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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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달라도 된다”…‘신장이식’성공요소

■ 최지윤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부부 간 생체 신장이식 증가세…30~40% 수준혈액형 장벽 사라져 ABO 불일치 비중 40% 달해혈연관계도 철저한 사전검사로‘면역궁합’따져야 “아내가 준 콩팥(신장)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50대에 만성 콩팥병(신부전)으로 진단돼 수년간 혈액투석을 받아온 한 남성 환자의 고백이다. 60대 중반의 남편이 버티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아내가 자신의 콩팥 한 쪽을 나눠준 것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신장은 우리 몸에 두 개가 있어 살아있는 사람이 하나를 기증해도 남은 신장이

라이프·푸드 |부부 간 생체 신장이식 증가세 |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30대초반 여성 환자 상대로  임상시험 ‘브리오VAD’ 이식  에모리대학 병원이 미 전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심장펌프장치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 마니 다네시만드 박사는 20일 “새로운 심장펌프 장치인 ‘브리오 VAD(Brio VAD)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30대 초반의 여성에게 최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다네시만드 박사에 따르면 이 여성 환자는 이식수술 후 회복해 현재는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브리오VAD 는 심부전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심실 보조장치의 새로운 버

사회 |심부전, 브리오VAD, 심장펌프장치, 에모리대 병원, 이식수술 |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받은 60대 환자 두달만에 숨져

살아있는 사람에 첫 이식…당초 최소 2년간 신장 기능 기대병원 "이식 결과로 사망 징후 없어"…가족들 "이식 필요 환자에 희망"  미국에서 60대 말기 신장 질환자가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지 두 달 만에 숨졌다고 AP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환자는 리처드 슬레이먼으로, 지난 3월 16일 62세의 나이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돼지 신장을 이식받았다.이식된 것은 미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신장이었다.당시 의료진은 이 돼지 신장이 최소 2년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회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 60대 환자, 두달만에 숨져 |

‘뇌에 칩 이식’ 뇌-컴퓨터 연결기기 5년내 상용화 전망

 NIPA 글로벌 ICT 주간 동향 리포트 “미국 시장만 4천억 달러 규모” 뉴럴링크, 미국 이어 캐나다에서도 임상시험 개시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포문을 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시장 규모가 미국에서만 4천억 달러에 이르며 스타트업간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8일(한국시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주간 동향 리포트'에서 모건 스탠리의 분석을 인용해 미국 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시장이 약 4천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회 |뇌에 칩 이식,뇌-컴퓨터 연결,5년내 상용화 |

뇌사자에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32일째 정상 기능

뉴욕대 연구팀, 유사 사례 중 최장기간…인체 거부 반응 없어 지난달 14일 뉴욕대 의대 로버트 몽고메리 박사가 돼지 신장 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된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뇌사자가 한 달 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밝혔다.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 랭건병원 소속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냈다.호흡 보조장치가 부착된 57세의 남성 뇌사자에게 이식된 돼지 신장은 이날까지 32일째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사회 |뇌사자,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

‘대변 이식'으로 면역항암제 내성 암 환자 치료 효과 높여

대변 내 미생물을 이식해 면역항암제 내성이 생긴 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다시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박숙련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박한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대변 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FMT)’을 통해 고형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내놓았다. 대변 이식(FMT)은 건강한 또는 효능을 가진 분변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법이다. 면역항암제는 표준 항암 치료법이지만 치

라이프·푸드 |대변 이식,면역항암제 내 |

"머스크의 인간 뇌에 칩 이식 실험, FDA에 거부돼"

로이터 "작년 초, 인체 실험 전 해결할 문제 수십 가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실험이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불허 결정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통신은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전·현직 직원 7명을 인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초 뉴럴링크가 신청한 인간에 칩 이식 실험에 대해 승인을 거절했다고 전했다.머스크는 2016년 뉴럴링크를 설립한 이후 인간의 뇌에 칩 이식 실험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는데,

사회 |인간 뇌에 칩 이식 실험, FDA에 거부돼 |

장기이식도 지역 ∙ 인종 ∙ 성 차별

조지아 시골지역 수혜율 낮고여성∙소수인종 대기자 더 많아 애틀랜타 일부 대형병원들이 조지아의 만성적인 장기이식 편중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에모리대 병원과  피드몬트 병원 의료진은 조지아 시골지역 의료기관에 더 많은 장기 이식 대기자들을 보내 줄 것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 두 병원은 단순히 요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을 직접 시골지역 의료기관을 보내 장기이식 대기자 및 희망자를 애틀랜타로 이송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조지아 시골지역에는 장기 특히 신장과 간 이식을 받을 수

사회 |장기이식, 에모리대 병원, 피드몬트 병원, 편중, 인종 및 성차별 |

[의학카페] FDA,‘대변 미생물 이식술’ 첫 승인

장염 치료에 새 희망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세균에 의한 재발성 장염 치료를 위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투여하는 ‘대변 미생물 이식술’(FMT)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FD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페링 파마슈티컬의 대변 이식 기반 치료법 ‘레비오타’(Rebyota)를 설사 등을 유발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C. difficile) 감염에 의한 재발성 장염 치료법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대변 미생물 이식술은 현재도 ‘연구용 치료법’으로 분류

사회 |FDA,대변 미생물 이식술 첫 승인 |

투석·이식해야 하는‘말기 콩팥병' … 10년 새 92% 증가

말기 콩팥병 환자가 2022년 13만4,826명으로 2012년 7만211명보다 10년 새 92%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말기 콩팥병은 만성콩팥병(1~5단계) 가운데 최종 단계(5단계) 중 혈액 투석(透析)·복막 투석·콩팥이식 등‘신(腎) 대체 요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말기 콩팥병 팩트 시트 2024(End Stage Kidney Disease Fact Sheet 2024)’를 발표했다.팩트 시트는 2010~2022년 ‘대한신장학회 말기 콩팥병 등

라이프·푸드 |투석·이식 |

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환자상태 양호"

유전자가위 기술로 거부 반응 최소화…"병실에서 회복중"2년전 이식 환자는 두달만에 사망…의료계 "관심 갖고 지켜봐" 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수술 후 일주일 가까이 지나는 동안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바이오벤처인 e제네시스 발표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엘리아스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지난 16일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사회 |돼지신장 이식 |

미국서 신장이식 등 장기이식 100만건 ↑

1954년 첫 시행 후 68년만에 미국 내 장기이식이 첫 시행 68년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A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는 100만번째 장기이식이 집계됐다. 미국은 1954년 처음으로 신장 이식을 성공시키며 장기이식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만 장기이식 41만356건이 이뤄졌다. 미국 장기이식 시스템을 감시하는 장기공유연합네트워크(UNOS)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40만명 이상이 장기이식을 받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장기이식 지지자들은 또 다른 100만건의 장기이식을 독려하

사회 |미국서 신장이식 등 장기이식 100만건 |

"폐 이식 수술 앞둔 제 딸을 도와주세요"

김종훈 전 한인외식업협회장 호소“자존심과 체면 내려놓고 도움 요청"김 회장 본인은 갑상선 암, 수술 앞둬 김종훈(앤디 김) 전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장의 둘째 딸인 쥴리 김(34세)씨가 양쪽 폐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함에 따라 김 전 회장이 한인사회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김종훈 회장은 27일, “지금 연말연시인데 제가 염치불구하고 제 딸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절실한 도움을 요청한다”며 “둘째 딸 줄리는 빠른 시일 내에 양쪽 폐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고, 3-6 개월 동안 병원 근처에 거주할 수 있는 주거지

사회 |쥴리 김, 앤디 김, 폐 이식,김종훈 전 한인외식업협회장 호소 |

미국서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연방상원 보고서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이식 시스템 오류로 70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질병을 얻었다는 의회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4일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상원 금융위의 조사 보고서를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위원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18건의 사례를 2년 반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및 질병 사례는 이 가운데 2008년부터 2015년 자료에만 해당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사례 가운데 상당수는 실험 오류나 전달 체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암이 이식되거나 희귀한 박

사회 |장기이식 오류로 7년간 70명 사망 |

세계 최초 안구 이식…시력까지 되찾으면 획기적 성과

고압선 사고로 왼쪽 눈 잃은 미국 남성 올해 5월 수술혈류정상·거부반응 없어…시신경 회복 안됐으나 뇌가 빛 감지 세계 최초로 안구 이식 수술을 받은 미국인 애런 제임스[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뉴욕대(NYU) 랑곤헬스 제공] 미국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안구 이식 수술을 시행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막이 아닌 안구 이식으로 시력을 확보하게 된다면 장기 이식 분야에서 역사적인 성과가 될 전망이다.10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대(NYU) 랑곤헬스 의료진은 지난 5월 미국인

사회 |세계 최초 안구 이식 |

돼지 심장 이식받은 두 번째 환자, 6주 만에 사망

유전자 변형으로 거부 반응 해소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 돼지 심장 이식받았은 뒤 6주 만에 숨진 환자 로런스 포시트[메릴랜드 의대(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Medicine)/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연구팀이 사상 두 번째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심장을 살아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했지만, 이 환자 역시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사망했다.메릴랜드 의대 연구팀은 지난달 20일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말기 심장병 환자 로런스 포시트(58)

사회 |돼지 심장 이식,두 번째 환자, 6주 만에 사망 |

유전자 조작 돼지심장 인체 이식…58세 환자 회복중

지난해 최초 이식 환자는 두 달 생존…메릴랜드대, 두 번째 시도 사상 두번째로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로런스 포시트(58)가 수술받기 전 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메릴랜드 의대 제공]미국 연구팀이 사상 두 번째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살아있는 환자에게 이식했다.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릴랜드 의대 연구팀이 지난 20일 말기 심장질환 환자인 로런스 포시트(58)에게 돼지 심장을 이식했다.합병증 등으로 다른 치료 방법을 포기했던 포시트는 현재 회복 중이고, 부인과 자녀

사회 |유전자 조작 돼지심장 인체 이식 |

[뉴스칼럼] 장기 이식 대기자 10만명

올해 초 매사추세츠 주의회에 상정됐던 한 법안이 관심을 모았다. 교도소에 있는 수감자들의 장기 기증과 관련된 것인데, 자발적으로 골수나 장기를 기증하는 재소자에게는 최소 60일, 최대 365일까지 형을 낮춰 주자는 것이 골자였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재소자도 자신의 몸에 관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인종 별로 차이가 심한 기증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가 강하게 제기되면서 이 법안은 철회됐다. 대신 장기를 기증해도 형의

외부 칼럼 |뉴스칼럼 |

‘조혈모세포이식’혈액 질환 완치 위한 최선책

■ 김병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혈액 질환은 혈액을 만드는 공장(골수), 혈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계 등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잉 성장하는 질환을 말한다. 백혈병을 비롯해 악성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100가지가 넘고, 발생 부위도 다양하며 치료를 위한 접근도 질환에 따라 모두 다르다. 조혈모세포란‘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란 뜻으로 골수에서 생성된다. 골수에서 생성된 조혈모세포는 성장과 증식을 통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비롯해 각종 면역세포를 만드는데

라이프·푸드 |조혈모세포이식 |

마구잡이식 불법이민자 이송 급증

일리노이 등 일부 주 재난지역 선포  워싱턴DC로 이송된 중남미 불법 이민자들.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반기를 들며 텍사스주정부가 마구잡이식으로 이송한 불법 이민자들을 떠안으며 일부 주는 재난지역을 선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리노이주는 최근 남부 국경지역에서 시카고 대도시권으로 이송된 불법이민자 증가에 대응해 주 전역을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해 이 문제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카고 언론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민주)

이민·비자 |마구잡이식 불법이민자 이송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