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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아빠, 벌써 25주년이네요. 단 하루도 당신을 잊거나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꼽히는 9·11 테러 25주년 추모식이 11일(동부시간) 뉴욕 맨해튼을 비롯한 미국 각지에서 엄수됐다.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세계무역센터(WTC) 옛터인 그라운드제로의 9·11 추모광장에

사회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Tribute in Light)’가 힘차게 뻗어 오르고 있다. 이는 9·11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뉴욕의 꺾이지 않는 정신을 상징하는 설치 작품으로 올해 25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2001년 9월11일 발생한 테러로 3,000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지 사반세기가 흘렀지만, 그날의 상처와 기억이 여전히 깊이 남아 있다. [로이터]

사회 |9·11 추모의 빛 |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영원히” 윗줄 왼쪽부터 강준구, 구본석, 로렌스 김, 김재훈, 박계형, 박진선, 대니얼 송, 데이빗 이, 이동철, 리처드 이씨. 아래줄 왼쪽부터 린다 이, 이명우, 이수진, 이현준, 아놀드 임, 육성아, 조경희, 추지연, 프레데릭 한, 수 김 핸슨씨. <911 리빙 메모리얼 홈페이지> “25년의 세월도 그 비통한 아픔을 씻

기획·특집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 |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미국을 가로지르는 강철’ 행사가 8일 워싱턴 DC의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9·11 테러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9월의 또 다른 화요일 아침에 모여 25년 전 다진 신성한 서약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훌륭하며,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사회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미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 펜실베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로 대규모 추모행사가 열린다. 7일 국립 9·11 추모관·박물관의 행사 안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뉴욕의 그라운드제로에서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공식 추모식이 시작된다.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2,977명과 1993년 WTC 폭탄 테러 희생자 6명 등 총 2,983명의 이름을 유가족들이 직접 낭독한다. 올해는 구조·복구 작

사회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

걱정되는 전립선암… PSA 검사, 모든 남성이 받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환자 33만명… 남성 침윤성 암의 3분의 1 차지PSA 민감도 높지만 위양성 많아 과잉진단 우려저위험 암은 치료 없이‘적극적 감시’로 관리 가능55~69세는 개인별 선택… 70세 이상 검진 비권고<사진=Shutterstock>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 과장으로 워싱턴포스트(WP)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암 전문의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왜 의사는 전립선암 검진을 위해 PSA 검사를 자동으로 처방하지 않는 걸까요? 모든 남성이 정기적

라이프·푸드 |걱정되는 전립선암, PSA 검사, 모든 남성이 받아야 할까 |

K-POP 컨테스트 열기 '후끈'... 관중 '들썩'

9팀 입상 페스티벌 무대 참여 예정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주최한 ‘2026 K-POP 컨테스트’가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둘루스 시청앞 페스티벌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온라인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팀은 15개였다. 커버댄스 팀부터 솔로 댄서, 솔로 보컬리스트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연령도 낮아져 11세, 14세 참가자도 있었다.주말 저녁을 맞아 광장에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K-POP의 매력에 빠져 함께 노래하며 어깨를 들썩였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O

생활·문화 |케이팝 컨테스트 2026, 9팀 선발 |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포인트씩 웃도는 수준이다.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2% 상승해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했다.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 지표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경제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 |

엘니뇨에 파나마 운하 축소 운영… 미 경제 ‘직격탄’

운하 할증료까지 인상 악재미국이 운하 최대 이용국미 컨테이너 물동량의 40%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전이 파나마 운하. [로이터]  태평양 수온 상승으로 촉발된 엘니뇨 현상이 극심한 가뭄을 불러오면서 세계 해상 물동량의 5%를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 파나마운하의 운영 차질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항 선박 수가 줄고 물류비가 폭등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의 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맞물린 엘니뇨가 급기야 ‘안방 경제’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엘니뇨는

경제 |에어컨 썼더니 전기료가 1,000달러, 폭염발 고지서 쇼크 |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적 공간인 내셔널몰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총길이 1.7마일의 경주 코스에서 차량들이 시속 190마일 이상으로 시내를 질주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행사장을 찾아 경주의 시작을 알리는 그린 깃발을 흔들었다. 이날 연방 의사당을 배경으로 도로들이 트랙으로 변신한 가운데 경주차들이 달리고 있다. [로이터]

사회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 목회데이터연구소 미 PCA 한인교회 조사3곳 중 1곳 재정‘어렵다’… 출석 100명 미만 76% 달해‘이민자·유학생’감소 큰 우려에 69%“쇠퇴할 것”응답 미국 PCA 소속 한인교회 3곳 중 1곳은 재정난을 겪고 있고, 교인 감소와 미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미국 PCA’(미국장로교) 소속 한인교회 담임목사의 월평균 사례비와 주택보조는 505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인교회 3곳 중 1곳은 재정난을 겪고 있고, 목회자 상당수는 영적 소진과 은퇴 준비 부족에

종교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

중국산 칩 8,000개 묶어 슈퍼컴 구현… 잇몸전략 미 규제 돌파

■ 중국 ‘AI 굴기’ 현주소AI 안경·반려로봇 등 응용제품 선봬피지컬AI로 글로벌 생태계 확대거버넌스 주도로 미중심 질서 맞불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AIC에 전시된 화웨이의 AI 컴퓨팅 슈퍼노드 시스템‘아틀라스 950 슈퍼포드’ 실물 앞에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상하이=정다은 특파원>  17일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열린 상하이 월드엑스포컨벤션센터 앞에서는 사람을 빼닮은 휴머노이드 경찰이 교통을 정리하고 전시장 입구에서는 키 3m의 유니트리 변신 로봇이 관람객을 맞

경제 |중국산 칩, 중국 ‘AI 굴기’ 현주소 |

6개월 차 접어든 이란전쟁 탓 “미 가구 1,000달러추가 부담”

   전문가, 소비자 2차비용 산정“전쟁비용 누적에 감세 효과도 끝나” 개전 6개월 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 때문에 미국 납세자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선 군사 비용은 국방부(전쟁부) 발표보다 민간 부문의 추산치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지난달 22일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현재까지 375억 달러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의회에 67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하지만, 미 싱

사회 |미 가구 1,000달러추가 부담 |

7월 고용 예상밖 2만3,000명 감소 ‘충격’

5·6월 증가폭도 하향조정경제활동 참가율은 최저실업률은 4.1%로 떨어져금리 상승 가능성은 하락 7월 들어 일자리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3,000명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7월 고용이 8만3,000명 늘어날 것으로 내다봐 이날 발표치와의 격차는 10만명에 달했다. 직전 2개월간 고용자 증가폭 수치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5월 고용 증가폭은 6만6,000명 하향 조정(12만9,000명 증가→6

경제 |7월 고용 예상밖 2만3,000명 감소 |

PCUSA,‘청소년 성별 정체성 존중’ 의료 지지 결의

정신적 고통 완화·건강한 삶 지원‘청소년 대상 수술 위험 간과’우려도교단·기독교계 논쟁 불러일으킬 전망 ‘미국장로교’(PCUSA)가 ‘성별 정체성 존중 의료’ 지원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교계 내 적지 않은 논쟁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미국 장로교 최대 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Presbyterian Church USA)가 성별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이른바 ‘성별 정체성 존중 의료’(Gender-Affirming Care) 지원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PCUSA는

종교 |PCUSA,‘청소년 성별 정체성 존중’ 의료 지지 결의 |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COLA 3.8% 인상될 예상월평균 74달러 늘어날 것공식 인상률은 10월 발표고물가·생활비 부담 여전 내년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COLA)이 3.8%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니어 권익단체인 시니어시티즌스리그(TSCL)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7년 COLA가 올해 2.8%보다 1%포인트 높은 3.8%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물가 상승률,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정

사회 |내년 소셜연금, 월 평균 첫 2,000달러 돌파 |

연방정부,‘상호관세’ 1,000억달러 환급

대법 제동 후 60% 반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방의 날’ 상호 관세로 거둬들인 세금 가운데 1,000억달러를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 연방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연방국제무역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해방의 날’ 관세로 거둔 1,650억달러 중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까지 CBP에 접수된 환급 신청 규모가 1,28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환급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연방 대법원은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

경제 |연방정부,‘상호관세’ 1,000억달러 환급 |

“트럼프, 권한 남용”… 25개주 ‘강제노동 관세’ 제소

민주당 소속 주정부 집단 반발 “트럼프의 세번째 불법관세 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제301조를 근거로 한국 등 60개 경제권에 부과한 10.0~12.5%의 ‘강제노동 관세’가 다시 법원의 심판대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상호관세가 올해 2월 연방대법원 판결로 무효화된 뒤 이번에는 무역법 제301조 관세까지 위법성 논란에 휩싸여 다시 이전과 같은 패소 전철을 밟을지 주목된다. 뉴욕·캘리포니아 등 미국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25개 주는 3일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가 위법

경제 |트럼프, 권한 남용, 강제노동 관세 |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공]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 브랜드 캠페인 ‘당신과 PCB 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PCB’와 ‘Possibility’를 결합한 브랜드 키워드 ‘PCBility’를 중심으로, 고객의 가능성이 PCB 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만나 더 큰 가치로 확장되는 과정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왜

경제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 |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압도적인 수요"를 이유로 독립 250주년(올해 7월 4일) 기념 여권을 총 25만부 규모로 늘려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들의 특별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의 250주년과 우리의 위대한 역사·유산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여권 25만권을 제공한다"고 적었다. '애국자 여권'으로 명명된

사회 |트럼프여권,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