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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살해 한인 2심도 무기징역 구형

LA 출신 미국 변호사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변호사에게 한국 검찰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한국시간) 서울고법에서 열린 현모(51)씨의 살인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었다. 검찰은 “피고인의 정신적 요인으로만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출발은 격분에서 시작했지만, 진행 방법은 의도적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 유족은

사건/사고 |아내살해 한인, 무기징역 구형 |

한인 남성, 아내 살해후 자살

텍사스주 오스틴 경찰가족 신고로 시신 발견이혼·신변 비관 등 추정 30대 한인 남성이 이혼을 요구하는 백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한인 남성은 사건 발생 수일 전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이름을 지우고 싶다’는 내용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나 신변을 비관해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하는 끔찍한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2명이 사망한 살해-자살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스틴 지역 5705 딜 트레일에

사건/사고 |한인 남성, 아내 살해후 자살 |

별거 아내 살해 귀넷 남성 종신형

살해 뒤 자살 주장... 아들 진술로 들통 별거 중인 아내를 살해한 로렌스빌 거주 50대 남성이 평생 감옥에서 지내게 됐다.귀넷법원은 25일  2년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글렌로이 로버츠(53)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5년 추가형을 선고했다. 로버츠에게는 악의적 살인과 가중 폭행 등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이날 배심원단은 2시간 동안 사건을 심의한 후 로버츠에 대한 유죄 평결을 내렸다.로버츠는 2022년 8월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아내가 자신의 총을 가져갔고 총을 빼앗는 과정에서 총이 발사

사회 |종신형, 귀넷 법원, 아내 살해, 귀넷 남성 |

아내 사망후 멕시코로 도주한 한인

북가주 새크라멘토서 한인 남성이 사망한 아내를 집에 남겨둔 채 어린 자녀 2명과 함께 멕시코로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크라멘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3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크라멘토 소방국 대원들이 주택 내 화장실 욕조에서 숨져있는 28세 안젤리카 브라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4세 딸, 2세 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현재 아이들은 생부인 한인 카메론 이(38)씨와 함께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라진 이씨는 2023년형 혼다 패스포트 SUV를 몰고 남가주에서

사건/사고 |아내 사망후, 멕시코로 도주, 한인 |

폭염에 링컨 밀랍 조형물도 녹아내려

"아이스크림 녹듯 망가지는 것 상상 못해…기후변화 심각성 보여줘"폭염에 녹아내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형상의 밀랍 조형물[컬처럴 D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현지 초등학교에 올해 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DC 개리슨 초등학교 교정에는 올해 2월 의자에 걸터앉은 링컨의 모습을 묘사한 높이 6피트(약 1.8m)의 밀랍 조형물이 설치됐다.하지

사회 |폭염, 링컨 밀랍 조형물, 녹아내려 |

‘아내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한국검찰 “우발범행 아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A 출신의 미국변호사에게 한국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현모(51)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을 멈출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음에도 살해한 것으로 우발적인 범행이라 볼 수 없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이후 태도 등에 비춰보면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현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별거 중이던

사건/사고 |아내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

한인 남성, 별거 아내 납치해 생매장 시도 ‘중형’

워싱턴주 50대 남편숲속에 산 채로 묻어유죄인정·13년형 선고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폭행한 후 납치해 산 속에 생매장을 시도했던 50대 한인 남성이 살인미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아내는 자신과 자녀들이 받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재판부에 중형을 요청했다.워싱턴주 서스턴카운티 법원은 지난 2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2급 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된 안재경(55)씨에게 징역 13년형과 보호관찰 3년, 전 부인 안모(44)씨 평생 접촉금지를 선고했다고 King5 등 시애틀 지역매체들

사건/사고 |한인 남성, 별거 아내 납치해 생매장 시도 |

망치로 아내 머리 가격 81세 노인 기소

로렌스빌 노인요양 시설에서 귀넷카운티 경찰은 6일 로렌스빌의 한 노인 보조 생활시설에서 부부 싸움 중 71세의 아내를 구타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81세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사건은 1611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와 러셀 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린우드 에스테이츠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에서 일어나 오전 10시경 경찰이 출동했다.경찰은 현장의 한 방에서 성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여성과 함께 살고 있던 81세의 리처드 헤이든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기소했다. 살해된 아내는 71세의 그레이스 헤이든이다. 체포영장에는

사건/사고 |귀넷 요양시설, 살인, 리처드 헤이든 |

"결혼 후 사랑, 아내가 남편보다 더 빨리 식는다"

미 연구결과…"가사 노동·자녀 출생 등 영향 가능성"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더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사우라브 바르그바 미국 카네기멜런대 경제학 교수가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학술지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여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이 2년 미만인 여성보다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남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사회 |결혼 후 사랑, 아내가 빨리 식는다 |

故이선균 아내 전혜진 출연 영화 ‘크로스’ 개봉 연기

이선균 유작 2편 배급사도 “개봉 시점 정해진 바 없어”영화‘크로스’포스터/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개봉이 연기된다.영화 ‘크로스’ 측 관계자는 당초 새해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던 ‘크로스’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영화에 출연한 전혜진이 전날 남편상을 당해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개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개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명훈 감독이 연출한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

연예·스포츠 |이선균, 전혜진, 크로스, 황정민, 염정아 |

한국로펌 미국 변호사 아내살해 혐의 구속송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대형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현모(50)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한국시간) 살인 혐의를 받는 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 과정에는 둔기도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다.검사 출신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현씨는 사건 직후 제일 먼저 아버지에게 연락했고,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119에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며 신고

사건/사고 |한국로펌 미국 변호사,아내살해 ,구속 |

한국인 미국 변호사 아내 둔기살해 체포

대형 로펌 출신의 한국인 미국 변호사가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둔기로 때려 무참하게 살해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사건/사고 |한국인 미국 변호사, 아내, 둔기살해 |

‘이선균 아내’ 전혜진, 연기 공백 없다..’아임홈’ 전격 합류

배우 전혜진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이 차기작을 전격 결정했다.전혜진은 새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극본 이보람, 연출 라하나, 이하 '아임홈')에 캐스팅됐다. 그는 얼마 전 제작진과 만나 물밑 조율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전혜진은 최근 남편 이선균이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남편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로 뜻하지 않게 배우로서 행보가 위축될까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지만, 전혜진은 묵묵히 차기작을 선택했다.'아임홈'은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족

연예·스포츠 |이선균, 전혜진, 아임홈 |

가수 태진아 “아내 옥경이 5년째 치매 투병”

                                                      진아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의 치매 투병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태진아가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태

연예·스포츠 |태진아, 옥경이, 치매 |

LA서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훼손된 아내 시신 발견

함께 살던 장인·장모도 며칠째 실종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인 아들 새뮤얼 해스컬의 아내인 메이 리 해스컬과 메이 리의 부모인 가오샨 리(오른쪽)과 옌샹 왕(가운데)[LAPD/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로스앤젤레스(LA)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아들로 알려져 더 이목을 끌고 있다.13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6시께 LA 웨스트밸리 지역의 한 주차장 쓰레기통에서 여성 시신의 몸통 부분이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

사건/사고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

[발언대] 나는 불교, 아내는 가톨릭

나는 불교이고 아내는 가톨릭이다. 아내가 불교를 믿지 않는 것을 보고서, “불교가 좋은 종교가 아닌 모양이군요.”하고 친구가 말한다. 만약 불교가 좋은 종교라면, 아내가 불교로 개종했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아내의 친구들은, 왜 남편을 가톨릭으로 개종시키지 못하느냐고 아내를 괴롭힌다. 그러면서, 아내의 신앙심이 깊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만약 아내의 신앙심이 깊었다면, 나를 가톨릭으로 개종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둘 다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둘 다 틀린 말들이다. 아내가 불교를 안 믿는 이유는, ‘불교의 좋고 나쁨’하

외부 칼럼 |발언대, 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

[이 아침의 시] '아내와 나 사이'

‘아내와 나 사이’ -이생진  아내는 76이고나는 80입니다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서로 모르는 사이가서로 알아가며 살다가다시 모르는

외부 칼럼 |이 아침의 시, 이생진 |

남편 살해한 동화작가? 억울한 아내?…진실은 어디

미 검찰, 치사량 5배 ‘펜타닐’ 발견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쿠리 리친스(왼쪽)가 6월 13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법정에서 보석 결정을 위한 공판에 나와 변호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연합>지난해 3월 4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911센터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남편의 몸이 너무 차갑다. 사망한 것 같다.” 에릭 리친스(당시 39세)가 침대 발치에 쓰러져 있다는 아내 쿠리 리친스(당시 33세)의 신고였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쿠리는 “남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보드카가 들어간 칵테일 음료를 만들어준

사건/사고 |남편 살해 동화작가 |

OC 판사가 아내 총격살해 ‘충격’

애나하힘힐스 자택서 아들이 911에 신고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 판사가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전격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애나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께 애나하임힐스 지역 이스트 캐년 비스타 드라이브의 한 주택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60대 백인 여성이 집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셰릴 퍼거슨(65)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남편인 제프리 퍼거슨을 총격 살인 혐의

사건/사고 |OC 판사가 아내 총격살해 |

'아내 살해' 판사 집에서 총기 47개·탄약 2만여발 발견

40년간 검사·판사로 재직…술 취해 말다툼 끝에 아내에 총 쏴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캘리포니아주 판사의 집에서 대량의 총기와 탄약이 발견돼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LA 남쪽 오렌지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11일 아내를 살해한 오렌지 카운티 법원 판사 제프리 퍼거슨(72)을 총기 사용 관련 중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모든 혐의에 유죄가 확정되면 이 판사는 최대 4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검찰은 또 경찰이 퍼거슨의 자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 소총과 엽총, 권총 등 47개

사건/사고 |아내 살해 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