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 우리의 자녀가 위험하다] “한인 청소년 15~20% ‘우울증’… 전문가 도움 받아야”
인터뷰-조만철 정신과 전문의‘질풍노도’10대 청소년 변화 극심 시기가족들 관심·격려·전문가 상담치료 중요 “10대 청소년기를 흔히‘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합니다. 한인 청소년들의 15~20%는 크고 작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죠. 너무 늦지 않게 정신건강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본보는‘위기의 청소년들’이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자살과 마약중독, 입시 스트레스 등 한인 청소년들을 위험으로 내 몰고 있는 여러 상황을 살펴 봤다.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50여년간 정신과 전문의 활동하고 있는 조만철 박사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