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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연회장에 총격…최소 4명 사망·10명 부상

범행동기 아직 불분명…경찰 "초기정황 보면 표적범죄 가능성"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샌와킨 카운티 경찰 대변인인 헤더 브렌트는 사건 브리핑에서 피해자 중에는 아동도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이나 범행동기를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 대변인은 "초기 정황은 이번 사건이 표적 범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피해자들은 총격을 입을 당시 가족 모임 중이

사건/사고 |캘리포니아 연회장에 총격, |

캘리포니아대, 트럼프 다음 타깃 가능성

연방 법무부 선임 법률 고문 'UC 시스템' 상대 소송 예고 하버드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학 전쟁' 다음 타깃은 캘리포니아대학(UC)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연방 법무부에서 반유대주의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는 레오 테렐 법무부 선임 법률 고문은 27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UC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소송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테렐 고문은 "연방 정부가 제기하는 증오범죄 소송이 있을 것"이라며 인종, 피부색, 종교, 성, 출신국가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타이틀 VII 소

사회 |트럼프, 캘리포니아대, UC, 소송, 연방 법무부 |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웹툰으로 먼저 만난다

같은 웹소설 원작으로 동일 세계관 공유…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연재 웹툰 '홈, 비터 홈 모텔 캘리포니아'(좌)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카카오엔터 제공 내년 1월 20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세계관을 담은 웹툰이 공개됐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웹툰 '홈, 비터 홈 : 모텔 캘리포니아'를 연재한다고 밝혔다.심윤서 작가의 웹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제작한 노블코믹스로, 같은 작품을 원작으로 제작한 이세영·나인우 주연의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와도

연예·스포츠 |드라마,모텔 캘리포니아, 웹툰 |

"세상에 사람 늘면 안돼"…캘리포니아 난임 클리닉에 자폭테러

용의자 홀로 숨지고 직원·환자·배아 등 모두 안전FBI "의도적 테러 확실"…사회인식 양극화 속 불안 확산FBI "의도적 테러 확실"…사회인식 양극화 속 불안 확산   차량 폭발 테러 당한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난임클리닉[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오전 11시께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AP통신은 유일한 사망자가 폭발로 현장에서 숨진 용의자 본인이라고 보도했다. 부상자 신원이나 부상 정도는

사건/사고 |난임 클리닉, 자폭테러 |

캘리포니아 판매 생우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보건당국 "해당 제품 먹지 말아야"…업체, 해당 제품 리콜 조치 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된 생우유(raw milk)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캘리포니아 주 보건당국은 25일 '로 팜'(Raw Farm)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한 크림 탑(cream top·지방이 떠 있는) 생우유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이 제품을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이 우유는 유통기한이 오는 27일까지인 제품으로, 주 보건당국의 요청에

사회 |생우유,조류인플루엔자 검출 |

트럼프, LA산불에 캘리포니아 주지사 책임론… “모든 게 뉴섬 탓”

물고기 보호 위한 캘리포니아 북부 삼각주의 물공급 제한 비난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측 “’물 복원 선언’ 같은 문서는 없어…순전한 허구” 반박 이튼서 발생한 산불로 불에 타는 민가<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확산과 관련,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 탓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뉴섬 주지사는 북쪽에서 내린 많은 양의 비와 눈으로 생긴 수백만 갤런(1갤런은 3.78ℓ)의 물을, 최근 사실

사회 |트럼프,개빈 뉴섬,스멜트,북가주 삼각주,물 공급, 물고기 보호 |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등 사립대의 '기부금 입학' 금지

뉴섬 주지사 "운 좋은 소수에게만 기회 주어져서는 안 돼"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스탠퍼드대 등 사립대에서 기부자나 같은 학교 졸업생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관행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한다.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은 30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날 사립, 비영리 교육기관의 입학 절차에서 기부자와 동문 특혜를 금지하는 법안 'AB 1780'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내년 9월부터 미 서부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퍼드대와 로스앤젤레스(LA)의 명문 사립대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사립대 신입생 선발에 적용

교육 |캘리포니아주,사립대,기부금 입학 금지 |

조류 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선포

입원 환자는 루이지애나서 가금류 접촉…캘리포니아에선 34명 발병조류독감에 계란 품절사태…캘리포니아주에 조류독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각 마켓과 코스코 등에서 계란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LA 한인타운 내 랠프스 마켓에 계란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고 계란 매대는 계란 대신 오렌지주스로 채워져 있다. [박상혁 기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이 18일 전했다.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루이지애

사회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중증환자 발생 |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7.0 지진…쓰나미 발령 후 해제

일부 지역 흔들림·여진도…샌프란시스코에 쓰나미 강타 예상 '긴장' 지진 발생 지점[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  5일 오전 10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해안에서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점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훔볼트 카운티 연안의 작은 도시인 펀데일에서 서쪽으로 약 63㎞ 떨어진 해안으로, 깊이는 약 10km로 기록됐다.미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멀리 떨어질

사회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규모 7.0 지진,쓰나미 경보 |

캘리포니아에 때아닌 '눈 주의보'…17년 만에 처음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에 '겨울 날씨'…9월에 이례적  캘리포니아 내륙 산지에 '9월 중순 겨울 날씨 주의보'[Hanford NWS 엑스(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캘리포니아주 내륙 산지에 9월 중순 날씨로는 이례적인 강설 주의보가 내려졌다.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를 관할하는 핸포드 지방 기상청(NWS)은 15일 요세미티 공원을 포함한 시에라 네바다 일부 지역에 '겨울 날씨 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를 발령했다.NWS는 이날 밤과 다음날 시에라 네바다 산지 8천

사회 |요세미티,9월 중순,폭설 주의보 |

조지아–캘리포니아, 영화 전쟁 포문

영화제작 유치 놓고 서로 비난 설전가주  “GA 재정지원 얼마 못 갈 것”GA “가주는 재정파탄…자격 없어”    영화제작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지아와 캘리포니아가 급기야는 상대방을 직접 비난하고 나서는 등 설전까지 벌이고 있다.포문은 캐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먼저 열었다.이번 주 뉴섬 주지사는 영화제작사 면세 한도를 연간 3억 3,000만 달러에서 7억 5,000만 달러로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영화제작 장소를 놓고 해외지역은 물론 미국내에서는 조지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서

경제 |영화제작, 활영장소, 캘리포니아, 조지아, 영화전쟁 |

캘리포니아로 몰리는 국경 난민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난민 신청을 위해 중남미 및 중국 등에서 오는 이민자들이 밀려들면서 국경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에서도 난민들이 급증해 당국이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캠프를 설치했다. 지난 23일 샌디에고 남쪽 하쿰바 지역에서 중남미 난민들이 캠프에 수용되기 위해 국경수비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 

이민·비자 |캘리포니아로 몰리는, 국경 난민들 |

어떻게 3천㎞ 갔나…캘리포니아 가족, 반려견과 극적 재회

샌디에이고서 잃어버린 반려견, 8개월 만에 디트로이트 교외서 되찾아 8개월 만에 되찾은 반려견 안고 있는 호우만 씨[그로스포인트 동물입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건 100퍼센트 기적이에요!"잃어버린 반려견을 되찾은 엘리자베스 호우만 씨는 감격 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그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반려견이 "돌아올 것이란 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4일 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달 29일 잃어버린 반려견 미슈카와 8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한 미국인 가족의 사

사회 |8개월 만에,반려견과 극적 재회 |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아직 피해 보고 없어"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기상청 제공]멕시코 캘리포니아만에 18일 오후 1시 30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가 밝혔다.진원은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남남서쪽으로 186㎞, 라 리베라에서 동쪽으로 132㎞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3으로 추산했다. 미 쓰나미경보시스템은 이 지진으로 인해 북미대륙 서부 지역인 미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등지에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현재까

사건/사고 |멕시코 캘리포니아, 규모 6.4 지진 |

LA 등 캘리포니아 중남부에 강한 폭풍우…20만가구 정전

샌프란시스코 일대에 최대 시속 142㎞ 돌풍…나무·전신주 쓰러져LA엔 최대 125㎜ 강수량 예보…"여행·이동 자제" 권고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중·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대규모 정전 등 피해를 내고 있다.4일 샌프란시스코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관측 지점별로 최대 시속 61∼88마일(98∼142㎞)의 강풍이 불었다.지방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오늘 이른 저녁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사회 |중남부에 강한 폭풍우 |

캘리포니아에서 ‘스키틀스’ 판매 금지되나?

“유해첨가물 발암성분”  스키틀스 제품 [로이터]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캔디류 제품인 ‘스키틀스’ ‘사워 패치 키즈’ 등이 향후 캘리포니아에서 판매가 금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사탕류에 함유되는 첨가물질이 유해하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제시 개브리엘 가주 하원의원은 지난달 주 하원에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AB 418)을 상정했다. 해당 법안은 스키틀스’(Skittles), 사워

사회 |캘리포니아, 스키틀스 판매 금지 |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서 총격, 3명 사망·6명 부상

트라뷰코 캐년 술집서 이혼 요구 아내 타겟 총기난사 발생한 오렌지카운티 술집[지역방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오렌지카운티에서 전직 경찰관이 이혼을 요구한 별거 중인 아내에게 앙심을 품고 총기난사를 벌여 총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사건이 난 곳은 오렌지카운티 남부의 트라뷰코 캐년 지역으로 한인 밀집 거주지에서는 떨어져 있어 다행히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4분께 19000 샌티아고 캐년 로드에 위치한 유명 주점인

사건/사고 |오렌지카운티 술집서 총기난사 |

[데스크의 창] 더 자주 들리는 “아듀~캘리포니아”

조환동 (LA미주본사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최근 지인이 남가주에서 텍사스 주로 이주했다.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20년간 교류하며 정도 들었었는데 갑자기 타주 이주를 알려와 아쉬움이 컸다.이 분은 소매업 사업을 정리하고 집도 팔고 달라스 인근 지역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차마 남가주에 계속 거주하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우선 경제적으로 혜택이 많다. 살던 주택 가격이 100만달러가 훌쩍 넘는데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훨씬 더 큰 집을 구입했다. 텍사스의 주택 중간가는 가주의 40%에 불과하다.텍사스는

외부 칼럼 |데스크의 창, 조환동 LA미주본사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

캘리포니아 또 폭우…제방 무너져 물에 잠긴 마을

캘리포니아주 파자로 강의 범람으로 물에 잠긴 마을캘리포니아 파자로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범람한 모습캘리포니아주 파자로 강 범람으로 물에 잠긴 마을[연합뉴스]캘리포니아주 파자로 강의 범람으로 물에 잠기 차[연합뉴스]연중 날씨가 좋기로 이름난 캘리포니아주에 지난 겨울부터 폭풍우가 여러 차례 덮쳐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작년 말부터 캘리포니아에 폭풍우를 일으키고 있는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s)이 지난 주말 10번째로 찾아와 또 물난리를 일으켰습니다.'대기의 강'은 다량의 수증기가 강처럼

사회 |캘리포니아 또 폭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