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사퇴후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백중”
더힐 조사…3승1무3패 11월 대선에서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선거운동 중단 및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이후 실시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치열한 백중세를 보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25∼28일 7대 경합주에서 주별로 투표 의향 유권자 700∼8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주별 오차범위 ±2.8∼±3.6% 포인트)에서 두 후보는 각각 3개 주에서 상대에 오차범위내 우위를 보였고, 한 곳에서 동률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