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게시는 실수"... '오징어 게임2' 트랜스젠더 맡은 박성훈 눈물 사과
'오징어 게임2'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로 활약 배우 박성훈/넷플릭스 제공 개인 SNS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음란물 표지를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성훈이 8일 고개 숙여 사과했다.박성훈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라운드 인터뷰에서 "제 크나큰 실수로 여러분에게 불편함을 안겨드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정말 많은 분의 노고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저 하나 때문에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달 30일 '오징어 게임'처럼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