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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 93세 친정 어머니, 92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 73세 며느리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휴스턴에 사는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선배님, 우리 집에 경사 났어요!" "응? 무슨 일인데?"후배는 설레는 목소리로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를 우리 집으로 모시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노인 한 분 모시기도 힘든 세상에, 두 분을 모시게 되었다는 말에 놀라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후배는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웃었다."어머니들이 마치 유치원생들 같아 귀여워요. 병원에 가는 게 좀 힘들뿐, 멀리서 걱정하는 것보다 한결 맘이 가벼워요."시어머니의 '시'자가 싫어서 시금치도 안 먹는다

외부 칼럼 |박경자, 시와 수필, |

슈퍼모델 인생역전극…러시아 과일장수에서 루이뷔통 며느리로

빈민가 출신 모델 보디아노바 백년가약과일장사로 생계유지하다 15살에 캐스팅  빈민가 출신의 러시아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7)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아들인 앙투안 아르노(42)와 결혼했다.보디아노바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2일 보도했다.보디아노바는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자랐으며 과일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15살 때 한 모델 회사로부터 제의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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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70주년 영국 여왕,“아들 즉위시 며느리는 ‘왕비’”

오랜 ‘왕비 칭호’ 논란 정리, 커밀라 왕실 내 입지 반영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주년을 하루 앞둔 5일 리셉션에 참석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로이터]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를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왕실의 오랜 숙제로 여겨졌던 ‘호칭’ 문제 정리에 나섰다.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와 지난 2005년 결혼한 커밀라 파커 볼스의 직위에 대해 입을 열면서다. 찰스 왕세자가 즉위하면 사실상 왕비직에 오르는 커밀라가 전 남편과의 이혼

사회 |즉위 70주년 영국 여왕 |

한국, 해외가족에 마스크발송 허용대상 사위·며느리까지 확대

 한국에서 해외가족들에게 보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발송 대상 가족 범위가 확대됐다.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 발송 대상 해외거주 가족범위에 며느리 사위, 형제자매를 추가해 9일부터 해외발송을 허용하기로 했다.그동안 관세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 및 배우자로 가족의 범위를 제한해 허용했으나, 이날부터는 자녀의 배우자 및 형제와 자매도 포함하기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한국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해외수출을 금지했지만, 인도적 목적의 예외 허용에 따라 해외거주 가족에 한

|한국,해외가족,마스크발송,허용 |

시애틀 한인 며느리 '미세스 월드'

베트남계 제니퍼 리 씨세계 기혼미녀대회 ‘진’  시애틀 한인 며느리가 각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미인대회에서 영광의‘진’에 뽑혔다.주인공은 벨뷰 최영덕ㆍ진희씨 부부의 며느리인 제니퍼 리(29·사진)씨로 그녀는 지난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세스 월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4년 빌리 최씨와 결혼, 4살난 아들을 두고 있는 리씨는 전 세계에서 기혼 미녀들이 출전해 아름다움과 지혜, 품격 등을 겨룬 이번 대회에 베트남을 대표해 출전했다. 각 나라별로 예선을 거쳐 모두 3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유명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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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며느리·사위… 화제의 ‘법조패밀리 5’

 조재길 전 세리토스시장 가족 에스더 김 판사 선서식, 남편 토니 조 판사가 주재...LA 첫 아시안 부부 판사   최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의해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된 한인 에스더 김 판사가 12일 취임 선서식을 갖고 카운티 판사로 공식 취임했다.이날 에스더 김 신임 판사의 취임선서는 특히 지난해 선거를 통해 LA 카운티 법원 판사로 선출된 남편 토니 조 판사가 직접 주재해 ‘한인 부부 판사’가 나란히 선 장면을 연출했다.이날 LA 다운타운 스탠리

|3자녀,며느리,사위,법조패밀리 |

한인 며느리가 미인대회 우승

시애틀 거주제니퍼 리씨월드 미세스 베트남 ‘진'시애틀지역 한인 며느리가 세계 미인대회에서 우승 왕관을 차지해 화제다.주인공은 벨뷰에 거주하는 최진희씨의 며느리 제니퍼 리(28ㆍ뉴캐슬·사진씨다. 리씨는 지난달 5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월드 미세스 베트남대회에서 영광의 ‘진’에 선발돼 왕관을 머리에 썼다.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지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나온 14명의 후보 가운데 리씨는 베스트 인터뷰, 베스트 전통의상, 베스트 수영복, 베스트 이브닝 가운 상을 비롯해 후보들이 뽑은 우정상 등 전체 8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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