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 강세지역서 민주 후보 압도적 승리
조지아 주상원 21지구 보궐선거 민주 시글리 후보 1위로 결선행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치러진 주상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예상밖 선전을 하며 결선에 올랐다.26일 실시된 주상원 21지구(북풀턴∙체로키 카운티 일부) 보궐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데브라 시글리 후보가 39.51%(8,438표)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하지만 시글리 후보는 과반득표에는 미달해 9월 23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시글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건강보험 확대와 트럼프 친화적 정책 저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