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등 해외 송금 3.5% 과세… ‘세금폭탄’ 우려
상원 통과시 내년부터 시행연간 27억달러 추가 세수 트럼프 행정부가 비시민권자의 해외 송금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뱅크오브호프에서 한인이 한국으로 송금을 보내고 있다.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감세안(BBB)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송금세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연방정부는 송금세를 바탕으로 연간 27억달러의 추가 세수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지만, 송금세의 부과 대상에 비자 체류자는 물론 영주권자도 포함돼 본국에 주기적으로 송금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