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 관련 문서 11건 찾았습니다.

‘교실에 십계명 게시 의무화’ 루이지애나, 전국 최초 입법

“종교 강요는 위헌” 소송 예고 루이지애나주가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기독교 십계명을 의무적으로 게시하게 하는 법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CNN이 19일 전했다. 지난달 공화당이 다수인 주의회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이날 공화당 소속인 제프 랜드리 주지사가 서명하면서 공포·발효됐다. 이 법은 유치원부터 주립대학에 이르기까지 루이지애나주의 모든 공립학교의 교실·강의실에 “크고 읽기 쉬운 글꼴”로 십계명을 포스터 크기로 만들어 게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포스터 제작 비용은 학교 기부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미국 주 가운데 이

사회 |교실에 십계명 게시 의무화 |

루이지애나주, 아동 성범죄자 '물리적 거세'

화학요법 아닌 수술로 거세…"너무 잔인" 비판도민주 의원이 발의해 공화 다수 주의회에서 통과…8월1일 시행될듯 루이지애나주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처벌로 물리적 거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졌다.루이지애나 주의회는 3일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행, 성추행 등 범죄를 저질러 유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판사가 징역형에 더해 외과적 수술을 통한 거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전했다.이미 루이지애나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성범죄자

사회 |루이지애나주, 아동 성범죄자,물리적 거세 |

루이지애나 중고교서 14세 학생이 총격…1명 사망·2명 부상

희생자는 고등학생…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루이지애나주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13일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헬레나 패리시 카운티 보안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그린즈버그시에 있는 공립학교 '세인트 헬레나 칼리지 앤드 커리어 아카데미' 캠퍼스 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이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과 나이 등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사건/사고 |루이지애나, 중고교, 14세 학생이 총격 |

‘바이블 벨트’(남부 앨라배마, 텍사스, 루이지애나 등) 속한 주 성경 읽는 비율 전국서 가장 높아

미국에서 성경을 읽는 주민이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바나 그룹’(Barna Group)이 지난 15년간 실시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바나 그룹이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8세 이상 미국 성인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3명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차례 이상 성경을 읽는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매주 성경을 읽는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는 이른바 ‘바이블 벨트’(Bible Belt)로 불리는 남부 주에 집중됐다. 바이블 벨트에 속하는 주

종교 |바이블벨트,성경읽기 |

트럼프가 공들였지만…공화당, 루이지애나서도 패배

공화당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루이지애나 탈환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무위로 돌아갔다.앞서 지난 5일 실시된 4개 주 지방선거에서 공화당이 텃밭인 켄터키 주지사를 포함해 3곳에서 패한 데 이은 결과라 내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길에 적신호가 켜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16일 치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 존 벨 에드워드(53) 현 주지사가 51.3%를 얻어 48.7%를 기록한 공화당 에디 리

|트럼프,루이지애나,패배,공화당 |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2부  미국 이민 정착기-49회  : 5년 간 정이 든 라휘엣 루이지애나

이삿짐을 싸놓고 떠날 준비를 끝내니 감회가 깊어졌다.  이민 초기 5년 간 운좋게 사업이 잘됐고 모든 일이  잘 풀렸던 라휘엣.  한국 사람이 없는 시골 소도시에서 어린 삼남매는 적응을 잘했고 친구도 많이 생겼다.  라휘엣에서 만난 국제 결혼한 분들과 미국 목사님과 구두상 주인 웰처스와 포카 친구들과 그 외에 친분이 생긴 미국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동안 만났던 한국분들 중 Dr. 도는 뉴올리언스로 떠났다가 자녀들만 미국에 남겨놓고 한국으로 돌아 갔고 지질학 박사 Dr. 김은

외부 칼럼 |칼럼,권명오,지천,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 |

한-루이지애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와 케빈 리브스 미 루이지애나주 공공안전 및 차량관리국 부국장은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경찰청과 루이지애나주 공공안전 및 차량관리국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양해각서가 오는 4일 발효되면 한국과 루이지애나주에 체류하는 양국 국민들은 별도 시험 없이 자국 면허증을 현지 상대국 면허증(비상업용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미국의 다른 주는 물론 우리 국민이 거주하는 여타 국가에 대해서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는 등 재외국민 애로사항 해소

| |

‘코로나 불똥’ 루이지애나 대선 경선 두달 연기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선출을 위해 진행 중인 경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연기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CNBC 방송 등은 13일 루이지애나주가 오는 4월4일 치를 예정이었던 대선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선 일정을 연기하는 주들이 더 나올지 주목된다.카일 아도인 루이지애나주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프라이머리를 6월20일로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원 선거도 7월25일로 연기하겠다고 부연했다. &nb

|코로나,대선,루이지애나 |

[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루이지애나와 영국

제퍼슨의 업적의 하나는 미국의 국토를 배로 늘린 일이었다. 7년전쟁(Seven Year's War: 1756~1763)이 끝나고 프랑스는 미시시피강 이서의 영토를 스페인에 할양했는데, 이 강의 하구 가까이 있는 뉴올리언즈항은 오하이오강과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미국의 산물을 수송하는 데에 절대로 필요한 항구였다. 제퍼슨이 대통령에 취임한지 얼마 후 나폴레옹은 약한 스페인 정부에게 루이지애나라고 불리는 넓은 지역을 다시 프랑스에 할양하도록 강요했다. 이러한 행동은 미국민들을 불안과 분노에 차게 만들었다. 미국의 바로

외부 칼럼 |기고문,역사,이정우 |

'하비' 루이지애나 재상륙...또 카트리나 '악몽'

어제 새벽 켄터키 방향 이동...  포트아서 '수중도시'로비 그친 휴스턴 구조활동 전력… 24명 추가사망 확인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졌지만 엄청난 비구름을 몰고 온 허리케인 '하비'가 30일 오전 텍사스 주가 아닌 루이지애나 주로 장소를 바꿔 다시 상륙하면서 24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여전히 상당한 습기를 머금은 하비는 루이지애나에서 켄터키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약화됐지만 이날 오후 늦게까지 비를 뿌려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자  35명 추산 = 텍사스 주 정부와 국립허리케인센터 등에

|허리케인,하비,휴스턴,루이지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