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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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석 노인회 회장 선출..."노인회 재건에 힘 쏟겠다"

33대 회장직에 채경석 부회장 올라"사회에 도움주는 노인회로 거듭날 것" 애틀랜타한인노인회가 총회 및 송년회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9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민수종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채경석 감사의 사업 및 재정보고, 유태화 부회장의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이 보고됐다. 내년 예산 규모는 인건비를 비롯한 임차료, 행사비, 차량 유지비 등으로 약 12만5,000달러가 잡혔다.최근 귀넷카운티로부터 지원 받은 약 9만4,000달러의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은 노후화된 차량 전환에 사용될 계획도 밝

사회 |정기총회, 노인회 |

하원, ‘바이든 숙원’ 2조달러 재건법안 통과

상원 통과가 걸림돌… 백악관, 조속한 처리 촉구 연방하원이 19일 교육과 의료, 기후변화 대응 등에 2조달러를 투입하는 사회복지성 예산안인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표결을 통해 찬성 220표, 반대 213표로 이 법안을 처리했지만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이제 연방 상원으로 넘어가 표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공화당의 반대와 민주당 내 일부 이견으로 하원안대로 통과될지는 미지수이다. 민주당은 크리스마스 전에 상원 표결을 마친다는 계

정치 |2조달러,예산안 처리, 하원 |

“당뇨발, 재건수술 땐 기대 수명 2배 늘어나”

이전엔 손쉬운 무릎 하방 절단술수술 기구 발달로 재건 성공률 ↑미^유럽보다 수술시간도 단축 고난도기술 ‘천공지피판술’ 호평옆구리 살 이용 땐 흉터도 숨겨져재건 후엔 사후관리^재활 필수  교통사고나 수술, 질환 등으로 다리ㆍ발 등을 수술하면 변형되거나 결손될 수 있다. 환자는 그럼에도 변형되거나 결손된 신체 부위를 원상 회복하기 위한 ‘재건 수술’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한 번 수술로 수술에 대한 공포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리ㆍ발의 재건 수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좋아

라이프·푸드 |당뇨병 |

'원조 아파트' 윤수일 "로제가 제 노래 재건축해줘 감사하죠"

"로제 '아파트' 멜로디 정감 있게 와닿아…선배로서 기쁘고 축하""80년대 잠실 아파트 보며 노래 만들어"…내년 10여년 만에 정규앨범 가수 윤수일<연합>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하면서 덩달아 조명 받는 42년 전 노래가 있다.바로 1982년 발매된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다.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로제의 신곡 발표 이후 지니뮤직 기준 스트리밍이 190% 급

연예·스포츠 |아파트,윤수일,로제,브루노 마스 |

텍사스주, '트럼프 국경장벽' 재건…플로리다, 단속인력 지원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보수의 진지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이민 정책을 비판하며 손을 맞잡았다.텍사스주는 1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추진됐다가 현 행정부 출범 이후 중단된 국경장벽 건설을 재개한다고 공식 선언했고, 플로리다주는 국경 단속 인력을 텍사스주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남부 국경지대를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포기했다면서 자체적으로 국경장벽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애벗 주지사는 2억5

|텍사스주,국경장벽,재건,플로리다,지원 |

한인회 재건 비대위 임시총회 서명청원 시작

온라인 청원 두 시간만에 100명 넘겨"이홍기 퇴출 및 한인회 정상화 기치"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이하 비대위)는 이홍기 씨의 퇴출 및 한인회 재건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 개최를 위해 한인동포 서명운동을 28일 시작했다.비대위는 서명운동 취지문에서 “보험금 16만여 달러를 수령해 이를 은폐하고 거짓으로 회계보고를 한 이홍기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제36대 한인회장에 입후보하면서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빼내 돈세탁을 거쳐 공탁금으로 제출하는 명백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밝혀졌다”며 “이

사회 |애틀랜타한인회, 임시총회, 소집청원 |

G7‘포스트코로나’재건 시동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 공식 일정 첫날인 11일(현지시간) G7 정상 부부들이 콘월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 식물원인 ‘에덴 프로젝트’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로이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년만에 11일 영국 콘월에서 막을 올렸다. ‘미국의 귀환’을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선진 동맹국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건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자리다. 이들이 최대 화두인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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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한인회 다시 재건하려면..."

최근 3대 걸친 흑역사 정리하고 재건해야이홍기 임명 수석부회장, 이사회 배제돼야 한인회 임원·이사진 긴급회의 사퇴 논의 55년 애틀랜타 한인회 역사에 씻기 어려운 오명을 남길만한 이홍기 씨의 한인회 공금 횡령사건에 애틀랜타 한인동포사회는 심한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그러나 이홍기 씨와 주변의 일부 옹호세력을 제외하고 대다수 한인사회 인사들은 이씨의 개인비리와는 별도로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다시 건강하고 한인동포를 위해 봉사할 건강한 한인회 재건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사태는 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회장이 2

사회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 비대위 구성 |

이재명, 흉기 피습…2시간 혈관재건술 후 중환자실서 회복중

‘67세 충남거주’ 남성, 가덕도 방문 도중 습격…목 부위 1.5㎝ 열상 “살인 고의 있었고 인터넷서 흉기 구입” 진술…당적 여부 확인 안돼여야 “있어서는 안 되는 정치 테러…빠른 쾌유 기원” (서울=연합뉴스)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이하 한국시간)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60대 남성에게서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이 대표는 사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사건/사고 |이재명, 흉기 피습 |

윤 대통령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재건”

 20대 대통령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시작됐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LA시간 9일 오후 7시) 국회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정과 자유’를 기치로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공식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집무는 이에 앞서 10일 0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으며 시작됐다. 같은

정치 |20대 대통령 취임 |

이탈리아판 ‘성수대교’ 붕괴 2년만에 재건

붕괴 사고로 43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대교가 오랜 공사 끝에 새로운 교량으로 탈바꿈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모란디 대교를 대체할 신설 교량의 상판식을 했다. 북서부 리구리아주 제노바를 관통하는 A10 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모란디 대교는 2018년 8월 일부 상판과 교각이 갑자기 무너져 4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2년 만에 새로 건설된 교량의 모습. [연합]이탈리아판 ‘성수대교’ 붕괴 2년만에 재건  

|이탈리아,성수대교,붕괴,재건 |

또 바이든 발목 잡은 맨친 “재건법안 반대”

“2조 달러 복지예산 안돼”  일요일인 19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명의로 이례적인 장문의 반박 성명이 나왔다. 평소 백악관 대변인 성명이 몇 줄 정도에 불과한 데 비해 이번엔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분량이었다. 발단은 조 맨친(사진·로이터) 민주당 연방상원의원(웨스트버지니아)의 이날 아침 폭스뉴스 인터뷰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을 들여온 2조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을 담은 ‘미국 재건법안’에 대해 “나는 더 나아갈 수가 없다. 반대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간 해당 법안에 누

정치 |맨친,2조 달러 복지예산 안돼 |

I-285/GA400 재건축 어떻게 생각하나요?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교통체증 지역 중 한 곳인 285번 고속도로와 400번 도로 교차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된다.조지아 교통국(GDOT)은 17일   285번 고속도로와 400번 도로 교차로 재건축 계획인 ‘트랜스폼 285/400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웹사이트 : https://bit.ly/2EiNfMG에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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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소집한 바이든… 중국 맞서 공급망 재건

G20서 우방국과 공급망 정상회의…“지금 당장 공급망 다각화해야”각국에 중요 비축물자 보강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3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현장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망 관련 회의에서 시간을 체크하고 있다. [로이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해 “공급망을 다각화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맹국을 중심으로 중국에 맞서 공급망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또 신장 위구르를 염두에 둔 듯 강제

정치 |바이든,공급망재건 |

“아프간서 6∼36개월내 알카에다·IS 재건 가능성”

밀리 합참의장 하원 군사위 청문회서 경고‘한일처럼 아프간에 미군 남겼어야’ 주장에 로이드 오스틴(오른쪽)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9일 연방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9일 6개월에서 36개월 사이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 세력이 재건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밀리 합참의장은 이날 연방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아프간으로부터의 테러 위협이 9·11 이전과 비교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머지않아, 6개월, 12개월, 18개월

정치 |아프간, |

〈미주한인〉랜드마크 지정 뉴욕한인교회 재건축공사 재개

건물 정면 외벽 원형은 보존 뉴욕시 랜드마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됐던 일제 강점기 뉴욕 지역 독립운동의 거점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다시 재건축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교회에 따르면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는 23일 교회측이 제기한 이의에 대한 공청회 및 표결을 실시해 만장일치로 재건축을 승인했다. 랜드마크위원회는 승인 사실을 곧 시 관계 당국과 뉴욕주법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측도 공사 재개 승인서를 받는 즉시 철거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랜드마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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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한인상의 재건 원년으로 삼겠다"

14일 한인상의 이홍기 회장 취임내년도 5대 목표 설정하고 활동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14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이홍기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미쉘강 부회장과 김영배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김종환 제4대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세환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의 개회기도, 에드워드 채 24대 회장의 신임회장 인준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임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 받은 이홍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들이 이뤄놓은 역사 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더욱 상의를 발전시키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정기총해,신임회장,취임식 |

둘루스-잔스크릭 '로저스 브릿지' 재건 공청회

귀넷과 풀턴카운티 경계를 따라 흐르는 차타후치강 위에 1900년 세워졌으나 교량 노후화로 1970년대부터 사용이 중지된 로저스 브릿지를 재건하기 위한 공청회가 오는 28일과 30일 열린다. 둘루스시, 잔스크릭시, 귀넷카운티, 풀턴카운티, 미 공원서비스, 주교통부 등이 관련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디자인 단계이며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318피트 길이의 이 철교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다리로 재시공될 예정이다. 의견을 제시하려면 반드시 문서로 글을 써 시청담당자에게 5월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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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주택보험과 재건축 비용

잘못 배우거나 잘못 길들여진 강아지에게 새로운 버릇이나 재주를 가르치기가 백지 상태의 강아지보다 훨씬 어렵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어설프게 잘못 아는 것보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교육자의 처지에서 보면 더욱 그러하리라. 어설프게 잘못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미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깨부수고 새로운 것을 가르쳐야 하지만, 백지상태인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만 가르치면 되기 때문이다.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깨부수어야 하는 노력이 더 들어야 한다. 주택 건축도 이에 비유할 수 있다. 맨땅에 새로이 집을 짓는 것보다

외부 칼럼 | |

일제 강점기 미동부 독립운동 산실 뉴욕한인교회 재건축 공사 전격 중단

 뉴욕시 랜드마크 지정...  2년간 진행한 공사허가 취소 교회측“장기중단시 대규모 손실”…시 상대 소송제기일제 강점기 미동부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최근 뉴욕시 랜드마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년간 진행돼오던 재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200만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해 공사를 해온 뉴욕한인교회 입장에서는 공사 재개가 되지 않거나,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뉴욕한인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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