라도 의료진 조언에 따라 관리하면 모발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다. -탈모는 어

라이프·푸드 |탈모, |

원형 탈모, 1년 이내 40%가 재발… 스트레스 때문?

스트레스 아닌 ‘면역학적 요인’이 주원인 원형 탈모는 둥근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두피 모발 전체가 빠지거나, 눈썹ㆍ속눈썹ㆍ체모 등 온몸의 털이 빠지기도 한다. 원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원형 탈모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약에 잘 반응하지만, 40% 정도에게서 1년 이내 재발한다. 심하면 두피의 모든 머리카락이 빠지거나(전두 탈모) 전신의 털이 빠지는(전신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게다가 일생의 정신 질환 유병률이 66~74

기획·특집 |원형 탈모, 1년 이내 40%가 재발 |

“가을은 탈모의 계절?”… 20~30대 여성 탈모 크게 늘어

가을이 되면 동물이 털갈이하듯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탈모가 가속화된다. 하지만 탈모가 가을에만 유독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도 탈모를 부를 수 있다. 이 밖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가르마 부분이 점점 넓어질 때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탈모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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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 세포’소멸 원인 규명… 탈모 예방 길 열었다

생후 0~4일째 섬유아세포 모습 비교. 섬유아세포는 생후 4일 만에 모낭 재생 능력을 완전히 잃고 세포덩어리 형태로 변했다. <서울대병원 제공>태아 때에만 가진 모낭 재생 능력을 성인 피부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팀이 모낭 재생 능력이 소실되는 과정과 핵심 인자를 최초로 규명했기 때문이다.권오상ㆍ조성진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팀(김진용 박사, 박민지 박사과정)이 태아기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성체 줄기세포인 ‘상부 진피 섬유아(亞)세포’를 대상으로 출생 직후 모낭 재생 능력이 사라지

라이프·푸드 |탈모 예방 길 열었다 |

극심한 단기 다이어트와 흡연은 탈모 유발 원인?

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 소인과 안드로겐이라고 하는 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한다.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DHT라고 하는 성호르몬이 작용해 머리카락이 점점 짧고 가늘어지면서 발생한다.주로 사춘기 이후에 서서히 진행하며, 남성은 대개 앞머리선이 M자로 천천히 올라가고 정수리 머리카락이 줄기 시작해 앞과 윗머리가 적어지거나 소실돼 대머리가 된다. 여성은 대개 앞머리선은 유지되며 앞부터 정수리 부위까지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져 속이 들여다보이는 양상을 보인다.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DHT라고 하는 성

라이프·푸드 |단기 다이어트와 흡연은 탈모 유발 원인 |

“녹내장 치료제, 탈모 치료에 효과 있다”

중앙대병원 교수팀,‘비마노프로스트 혼합 제제' 실험 쥐 효과 확인  탈모는 국민 5명 중 1명이 걱정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최근 5년간 탈모 진료 현황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2020년 23만3,194명으로 2016년 대비 10% 정도 늘었다. 진료비는 2020년 387억 원으로 2016년 대비 44% 정도 증가했다.이런 가운데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박진우 목포대 약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녹내장 치료제의 일종인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ㆍBIM)에 항산화제 등을 섞어 만든 ‘비마노프로스트 혼합 용

라이프·푸드 |녹내장 치료제, 탈모 치료에 효과 |

탈모치료제 우울증 유발 ‘프로페시아’ 제약사 숨겨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프로페시아의 제조사인 머크사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긴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3일 프로페시아의 부작용과 관련해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해 보도했다. 최근 의학계에선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이에 따라 유럽과 캐나다의 보건 당국은 피나스테리드를 이용한 탈모치료제에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 문

사회 |탈모치료제,우울증유발 |

탈모 환자 44%는 2030… 병원 치료보다 샴푸·영양제에 의존

질환으로 인지하지만 치료율은 26.9%유전ㆍ스트레스ㆍ혈액 순환 장애 등 원인 “젊은 탈모 환자가 점점 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비의학적 치료로 시간을 낭비하는 이가 많아 안타깝다. 빨리 치료할수록 탈모를 개선할 여지가 많으므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최광성 대한모발학회 회장).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3만명이었는데 20~30대 젊은층이 44%나 됐다.그런데 대한모발학회가 20~40대 탈모 환자 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라이프·푸드 |탈모 |

너무 비만이거나 말라도 탈모 가능성 높아진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고도 비만도 머리카락에 영향호르몬 증가… 스트레스·영양 불균형 등과 연관 탈모는 누구나 가장 피하고 싶은 질환의 하나이지만 정작 발생 원인에 대해선 ‘유전’ 외에는 잘 모를 때가 많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고도 비만도 머리카락 ‘생존’ 여부와 관련이 있다. 예뻐지고 멋지고 싶어 시작한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다간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비만일 때도 머리카락이 빨리 빠지기도 한다. ■비만·잘못된 식습관이 탈모 유발비만일수록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탈모의 주원인인 남성호르몬 안드

라이프·푸드 |탈모가능성 |

환절기 탈모 예방하려면… 하루 한 번 머리 감아야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고 유ㆍ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잘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는 23만3,628명으로, 특히 젊은층 탈모 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허식 일산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모낭 파괴되지 않은 탈모 가장 많아탈모는 ‘흉터성 탈모’와 ‘비흉터성 탈모’로 나뉜다. 흉터성 탈모는 염증에 의해 모낭이 크게 파괴돼 모발 재

라이프·푸드 |탈모,환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