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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GASF)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31일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박선근 이사장)은 제2회 장학생 모집과 선발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선발신청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 대학입학을 앞둔 동남부 한인연합회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혈통에 고등학교 졸업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비한인사회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로 선정된 장학생 5명에게는 1만불씩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부터 장학생 선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미국에서 공인된 각 봉사단체에서 300시간 이상 활동한 학생을 우선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 |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84% 개표…"트럼프 승리 가능성 92%"

트럼프 득표율 51.9% 기록…해리스는 47.4%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전체의 84%가 개표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포인트 안팎의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애틀랜타 등 대도시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예상보다 선전할 경우 개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5분 84%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

정치 |조지아 35% 개표,트럼프 55.5%·해리스 43.9% |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합뉴스)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03시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2%, 해리스 부통령이 47.4%를 각각 득표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

정치 |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트럼프 '절반 개표' 조지아 리드…해리스, 펜실베이니아 등서 초반 앞서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기준 선거인단 트럼프 95명, 해리스 35명 확보  5일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패를 좌우할 7개의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곳,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1곳에서 각각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아직 개표가 초반인 상황이라 승패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7개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

정치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 |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

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4건의 형사기소·유죄평결·2차례 암살시도 넘기며 정치적 부활지구촌 우선주의 태풍 예고…동맹중시 약화·보호무역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5일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

정치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사용에 영향 미쳐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임산부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338명의 임산부에게 마리화나 사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및 분석한 결과, 2002년에 비해 2021년에는 3%가 증가한 약 7%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미국 중독에 관한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리화나 경험자 대다수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5개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고 있으며,

사회 |마리화나, 임산부 |

미국서 한국으로 마약 밀수 기승

올 9월까지 137건 적발국가별로 미국이 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수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들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으로부터의 마약 밀수가 총 137건이 적발됐다고 한국 관세청이 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에서의 마약 밀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마약의 출발국 별로 구분했을 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미국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발 마약 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집계치인 154건, 137kg과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였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

사회 |미국서 한국으로 마약 밀수 기승 |

'봉사정신 중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시작

내년 4월까지 신청 받아1인당 1만 달러 지급 예정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이사장 박선근)이 11월 1일부터 제2회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0월 31일 밝혔다. GASF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앞둔 미국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지역 AL, GA, NC, SC, TN 5개주의 자원봉사 경력을 가진 한인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선발 예상 인원수는 총 5명이며, 1인당 1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경력에 대한 채점은 300시간 이상을 봉사한

사회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1만 달러 장학금 |

내년 미국서 ‘에어택시’ 뜬다… 인증 규정 확정

FAA, 훈련·조종사 자격 등 “상용화 주요 장애물 해결” 내년부터 미국에서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인 ‘에어택시’가 뜰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연방항공청(FAA)은 에어택시 운항을 위한 포괄적인 훈련 및 조종사 자격 인증 규정을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규정은 에어택시의 상용화를 위한 훈련 과정과 조종사 인증 절차를 명확하게 정의한 것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상업적 운항을 지원한다. FAA는 이를 “이 항공기를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항공사는 내년부

경제 |에어택시,인증 규정 확정 |

IMF, 내년 경제전망 상향 미국 2.8%·한국은 2.5%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가 올해와 비슷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국의 예상 성장률은 3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했다. 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3.2%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을 7월보다 0.1%포인트 낮은 3.2%로 예상했다. IMF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2.8%로 전망하며 지난 7월보다 0.2%포인트 높였다. 미국의 내년 성장률은 재정 정책 축소와 노동시장 냉각에 따른 소비 둔화로 2.2%로 낮아질 전망이지만, 7월 전망보다는 0

경제 |IMF, 내년 경제전망 상향 |

“미국 생산 차, 대출이자 세금 공제”

트럼프 전 대통령 공약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를 불과 2주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해 대출 이자를 전액 세금 공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22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경우라면 자동차 대출 이자를 전액 세금 공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번 발언에 대해 “자동차 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방 세금 신고 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의 공제처럼 취급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번 제안은 최근

경제 |미국 생산 차, 대출이자 세금 공제,트럼프 전 대통령 공약 |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에 불리한 미국의 정치환경 변화

지난주 미국 경제를 특집으로 다룬 이코노미스트지의 표지는 ‘세계의 부러움’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그랗게 말아올린 달러 지폐가 로켓처럼 허공으로 치솟는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미국 경제는 - 현대 대통령 중 두 번째로 낮은 집권 3년차 지지율을 기록한 -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경제 문제가 문화 이슈에 자리를 내어주면서 우리 정치가 대격변의 한 가운데에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강력한

외부 칼럼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CNN ‘GPS’ 호스트, 민주당에 불리한 미국의 정치환경 변화 |

늙어가는 한국, 잠재성장률 미국에 추월당했다

OECD 올해 잠재성장률 추정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2.0%로 추정되면서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한국보다 16배 큰 미국에 역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5년간 잠재성장률이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미국은 0.2%포인트 증가한 탓이다. 20일 기획재정부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로 나타났다. 2020∼2021년 2.4%였지만, 2022년 2.3%로 하락하더니 지난해 2.0%로 급락해 올해도 같은 수

경제 |늙어가는 한국, 성장률 미국에 추월당해 |

미국서 마약 밀수·유통 일당 체포

‘클럽마약’ 케타민 등 6만명 분 유통 덜미 미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과 마리화나 등을 한국에 유통해 온 일당이 체포됐다. 한국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밀수한 마약 유통책인 50대 한국인 남성 A씨와 중간 유통책,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일명 ‘드랍퍼’ 등 3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가 판매하려던 1.7kg 등 약 42억원 상당의 케타민(약 6만명 동시

사회 |마약 밀수·유통, 일당 체포 |

"미국인 10명 중 7명 '트럼프, 대선 패배 승복 안 할 것'"

CNN 여론조사…"'해리스 패배 받아들일 것' 응답은 73%"USA투데이-서포크대 위스콘신 조사 "해리스 48%, 트럼프 47% 초접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5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지더라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20∼23일 전국 등록 유권자 1천704명을 대

정치 |트럼프, 대선 패배, 승복 안 할 것 |

미국인들 이민 관련 인식 ‘부정적’ 변화

뉴저지 조사 10명 중 6명 뉴저지 주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불법 이민자 추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합법 이민절차를 더 까다롭게 해야 한다는 주민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이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톡턴대가 지난 17일 발표한 뉴저지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7%는 불법으로 거주하는 이민자 추방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정당별로 보면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89%, 무당층 응답자 56%, 민주당 성향 응답자 33%는 불법 이민자 추방 지

이민·비자 |미국인들, 이민 관련 인식 |

미국내 초·중·고교 217곳에 ‘한국어반’ 열기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전국 2만5천명 넘어서 “한류 열풍·정부 지원  비한인 학생들 많아”   한국어가 미국 대학 입학평가 시험인 SAT II 정식 시험과목으로 채택됐을 당시 행콕팍 초등학교 등 4곳에 불과했던 정규 한국어반 개설 학교 수가 30년만에 미 전국 초·중·고교 217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공개한 ‘미국 내 한국어반 채택 정규학교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정규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초·중·고교는 총 217개교이며,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2만

교육 |미국내 초·중·고교,한국어반 열기 |

"'맵달' 메뉴가 미국식당 점령…한국 고추장 넣어 인기"

CNBC 보도…쉐이크쉑 '고추장 양념 치킨샌드위치' 등 소개  쉐이크쉑의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쉐이크쉑(Shake Shack) 블로그 게시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맵고 달달한' 맛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런 메뉴들의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2일 보도했다.CNBC는 "'맵달'(Swicy) 아이템이 레스토랑 메뉴를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식음료 트렌드가 맵고 달콤한 맛이라고 전했다.또 맵다

사회 |쉐이크쉑,고추장 양념 치킨샌드위치 |

미국인 절반 이상…“4년전보다 상황 더 나빠”

고물가에 지갑 얇아져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 여전히 심각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문제를 미국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로이터]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4년 전보다 현재의 경제 상황이 더욱 나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악의 수치를 나타내며 사람들의 지갑을 얇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 9월 16~28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절반 이상인 52%가 자신과 가족이 4년 전보다 오늘날 상황

경제 |고물가,경제 문제,인플레이션 완화 |

인종 정체성 흐릿해진 미국…더 복잡해진 대선

다인종 증가로 선거 전략 변화 필요성 대두 리즈 펀더버그(65)는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밝은 피부색과 푸른 눈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대부분 백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펀더버그는 공식 서류에 자신 인종을 '흑인'이나 '기타'(Other)로 표기한다.조지아주의 공화당 활동가 마리사 산체스 드로셋은 멕시코계 미국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두 명의 남성 사이에서 세 명의 아이를 낳았다.          아이들은 한명은 흑인 라틴계(Afro-Latino), 또 다른 한명은 흑인, 나머지는 히스패

정치 |복잡해진 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