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에 스티븐 연 출연… ‘기생충’·’미나리’ 주역 뭉친다
▶ 소설 ‘미키7’ 원작의 SF 영화서 호흡… ‘옥자’ 이후 5년 만에 재회▶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헐크’ 마크 러펄로 등 스타들도 합류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티븐 연 <연합>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미나리'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봉 감독의 차기작에서 손을 잡는다.8일 미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은 봉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것은 넷플릭스 영화 '옥자'(2017) 이후 5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