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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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급 매춘업소 이용 고객들 5천명 넘어

예약 담당자 유죄 인정100만불 이상 자금세탁 매사추세츠주와 워싱턴 DC 지역에서 부유층을 상대로 고급 매춘조직을 운영하다 체포된 한인 일당들이 관리하던 고객들의 수가 5,000명을 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약 2,800명의 고객 관리와 예약을 담당했던 이준명(31)씨가 유죄를 인정했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출신의 이씨는 한인이 운영하던 고급 매춘조직에서 ‘예약담당자’로 일하며 조직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이씨는 매사추세츠의 해나 이(42)씨, 캘리포니아의 제임스 이(69)씨와 함께 체포돼 기소됐

사회 |한인 고급 매춘업소, 이용 고객들 5천명 넘어 |

마사지업소 불법매춘 불체 신분 한인 체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무면허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매춘 행위를 해온 한인이 당국에 체포됐다. 텍사스주 타이 경찰국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무면허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불법 매춘행위를 해온 한인 최모씨를 체포했다고 지역매체인 KTXS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 경찰 당국은 최씨가 불법 매춘 업소를 운영한다는 혐의를 잡고 그가 운영해온 ‘O 스파’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단속을 펼쳤다. 현지 경찰은 단속 후 해당 스파의 출입을 봉쇄했다. 불법체류 신분으로 드러난 최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연방 국경순찰대에 의해

사건/사고 |마사지업소, 불법매춘, 불체 신분,한인, 체포 |

주택·업소 강절도 기승에 페퍼스프레이 감시카메라 ‘화제’

낯선 침입자 발견시 침입자에게 연기와 페퍼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시큐리티 카메라. [딥센티넬 제공] 최근 들어 남가주 전역에서 비즈니스 업소와 주택에 침입하는 강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낯선 침입자에서 연기를 내뿜고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시큐리티 카메라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감시카메라는 딥센티넬(Deep Sentinel)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플래시뱅(FlashBang)이라는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업소나 주택에 침입하려는 강절도범들에게 연기와 페퍼 스프레이를 발사하는

사회 |페퍼스프레이 감시카메라 |

한인 운영 마사지 업소 또 불법매춘 업주 체포

미 전역에서 불법 매춘 행위로 인한 한인들의 체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와 뉴욕에서 상습적으로 매춘 행위를 해 온 한인 마사지 업소가 또다시 적발됐다. 뉴저지와 뉴욕에 걸쳐 불법 마사지 업소 네트웍을 운영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37세 최모씨와 중국 국적 업주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고 버겐 레코드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부터 뉴저지와 뉴욕에서 각각 8곳과 1곳의 불법 마사지 업소와 스파를 운영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를 비롯해 체포된 4명이 소유한 9개의 마사지 업소들은 온라인으

사건/사고 |한인 운영 마사지 업소, 불법매춘,업주 체포 |

애틀랜타 임대 주택 기업소유율 전국 1위

전체 임대주택의 25%, 기업 소유주택 가격 상승 부채질 애틀랜타가 기업형 투자자 소유 단독 주택 임대 주택이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판명됐다. 미국 회계감사원(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미국의 20개 주요 도시들 중에서 임대 부동산 중 기업형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확인됐다. 이 순위는 또한 연방 기관이 검토한 다른 모든 선 벨트(Sun Belt) 도시보다 애틀랜타가 기업형 투자자들의 임대 주택 소유 비

경제 |애틀랜타 임대 주택 |

"무면허 미용업소서 뱀파이어 주사 맞았다가 HIV 감염"

CDC "일회용 장비 재사용 탓…미용시술로 HIV 전파 첫 확인" 미국의 한 무면허 미용업소에서 이른바 '뱀파이어 시술'로 불리는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를 맞은 여성 3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5일 발간한 질병 발생 및 사망률 보고서에서 뉴멕시코주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진행한 역학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에서는 2018년 한 40대 여성이 약물 남용이나 성적 접촉, 수혈 등 의심할 만한 요인이 없는데도 HIV에 감염되는 일이 있

사회 |무면허 미용업소, 뱀파이어 주사, HIV 감염 |

“세탁업소, 천연개스 보일러를 전기로 교체해야”

대기관리국, 새 규정 예고   앞으로 세탁업소에서 세탁 작업용으로 가동하고 있는 천연 개스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환경 관리 당국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세탁업소 등에서 개스 보일러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교체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퍼크 사용 기계로 한 차례 홍역을 치룬 한인 세탁업계는 긴장 속에 법안 추진 과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1일 한인 세탁업계에 따르면 남가주 대기관리국(AQMD)은 세탁업소에서 드라이클리닝에 사용하는 대형 온수기와 소형 보일러에서

사회 |탁업소, 천연개스 보일러,전기로 교체해야 |

한인타운 불법 도박업소 5~10곳 기승

기계·카드·고스톱방 등 한인 운영 속칭 ‘하우스’ LA한인타운 내 불법 도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운영하는 도박장이 최소한 5곳, 많게는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불법 도박장은 인적이 드믄 심야 시간에 한인타운 내 한적한 주택가나 상가의 빈 사무실, 창고 등에 한인들을 모아 현금이 오가는 카드나 화투판을 벌이고 있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불법 도박장은 크게 카드방, 화투방, 기계방 등으로 구분된다.카드방의 경우 하우스 별로 또 다시 홀덤방, 훌라방, 바둑이방 등으로 세분돼 운영된다. 주로 한

사회 |한인타운 불법 도박업소 |

MD서 매춘업소 적발…아시안 여성업주 3명 체포

메릴랜드 프레드릭에서 매춘업소를 운영해 온 아시안 여성 3명이 체포됐다.프레드릭 경찰은 지난 4일 불법 성매매 단속에 나서 진챈 양(37·사진 왼쪽), 샤오힝 완(47·가운데), 유샤 장(37·오른쪽) 등 업주 3명을 체포했으며 4급 성범죄, 2급 폭행,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이들을 기소할 예정이다.지난 1월 불법 마사지 업소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주 검찰과 협력해 수색 및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덮쳤다.경찰은 ‘투 시스터스’, ‘TCM 아로마 테라피’ 등 프레드릭 시내에 위치한 5개 마사지 업소

사회 |매춘업소 적발,아시안, 여성업주, 3명 체포 |

1만달러 이상 현금 받는 업소들, 신고의무 부과

IRS 전자보고 규정 신설 올해부터 1만달러 이상 현금을 지불 받은 개인, 비즈니스, 코퍼레이션은 이를 신고해야 할 법적 의무가 부과된다.연방 국세청(IRS)에 따르면 IRS는 올해 1월 1일부터 1만달러 이상의 현금 페이먼트를 받을 경우 15일 이내에 이를 전자문서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 발표사항은 IRS에 대한 전자문서 신고 사항을 새로 규정한 ‘양식 8300’(Form 8300)에 다뤄져 있다. 양식 830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IRS 홈페이지(IRS.go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불 신고 요건을 강화한 것은 불법적

경제 |1만달러 이상 현금 받는 업소들, 신고의무 부과 |

마사지 업소 성매매 곳곳 한인 적발

아이오와·오클라호마 등 경찰 2년간 함정단속 끝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 매춘 조직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와주와 오클라호마주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해온 한인 여성들이 다수 체포됐다. 아이오와주 벌링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성행위를 제공하는 마사지 업소와 관련해 수사를 벌인 끝에 ‘J 마사지’ 업주(71세)와 직원인 한인 여성(68)을 매춘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를 받고 2년 동안 비밀 수사를 벌여왔으며 지난 6월30일부터 2개월 이상

사건/사고 |마사지 업소, 성매매,한인 적발 |

‘18세 도우미’ 유흥업소 불법 구인광고 버젓

한인사회 온라인 사이트 ‘고수익’ 유혹 유학생 김모(21)씨는 부모님이 높은 환율 때문에 학비 송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파트타임이라도 할 생각에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구인란을 살펴보는데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노래방 도우미 광고가 눈에 들어 왔다. 김씨는 “한 달에 몇 만달러를 벌 수 있다는 광고에 솔깃해지는 것도 사실”이라며 “실제로 돈의 유혹에 빠져 낮에는 학생으로 살고 밤에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노래방 등 유흥

사회 |18세 도우미, 유흥업소 불법 구인광고 |

‘남성 몸으로 여성 찜질방 출입’ 허용… 한인업소“대법까지 가겠다”

지역 한인이 운영하는 여성 전용 사우나인 올림푸스 스파에 성전환 수술이 완전이 마무리되지 않아 남성의 신체를 가진 트랜스젠더의 출입을 허용하라는 시애틀 연방지법 판결로 미 전국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업소 대표가 끝까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시애틀 한인 언론에 따르면 이 업소 이명운 대표는 “아무리 법이 성전환자 차별을 금지한다 하더라도 수술을 하지 않아 남자 신체를 가진 사람이 여자들만 있는 사우나에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법원 판결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회 |찜질방 출입,대법까지 가겠다 |

[업소탐방] “피부 보호, 열 차단, 차 보호” – 틴트마스터 둘루스 2호점 할인 이벤트

틴팅 10%, 틴팅+블랙박스 20%, 블랙박스 5%둘루스 지역 루마 제품 유일한 공식 딜러 자동차 틴트 전문업체 ‘틴트마스터’(대표 박성준)가 둘루스 2호점 개점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둘루스 2호점 할인 행사는 자동차 유리 틴팅만 할 경우 10% 할인, 블랙박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20% 할인, 블랙박스만 구입할 경우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틴트마스터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자동차 틴팅과 주택과 상업 건물 유리 틴팅, 아이나비 블랙 박스 판매다.자동차 창문 틴팅의 경우 미국의 틴팅 전문업체 루

업소탐방 |틴트 마스터, 둘루스 틴트 마스터 |

한인 불법 성매매 업소 대거 적발

전직 경찰관과 ‘협업’ 샌디에고 전 경찰관과 협업해 불법 성매매 업소를 수년간 운영해 온 한인 3명이 연방 검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전 샌디에고 경찰과 한인 등으로 이뤄진 불법 성매매 조직이 수년간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해오다 적발됐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서 총 5개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돼 지난해 8월 체포됐고, 지난 4일 유죄를 인정했다.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이들은 전직 샌디에고 경찰관인 피터 그리핀(78)과 경숙 에르난데스(58),

사회 |한인 불법 성매매 업소 대거 적발 |

위조·특허침해 ‘심각’…한인업소 ‘발등의 불’

코트라 DT에서 세미나 명품들만의 문제 아냐  코트라 LA 무역관이 8일 LA 다운타운 JW 메리엇 LA 라이브 호텔에서 진행한 위조 상품 세미나에서 한인 기업인들이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산업 발전으로 특허 제도가 복잡해지면서 한인 비지니스 업계에서도 지적 재산권 고민이 커지고 있다. 미국 물건을 한국에 수출하거나 반대로 한국 제품을 들여오는 사업자 모두 과거보다 더 IP 문제를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 것이다. 코트라 LA 무역관(관장 박근형)은 지난 8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J

경제 |위조·특허침해 |

소매 업소들 ‘절도와의 전쟁’… 물건 도난 ‘심각’

월마트·타겟 등 골머리, 연평균 1,000억달러 피해절도 범죄가 심각해지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세이프웨이 마켓은 입구에 철조망과 함께 출입문까지 설치했다. <세이프웨이>소매 업소들이 절도와의 전쟁 탓에 재고 감소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월마트, 홈디포, 타겟 같은 대형 유통업체의 스토리지도 털리는 상황이라 한인 비지니스 오너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절도에 대한 경계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

경제 |소매 업소들,절도와의 전쟁 |

[벌레박사 칼럼] 위생 빵점 업소 영업정지(Restaurant pest control)

벌레박사 썬박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곡물의 작황이 급감하고, 각종 희귀병과 무서운 벌레들이 창궐하는 모습은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아왔던 지구 종말의 모습과 유사하다. 특히 페스트 컨트롤 회사를 관리하고 벌레를 연구하는 미국 페스트컨트롤 협회(NPMA)에서는 날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점점 벌레들이 약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고, 자기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더 강한 독을 몸에 지니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으로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강한 해충을 잡는 일도 쉽

외부 칼럼 |벌레박사,썬박 |

업소내 ATM 40여곳 통째로 뜯어가

뉴욕 퀸즈 한인타운 5인조 절도단 수배령  절도범이 퀸즈 플러싱 델리가게에 침입해 ATM기를 통째로 뜯고 있다.뉴욕 퀸즈 플러싱 한인타운 일대의 소매점들을 상대로 ATM기를 통째로 훔쳐 달아나는 절도행각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퀸즈와 브루클린에 위치한 식료품점, 식당, 네일살롱, 이발소, 델리 등 소매점 40여 곳에서 매장 내에 설치된 ATM기를 뜯어 도주한 5인조 절도단을 수배했다. 이들 절도단이 훔친 금액규모는 6만달러

사회 |업소내 ATM 40여곳 통째로 뜯어가 |

전기차 급증에 정비업소·주유소 ‘위기감’

가주, 전기차·친환경차로 전환 대세에 환경 급변  가주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개솔린 차량 위주의 기존 자동차 정비업계의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LA에서 30년 동안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해오던 한인 업주 김모씨는 1~2년 내 비즈니스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전기차가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부품 교체 수요가 감소하다 보니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H씨는 “전기차가 많아지면서 한창 잘 될 때와 비교하면 수입이 반토막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며 “캘리

경제 |정비업소·주유소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